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이라 볼일이있어 갔다가 대충 더워서 영계두마리 삼계탕 할기라고 사고
엄마야,,옥시끼가 벌씨로 나왓네요,,삶아놘거 그거 두개 입에 물고 돌아댕기다가
이거저거 구경하는데 와그리 사고픈기 많은지,,맘속으론 안돼안돼,,,함써
버스타는곳에서 버스를 기다려서 버스를 타려는데 어떤 할무이가 박스를 차에 싣을려고
낑낑대대요,,아무도 거들어주지않아서 제가 박스를 차에 올려다 주고 할머니는 카트를
거의 기듯이 차에 오르더만요
차에 다 올라와서는 그 할머니보고 다른 아짐이 자리를 양보해주니까 이 할머니
그아짐보고,,,허이고,,오늘 좋은날 되이소,,고맘심니다,,
그 할매늘 뚫어져라 쳐다봣심니다,,할매,,? 왜 나는,,나몰러,,,나??나??
짐올려준사람이여??몰러,,나란말이여?이런심정으로 할머니를 쳐다보니( 뭔 대단한일햇다고 이런맘이 생기는지 ㅋㅋ)
할무이,,눈길 한번 안주고,,창밖만 쳐다보고 목적지가서 사정없이 내리삐네요
와이리 허탈한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