저희 막내 시누가 얼마전부터 만나는 남자가 있습니다.
막내 시누도 삼십대 후반이고, 상대남은 4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서로 다른 조건은 다 왠만하여 만남을 지속하고 싶은데..
문제는 상대남에게서 나는 냄새때문에 만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시누의 말로는 액취증 같은 것은 아니고, 홀애비 냄새 같은 것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치료?되지 않고는 만남을 지속하기 어려울거 같아요.
혹시 이게 병인지? 치료는 가능한 것인지..
아는 분 계시면 답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