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시내 모텔에 혼자 들어가 세시간 정도 있다가 나왔어요..
주말이면 하루 종일 세끼의 밥상..
그것도 한꺼번에 먹지도 않고네식구가 각자 ..ㅠㅠ
외식이나 시켜먹는거 없이 온리 집밥..
하루 종일 스포츠 체널만 고정 시키고 티비 앞에 딱 자리 잡고
앉아서 있는 넘 때문에
혼자 실컷 주말 예능도 보고 깨끗한 침구에서 뒹굴고 나만의 자유를 만끽하다 왔어요
요즘 모텔은 침구나 인테리어나 모두 좋더군요
82분들은 욕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가끔 일탈 하고 싶을 때 또 갈꺼예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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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 다녀 왔어요
혼자 조회수 : 4,658
작성일 : 2012-06-17 13:48:30
IP : 203.226.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2.6.17 1:57 PM (59.8.xxx.190)간적있어요...
하루 온전히 놀아 보겠다고 길을 나섰는데 딱히 할일이 없더군요.
온양에가서 온천탕으로 갈까....하가가 그냥 모텔 들어갔어요.
생각보다 너무 허름해서 실망했지만, 버블바쓰 힘들게 구해서 아주 럭셔리하게 목욕했네요.
청소 안해도 되고, 시원하고, 정말 너무 너무 편하게 쉬었어요.
다음에는 맛난거 싸가지고 가고 싶어요.
더 좋은 향의 버블바쓰 사고.......전 가끔씩 이런 휴식 추천하고 싶어요......일탈은 아니지 않나요?2. ㅋㅋ
'12.6.17 2:49 PM (112.186.xxx.34)저는 미혼인데 가끔 호텔 가서 놀고 싶던데요
조식 나오지 청소 안해도 되지 ㅋㅋㅋ3. 모텔말고
'12.6.17 3:10 PM (222.106.xxx.220)호텔로 가서 일박이일로 쉬어버리세요.
원글님은 소중하니까요!!!!4. 우리집
'12.6.17 3:39 PM (114.201.xxx.207)우리집 얘긴줄 알았네요..
왜 저는 그 생각을 못했는지..
힘내세요.. 제가 그리 말할 처지는 못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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