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들데리고 외출했다가 4시즘 들어올땐 특수키 열때 평소와 다름없었어요
저녁에 남편 퇴근했을땐 아이가 열어주었고
아침에 남편이 일요일 출근하면서 아침 일찍나가는터라 열쇠를 밖에서 잠그는데
열쇠가 안들어가더랍니다,,,저를 깨우더군요,,,그래서 제 열쇠를 구멍에 넣어보니
역시 이상하게 안들어가는것이 억지로 들어갔어요,,남편이 누가 쑤신것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일단 남편은 출근하고. 주변에 창문과 등등 다 둘러봤는데 다른건 없었구요,..
혹시라도 근처에 이런 일이 있는가 싶어서 근처 파출소에 연락해보니
요즘은 조용하다고 하네요,,그래도 혹시나 해서 나오셔서 둘러보고 가셨는데
문밖에 열쇠번호,,,그거 떼라고 하더라구요,,,전에 82에서 본 자기집인양 열쇠아저씨불러서 따는 수법이
전국적으로 쓸고 갔나봅니다,,
그리고, 감지등 하나 고장난거 교환해얄것같구요,,
며칠전 새벽에 감지등에 불이켜져있었는데, 저희 집 대문은 안쪽이라 누가 들어와야 불켜지거든요,,
게다가 신문도 한 번 없어지고(.이년만에 처음 있는일) 지난 주 일요일은
다갔이 외출했다가 들어오니 열쇠두개 중에 특수키말고 일반키가 안잠겨져 있다고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분명히 잠궜는데 말이죠,,그래서 제가 착각했는줄..이상하다,,,했죠,,
특수키 잠그고 나면 문이 약간 들뜨는 감이 있고 아래쪽 일반키까지 잠구면 확실이 문이 안흔들리거든요
분명히 확인했는데 열린걸보면 누가 며칠을 두고 저희 집을 목표로 했다는 결론이 되는건가요?
ㅠㅠ
뭐 ,,문앞에 유리병이라도 걸어놓아야할까봐요,,,
경찰에선 늦게라도 뭔일있으면 전화하라는데,,맘이 안놓여요,,,이사를 가야할까요...
원한산 일도 없는데,,뻔히 사람사는 곳을 열려고 하는건 빈집털이도 아니고 강도급 아닌가요?
대문밖에 유모차도 있고 부잣집도 아닌데 털려도 하는게 더 겁이나요,,
혼자사는 여자집인줄 아는건지,,,혹시나 옆집 아가씨가 혼자살아서 조심당부하려고 문 두드려도
안열어주네요,,ㅠㅠ 메모라도 붙여야할까봐요,,,
방법용품 효과보신거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