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나라서 택배비포함으로 구입했는데 착불로 보내고 잠수탄 아줌마

퐝당한뇨자 조회수 : 3,073
작성일 : 2012-06-17 17:04:54

중고나라에서 선글라스 하나 구입했어요.

사놓고 안어울려서 몇번안쓴거라해서 가격조정해서 택배포함으로 쿨입금 해줬는데, 그날이 토욜일이었고 입금전에 오늘물건발송가능한지 물었더니 그런다했었는데, 입금받고 나중에 오늘은 접수가 끝나서 물건보낼수없다해서 월요일에 보내고 송장번호 달라했는데, 저녁이 되도록 송장번호문자가 안오길래 어찌된건지 여러통 문자보내도, 답장도 없고 잠수타길래, 저사기당한건가요? 신고할까요? 문자보냈더니,, 바로 답장왔대요 ㅎㅎ

뭔수업중이라 문자확인 늦었다고 ㅎㅎ 다음날 보내고 일찍 송장번호 보내준다고....

다음날도 문자 안오더군요. 또다시 문자보내도 묵묵부답.. 뒤늦게 문자왔는데, 다음날이 되도록 송장번호는 등록도 안된번호라고 뜨고,, 다시 문자해서 그냥 환불해달라했더니 전화와서 착오가생긴거다 내일은 틀림없이 받을수있다해서 또 그냥 넘어갔어요.. 그런데 물건이 왔는데, 세상에 착불로 보냈더군요^^;;

몇번안써서 깨끗하다는 선글라스는 프레임기스에 안경알유격도 있고 구석구석 먼지에  거져줘도 못쓸물건이 왔네요.

포장만 정성스럽게 했더군요 ㅎㅎ 그나마 최소한의 양심은 있었나요? ㅇ ㅁ ㅅ 씨?

다시 문자보내서 택배비포함 구입한건데 왜 착불로 보냈냐했더니 또 한참있다 답장오길 물건 여러개팔아서 착각한것같다며 계좌번호주면 퇴근길에 입금해준다했던게 목요일이었습니다.

근데 아직까지 입금이 안되었길래, 거지한테 적선한샘칠테니 먹고떨어지라고 문자보냈습니다.

이시간까지 여러통의 문자에도 답장도없고 입금도 안하는건 할생각이 없다는 거겠지요..

구입문의할때는 칼같이 답장오고, 본인친정얘기까지 나오고 난리를 치더니 정말 별미친,,,중학생자식이있고 학원이니 수업중이니 그런언급하는게 학원강사가 아닐까싶던데,, 그런정신상태로 뭔학생들을 가르친다는건지.......

정말 똥밟았다생각하고 넘어는 가지만 기분정말 더럽드라구요^^;;

거래내역 비교적 상세하게 올렸는데, 인천 부평 부개동 사는 ㅇ ㅁ ㅅ씨! 혹시,, 보고있나?

 그런푼돈모아  부자돼서 벽에 똥칠할때가지 오래사슈...... 

IP : 222.238.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7 5:11 PM (183.106.xxx.192)

    흐 그런건 바로 사기죄로 고소를 해야 정신을 차려요

    가만히 그렇게 나두면 제 2,3의 피해자도 나오곘죠

  • 2. ..
    '12.6.17 5:11 PM (125.152.xxx.22)

    선글라스는 중고 사지 마세요.

    UV 차단이 3년만 지나면 떨어진다네요.

    차라리 새 거 사세요.

    중고나라에도 글 올리세요.

  • 3. 비쥬
    '12.6.17 5:17 PM (121.165.xxx.118)

    신고 꼭 하세요

  • 4. 원글
    '12.6.17 5:26 PM (222.238.xxx.34)

    택배비 4,000가지고도 신고가 가능한가요? 물건도얘기한거랑 분명히 다르기에 반품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ㅠ.ㅠ
    이런건 어디다 신고를 하지요?
    괘씸해서 어떤식으로든 타격을 주고싶긴하네요..
    블로그에 등산복입은 사진이랑 조카들 사진도 막 당당하게 올려놨든데 ㅎㅎ
    그런거 다 캡쳐해놨다~ ㅇ ㅁ ㅅ 씨야~

  • 5. 비쥬
    '12.6.17 6:12 PM (121.165.xxx.118)

    물건에 대해서도 같이 신고해야지요. 번거로우시더라고 그래야 향후에 피해를 막지요

  • 6. 가고또가고
    '12.6.18 8:35 AM (110.14.xxx.33)

    중고나라에도올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394 감자랑 단호박이 많이 있는데 어떤 요리를 해먹을까요? 3 fffd 2012/08/03 1,531
135393 법륜스님 말에 부르르 떠는 아줌마들 ㅎㅎ 10 원래 2012/08/03 4,173
135392 중매가 들어 올때마다 직업도 나이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나가.. 7 ... 2012/08/03 2,570
135391 영화보고 왔어요^^ 락오브에이지, 도둑들~~ 팔랑엄마 2012/08/03 1,084
135390 해운대 밤(새벽)에도 사람들 좀 있나요??? 4 ㅇㅇ 2012/08/03 1,156
135389 집이 이상한건가요? 올해가 작년보다 더 더운건가요?? 16 ... 2012/08/03 4,617
135388 오래된 가구 버릴때요... 1 .. 2012/08/03 1,360
135387 무늬있는 배기바지 입으면 큰일나겠지요?? 9 뚱뚱하지만 2012/08/03 2,629
135386 우석훈-백화점 이 여름에 주차장 알바하는 애들 너무 불쌍해요 11 주차장알바대.. 2012/08/03 3,430
135385 송대남과 김재범을....... 1 건너 마을 .. 2012/08/03 1,393
135384 요즘 올림픽을 보며 느낀점 ^^ 2012/08/03 856
135383 화성봉담주변아파트 5 도와주세요 2012/08/03 1,721
135382 뉴스데스크 광고가 달랑 2개뿐이네요.. 1 흐미 2012/08/03 1,747
135381 이 더운 날 감자전을 부쳐먹으며,,, 2 2012/08/03 1,589
135380 지하철에서 애 시끄럽게 냅두는 아줌마한테 뭐라고 했는데... 21 ..... 2012/08/03 4,118
135379 Illy X7이랑 X8 둘다 맛보신분 계시나요? 베베 2012/08/03 934
135378 소녀시대ᆢ 수영 엄청 예뻐졌던데 7 소녀시대 2012/08/03 3,523
135377 우리 아이들을 동성애로부터 지켜야할 것 같아요. 58 원더걸스 2012/08/03 10,394
135376 우면동 네이처힐단지 살기 어떨까요? 이사 2012/08/03 3,056
135375 하나도 안덥네요 1 에고 2012/08/03 1,147
135374 "낙제 받은 당신이 의사라고?" 필리핀 교민,.. 1 위키프레스 2012/08/03 1,681
135373 중국인 쑨양 너무 귀엽네요 ㅎㅎ 5 ㅎㅎㅎ 2012/08/03 3,775
135372 70세 부모님 어떤 영양제를 챙기는게 좋을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기체 2012/08/03 1,678
135371 갑상선 약먹는 중에 덜컥 임신이 됬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8 덜컥 2012/08/03 2,896
135370 지금 저희 집 실내온도 33.2도 네요 3 아기엄마 2012/08/03 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