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교" 보신분 질문 있어요

영화 조회수 : 3,753
작성일 : 2012-06-17 16:57:09

후반부에 은교가 젊은 남자(서지우)랑 이적요 집에서 성관계 하는거요

그거 왜죠? 은교가 그남자 좋아했나요? 그남자가 은교 좋아했나요?

그남자는 전혀 은교한테 관심없는거 같던데.

그렇게 적나라하게 그장면을 오래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IP : 1.247.xxx.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7 5:01 PM (125.152.xxx.22)

    은교라는 소설을 그 남자가 쓴 건 줄 알고 그러는 거죠.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본인을 예쁘게 표현해 줘서 고맙다고 했잖아요.

    은교가 오해를 한거죠.....

  • 2. ..
    '12.6.17 5:01 PM (124.56.xxx.140)

    그남자가 은교 라는 제목으로 책을 내잖아요. 자기를 예쁘게 써줘서 자기한테 애정있는 걸로 생각한 거죠.

    근데 사실 늙은 작가가 쓴거 지가 쓴거 마냥 책을 낸거잖아요 그 젊은 사기꾼 자식이요

  • 3. ....
    '12.6.17 5:01 PM (128.103.xxx.172)

    원래 원래 은교랑 서지우랑 그런 관계에요. 원작에서는.
    서지우 오피스텔에 은교랑도 가서 잠자리 하고, 차에서도 영화보다 진한 농도의 스킨쉽을 하고요.

    영화에서 충분히 원작을 반영하지 않았어요.

  • 4. --
    '12.6.17 5:03 PM (188.104.xxx.37)

    서지우가 할아버지가 은교를 좋아하고 섹스 상상하는 거 알잖아요. 대단한 스승이 가질 수 없는 여자를 맛보는 심리도 있었을 듯. 은교는 그냥 외롭고 허전한 마음에 남자가 입질하는거에 몸도 끌린 것 같고.

  • 5. ......
    '12.6.17 5:10 PM (211.201.xxx.34)

    은교 다운받아 놓고 계속 못보고 있네요 오늘 봐야지 ㅜㅜ

  • 6. 말그대로
    '12.6.17 9:30 PM (14.52.xxx.59)

    은교는 외로워서
    그 넘은 나 좋아해서,,라고 착각하구요

    전 이영화 너무너무 좋던데 노출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좀 아쉽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597 가슴살이 안 빠져서 괴로워 죽겠어요 11 // 2012/06/17 3,487
119596 요즘 무슨 재미로 사세요? 16 히히히 2012/06/17 4,785
119595 저 도와주세요. 고민 2012/06/17 1,428
119594 前 마눌 생각할때 마다................ 3 시크릿매직 2012/06/17 2,543
119593 섬유근육통 병원 추천해주세요 1 .... 2012/06/17 8,826
119592 쥐도 잡고 닭도 잡았으면 좋겠네요. 7 연말에 2012/06/17 1,305
119591 독일에서 캐리어 어디 가면 살 수있나요? 8 .... 2012/06/17 3,635
119590 맥주에 버터구이 문어 2 맑은물내음 2012/06/17 1,947
119589 닥터진에서요 2 드라마 매니.. 2012/06/17 1,815
119588 휴롬 이렇게 무거워요? 6 원액기 2012/06/17 2,709
119587 저 지금 세상에서 젤 맛난 진토닉 마시고 있어요.. 5 쉐키쉐키 2012/06/17 1,829
119586 요즘 과일 어떤게 저렴해요? 5 ?? 2012/06/17 3,073
119585 한우고기집 도움 주세요! 2 빵빵부 2012/06/17 1,014
119584 지금 우리딸이 갑자기 고열과오한이 .... 5 울내미 2012/06/17 2,489
119583 8월초 홍콩, 태국 날씨는 어떤 각오(?)를 해야 할까요??? 11 미쳤나봐 2012/06/17 9,975
119582 지갑 지퍼돌이 추천해주세요 부두 2012/06/17 1,072
119581 다이어트 34일차 5 55 2012/06/17 1,971
119580 유행은 정말 돌고 도는군요 ㅋㅋ 3 zz 2012/06/17 3,893
119579 메아리가 넷중 10 신사의 품.. 2012/06/17 3,382
119578 모녀 사이가 왜 저렇죠? EBS 2012/06/17 1,758
119577 쿠팡, 위메프 7부 레깅스 미리 감사해.. 2012/06/17 1,664
119576 강아지가 가구를 자꾸 갉아요ㅠㅠ 11 요키엄마 2012/06/17 6,810
119575 '각시탈'을 보노라니 '즐거운 나의 집'도 생각나네요. 2 mydram.. 2012/06/17 2,357
119574 저층에 사시는 분들, 방범 어떻게 하셨나요? 3 ... 2012/06/17 2,865
119573 친정엄마가 자식농사 잘못 지었다 하시네요.. 8 부향 2012/06/17 4,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