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통합진보당 이석기의 국가관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데요.
엄연히 대한민국은 자유 민주사회니 만큼 사상의 자유가 필요하긴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사실이 있어요.
대한민국은 좌익단체나 공산당을 허용할만큼 안전한 국가가 아니라는 점 입니다.
북한 공산당이 우리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고 도발도 심심찮게 자행하고 있습니다.
수백만 동족상잔의 비극을 안은, 전쟁 휴전상태란 말입니다.
이러한 불안한 국가에서 적을 이롭게 하거나 찬양하는 행위마저 맘대로 방치하기엔 위험수준이 매우 큽니다.
과거 베트남이 몇 %밖에 안되는 간첩 때문에 공산화되었다잖습니까.
MB정권이 맘에 안든다고 저들의 선전문구와 흑색선전에 넘어가 반정부 정치투쟁을 하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매국노가 따로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벌써 저들의 유혹에 많은 사람들이 넘어갔어요.
이상하리만치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는 그렇게 민감하면서도 그 보다 훨씬 수천만배나 위험한 북한정권에
대해서는 아주 관대해져버린 국민들의 심성이 참으로 이상하답니다.
노무현도 그랬지만, 남북관계의 실상을 외면한 채, 무슨 인권타령하면서 간첩인권까지 옹호해주는 듯한 행동
을 보자면 정말로 무개념의 극치를 보여주더군요.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에선 한가롭게 공산당이나, 간첩을 용인하고 인권을 부여할 만한 상황이 전혀 아니거든요.
정신 좀 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