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시집살이나 안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 조회수 : 4,515
작성일 : 2012-06-16 15:54:37

딸 시집 보낼때도 전세금 절반 보태주고 남자랑 같은 비용들이고나서 시집살이 없어지길 바래야지

적당히 혼수나 하면서 남자보다 훨씬 작은 비용으로 딸내미 시집보내면서 시집살이만 없어지길

바라는건 문제가 있는거죠.솔직히 요즘 며느리들 시집살이 하기는 하나요?

시집 일년에 몇번이나 갈까요?그에비해 아직도 남자가 대부분 집해가고 여자는 간단히 혼수만....

결혼비용이 남자가 3배이상 더  들어가죠.그런것은 거의 안바꼈는데ㅉㅉ

 

IP : 218.51.xxx.19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6 3:57 PM (59.19.xxx.144)

    그거 당연한거 아닌가? 여자는 평생 시집에 종속되어 사는데,,

  • 2. ,,,
    '12.6.16 3:58 PM (119.71.xxx.179)

    음..당연하면, 평생 시집에 종속당하는것도 당연하다는 말씀?--

  • 3. ...
    '12.6.16 3:58 PM (218.51.xxx.198)

    그런집 거의 없죠.집은 대부분 남자가 해가죠.현실이

  • 4. ㅇㅇ
    '12.6.16 4:00 PM (211.237.xxx.51)

    얼마짜리 집 사주고 부려먹을껀데요?
    며느리 명의로 한 10억 하는 아파트 사주시고 시집살이 시키고 부려먹으면 인정!

  • 5. ...
    '12.6.16 4:00 PM (218.51.xxx.198)

    비슷한게 밥은 대부분 남자가 산다고 하면 그걸 부정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서비스업에서 계산일 해본사람은 알죠.90%이상 남자가 계산하

  • 6. ...
    '12.6.16 4:00 PM (114.207.xxx.52)

    저 외동딸 키우는데 제가 집 사주면 사위 혹독하게 해도 되는거죠?
    집에 오면 설거지, 청소, 요리 다 시키고 명절에 처가부터 오고
    마음에 안들면 마구 혼내고 그래도 되는거죠?
    음... 집만 사주면 그래도 되는구나.
    아니다.
    집 전세만 얻어줘도 그럴 수 있구나.
    이제 알았네.

  • 7. ...
    '12.6.16 4:00 PM (122.34.xxx.11)

    근데 여자쪽에서 반 이상 더 해가도 아들 유세 부릴 노인들은 전혀 개의치 않고
    또 여전히 그러더라구요.물론 그게 계속 통하진 않겠지만요.우리 자식세대에서는
    반이던 니들끼리 알아서 살라던..그냥 각자 자기 앞가림들 하느라 바쁠거 같아요.

  • 8. ㅋㅋㅋ
    '12.6.16 4:01 PM (112.186.xxx.34)

    그러는 너는 기본 아파트 30평짜리 서울 강남에 현금으로만 사올 재주는 되니? ㅋㅋㅋㅋㅋ꼭 돈도 없는게 여기서 지랄 떨더라 ㅋㅋㅋㅋㅋㅋ

  • 9. ㅇㅇ
    '12.6.16 4:01 PM (211.237.xxx.51)

    그러니까 말 똑바로 하라고요 남자들도..
    결혼자금 반반씩 대서 하자
    데이트 비용 반반씩 대자 아니면 사귀지말자!
    아니 왜 말도 못하고 당해요? 어디 모자란가?

  • 10.
    '12.6.16 4:02 PM (199.38.xxx.63)

    그럼 딸 결혼할 때 집 사주면 사위 데려다 부려먹어도 되나요? ^_^

  • 11. ...
    '12.6.16 4:02 PM (122.42.xxx.109)

    우리나라 여자들 대부분 자기보다 돈 잘 버는 남자랑 결혼하길 원하잖아요.
    집 하나만 딸랑 사주고 사위 데리고 살 생각 말고 돈도 자기 딸보다 적게 버는 남자랑 결혼 시켜서 애 낳으면 사위를 전업주부로 주저앉히고 아이양육과 내조에 힘쓰라고 해보시지요.

  • 12. 딸맘
    '12.6.16 4:03 PM (211.234.xxx.200)

    제글에 글쓰신것같은데요
    저 받은거 0원이고 친정서 도움받았어도 시댁에선 문화가 그러하여 며느리는일하는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딸 당연 능력있게 키울거에요 동등하게 시작해도 아직도 며느리는 약자라서 혹시 미래에도 그럴까 생각해본거랍니다

  • 13. ....
    '12.6.16 4:04 PM (222.251.xxx.89)

    아들 집해주고 시집살이 안시키는 집들도 많아요.
    막장 시댁도 있지만 안그런 사람들도 있지요.
    사위 집해주면 부려 먹어도 되냐는 대응은 막장 시댁에 데어서 그러신가요?
    아님 막장 시댁과 닮은 꼴인가요?

  • 14. ..
    '12.6.16 4:06 PM (59.19.xxx.144)

    어차피 집을 남자가 사든 그리 억울할거 없다 이거지

  • 15. ,,,
    '12.6.16 4:12 PM (119.71.xxx.179)

    요즘 장서갈등 높아진 이유가있겠죠 ㅎㅎㅎ 그때되면, 장서갈등, 고부갈등이 비슷해지거나, 없어지거나 할듯. 어짜피, 노후대비 하느라 자식 보태주는 시부모도 점점 줄어들고, 혼자 벌어서 살기힘드니, 아끼는거만으로는 부족하고, 여자의 경제력이 당연히 필요하게 될테니..지금같진 않겠죠.. 물론, 뭐라도 해줄수있는 시부모의 시집살이는 심해질수 있겠지만..

