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을 발로 찼더니
남편은 옆에서 코골이 작렬이네요.
알미워 발로 찼더니
오마나! 왜? 하고 눈을 뜨네요.
아이고 깜짝이야.
그냥 다시자라구 했어요.
다시 금방 자기는 하는데
낼아침에 발로 채인거 기억할까요?
1. 모를거에요
'12.6.16 12:54 AM (121.145.xxx.84)꿈꿨나보다~이러세요..
담부터는 코골면 옆으로 돌리세요2. 잠못이루는밤
'12.6.16 12:54 AM (122.32.xxx.70)잠 잘자는 방법좀 나눠주세요.
자고 싶어요.3. ㅋ
'12.6.16 12:56 AM (219.251.xxx.135)컴퓨터를 끄셔야죠.
4. 불면증선배
'12.6.16 12:57 AM (125.177.xxx.76)저도 불면증으로 지금 보름을 넘게 고생중이네요~ㅠㅠ
근데 정말 약은 먹고싶징ᆞ5. 잠못이루는밤
'12.6.16 12:59 AM (122.32.xxx.70)ㅎㅎ 윗님 맞아요. 인제 본격적으로 핸폰 끄고 취침모드 돌입해봐야겠어요.
6. 잠못이루는밤
'12.6.16 1:02 AM (122.32.xxx.70)전 모든책이 넘 재미있어요.
책 읽다가는 날새요.7. 불면증선배
'12.6.16 1:04 AM (125.177.xxx.76)애공~핸폰으로 쓰다가 확 올라가버렸네요...
...
근데 진짜 약은 먹고싶진 않아서 어휴 별별 노력을 다해보고있어요.
상추가 졸음이 온대서 삼시세끼 진짜 아침부터 상추를 먹구요~일부러 낮잠 안자고,커피 끊고...잠깐씩 운동하고~~*#;-='
근데 하나도(!!) 소용이없어요..
근데..지인께 선물받은 차가 은근 효과가 있는것같아요^^
그냥 뭔 오가닉 허브차라고 적혀있는데 외국에서 사오신거라는데,저녁때 식사후 따뜻하게 우려서 한잔씩 마시고있는데 오호~어젠 정말 잘 잤어요.
오늘도 마셨는데 이만 몽롱헤롱해져서 자려구요~ㅋㅋ
나중에 우리나라 차종류도 좀 알아봐서 꼭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비슷한성분의 차들 알아보려해요.
원글님도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해서 몇자 적고 갑니당~~~~^^*8. .....
'12.6.16 1:33 AM (211.117.xxx.5)잘 자고 있는데 옆에서 뒤척뒤척거리며 잠 방해한다고
부인 발로 차도 괜찮은 건가요?9. ㅡㅡ
'12.6.16 10:53 AM (110.70.xxx.161)뒤척거림이랑 코골이는 차원이 다르죠...
만성적으로 드르릉하는 사람 옆에서 같이 있기만 해도 못참겠는데 수면방해하면 진짜 뻥차고싶은 맘도 모자라요 ㅡㅡ10. 차
'12.6.16 11:46 AM (112.187.xxx.122)선물받은 차의 정확한 명칭 부탁드려요.^^
11. 불면증선배
'12.6.16 6:06 PM (61.43.xxx.243)애궁~조금이나마 도움이되실까해서 어제 일부러ㅈ글남기고 간건데,원글님은 이 글 보셨는지나 모르겠네요~^^;;;
윗님~제가 선물받은차는 두종류인데요..
하나는 겉봉에 Sweet Dreams Douce Reverie라고 적혀있구요,그밑엔 Herb Tea/TISANE All Natural.Caffeine Free 라고 써있어요^^
또하나의 차봉투엔..Organic Nighty Night 이라고 적혀있구요..밑엔 CAFFEEINE HERBALTEA 라고 쓰여있네요^^
둘다 캐나다에서 사오신 차라고하셨는데 연이틀 아주 달게 자고 일어났어요.
혹시 국내에서도 구입할수있는지 저도 검색좀 해봐야겠네요..윗님 혹시 찾으시면 새글로라도 제게 알려주세요~^^
핸폰으로 글을 작성해서 줄맞춤이 완전 이상하네요...**;12. ..
'12.6.16 8:08 PM (188.22.xxx.65)불면증 차..
13. .....
'12.6.16 9:51 PM (39.115.xxx.116)불면증 차도 있군요
14. !!!
'12.6.16 10:24 PM (112.149.xxx.82)저도 검색해서 찾아볼래요.ㅜㅜ
15. 잘 때 놀래키면..
'12.6.16 11:55 PM (119.69.xxx.244)좀 그렇죠?!
위험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아침에 아이들 깨울 때도 부드럽게 부르기 시작해서 깨우잖아요.
코고는 데 구태여 같은 방에서 쟐 필요는 없다고 봐요.
따로 편히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