  • 16. 보니까
    '12.6.16 4:12 PM (211.234.xxx.200)

    첫댓글 며느리 도리 언급하신분이네요..

  • 17. ㅋㅋㅋ
    '12.6.16 4:13 PM (122.40.xxx.104)

    아.. 똑똑한 여자는 말 안해도 잘 할테니까 글쓴 님이나 잘하세요 ㅋㅋㅋ 정말 찌질해 보인다

  • 18. ;;
    '12.6.16 4:55 PM (180.231.xxx.99)

    서로 할수있는만큼하는거지
    여자가 많으면 더 많이 할수도 있는거고....
    그 잣대를 돈으로 보십니까?
    별,,,,

  • 19. watermelon
    '12.6.16 6:10 PM (121.140.xxx.135)

    요즘 누가 시댁에 종속된다고...사위가 처가에 종속되는 거겠죠.
    며느리가 아들만큼 돈 잘 벌어봐요. 수고한다 어쩐다 하면서 제사때 오지마라 아이 맡겨라 하겠죠.

  • 20. watermelon
    '12.6.16 6:19 PM (121.140.xxx.135)

    전 예비며느리가 돈있는 집 딸이고 돈 많이 가져오길 바라지 않아요. 단 본인 능력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바라는게 많은거 아니죠. 요즘 딸들을 얼마나 잘키우는데요. 사교육비 엄청 써가며....남자보다 능력이 없다면 말이 안됨.
    살아남기 힘든 세상 아들의 짐을 나눠질수 있는 능력있는 며느리가 최고지 뭘 더 바라나요.

  • 21. 진짜
    '12.6.16 9:10 PM (58.143.xxx.158)

    며느리 라고 고생만 안시켜주면. 꼭 능력도 안되는 아들 둔 엄마들이 며느리는 더 잡지

  • 22. ...
    '12.6.17 12:00 PM (110.14.xxx.164)

    그럼 여자쪽에서 집도 하고 맞벌이 하는 경운 남자가 처가에 시집살이 대신이니 처가살이라고 해야 하나요? - 그렇게 살아도 불만 없어야겠네요
    보통 여자들이 시집에 더 일하고 쓰는건 남자가 집을 해오고 돈을 더 써서가 아니지요

  • 23. ok
    '12.6.17 3:20 PM (221.148.xxx.227)

    ㅎㅎㅎㅎㅎ
    댓글들 동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075 19대 국회 개원하면 끝?…남은 현안 모두 외면한 방송3사 yjsdm 2012/07/03 605
124074 컴퓨터 본체만 구입할경우에 자판기랑 마우스도 주는지요? 4 ... 2012/07/03 849
124073 주말농장하는 분들~ 감자 캐셨어요? 5 감자 2012/07/03 1,206
124072 부추김치를 담갔는데 많이 짜네요..해결방법없나요? 5 부추김치 2012/07/03 2,079
124071 애인이 저랑 키스하는게 별로래요.. 34 아무것도아닌.. 2012/07/03 28,484
124070 갱년기 우울증과 정신과 증상은 다르죠? 1 문화센터 강.. 2012/07/03 2,150
124069 식은밥이요. 전자렌지가 없는데.. 8 설거지하고올.. 2012/07/03 1,939
124068 학점은행으로 사회복지사 따면? 5 학력 2012/07/03 2,027
124067 작은쇼파 추천좀여 ~ 4 하늘 2012/07/03 1,100
124066 이거 제가 말실수한 건가요. 기분나쁠까요. 16 걱정 2012/07/03 4,315
124065 컴퓨터 화면에 즐겨찾기 어찌 만드나요...? 3 .... 2012/07/03 854
124064 이 선수 두명이 소치에서 김연아와 금메달을 다툴 선수라네요.. 14 에구구 2012/07/03 3,563
124063 조울증이 너무 심해요 회사다니는게 민폐 같아요 24 ㅜㅜ 2012/07/03 7,083
124062 몰락하는 ‘나는 꼼수다’와 한국교회의 인터넷전략 8 호박덩쿨 2012/07/03 1,776
124061 인종차별 글의 순기능 5 며칠전 2012/07/03 1,050
124060 여러분~ 아직도 오일폴링 하시나요? 3 자~ 이쯤에.. 2012/07/03 4,483
124059 프랑스 여자가 다 애를 때리진 않죠 6 인간나름 2012/07/03 1,979
124058 감자 맛이 정말 이상해요 3 이 맛이 뭔.. 2012/07/03 1,129
124057 성형 7 음!! 2012/07/03 1,214
124056 변액보험 유지 vs. 감액후 추가납입..조언해주세요.. 6 보험 2012/07/03 3,513
124055 확실히 요즘 입맛이 떨어지죠? 2 여름 2012/07/03 852
124054 하루를 마무리하며 역대최고몰카 유머 갑니다~!!^^ 4 수민맘1 2012/07/03 1,302
124053 보잉 선글라스 어울리는 얼굴은 따로 있나요? 4 ㅇㅇ 2012/07/03 2,928
124052 정말 무섭고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꿈해몽 전문가님들 출동해주시면.. 1 dkttk 2012/07/03 1,069
124051 알려 주세요 안개꽃 2012/07/03 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