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이 면접관이라면요

음..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2-06-16 00:06:23

만약에 님들이 사원을 뽑는다면

 

여자인 경우

1. 첫인상이 매우 예쁘고 싹싹하고, 예의바르지만, 스펙이나 기타 업무능력에 대해서는 중하정도.

 

2. 첫인상은 조금 못생겼는데 스펙좋고, 업무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다양한 아이디어와 친화력이 좋은사람

중 어떤 사람을 뽑을거 같아요??

 

제 남편이 가끔 사원뽑을때 면접관으로 들어가나봐요.

 

헌데 무조건 자긴 1번.. 일은 어차피 가르치면 된다고, 예의바른사람은 겸손하게 모르는거 알려주면 잘 따라오는데

본인이 똑똑한 사람은 본인식대로 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치~ 제가 그랬어요. 여자라서 얼굴이 90%이상 좌우하는건 아니고 했네요.

 

본인 말고도 다른 면접관들도 일단 외모가 호감형이면 스펙, 지식이런거 보다 좋은 점수후하게 주는경향이

있다고..남자들은 다 똑같구나 했네요.

역시 여자는 예뻐야 하나봐요. 물론 아닌곳도 많겠지만, 그렇다네요

 

IP : 121.143.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지만..
    '12.6.16 12:08 AM (119.71.xxx.130) - 삭제된댓글

    신입이면 1번, 경력이면 2번..

  • 2. ...
    '12.6.16 12:09 AM (203.226.xxx.69)

    전문적인 일이 아니라 단순 문서수발 정도면 1번이죠

  • 3.
    '12.6.16 12:49 AM (59.6.xxx.106)

    당연히 2번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친화력 있는 사람이라면 예의와 겸손 같은 것은 대개 따라 오는 것 아닌가요?

  • 4.  
    '12.6.16 1:06 AM (61.98.xxx.24)

    케이스 바이 케이스에요.

    1번의 경우 아무리 가르쳐도 안 되는 사람 많아요. 업무 시간에 계속 거울만 들여다 보고 있고, 아무리 비는 시간에 공부하라고 해도 그건 일이 아니니 안 하겠다고 하고, 할 줄 아는 거 없으면서 복사나 그런 심부름 시키면 입이 댓발 나오죠.

    2번의 경우 남편분 말씀대로 왕고집인 경우 있어요. 경력직이 특히 그런데 말끝마다 '제가 전에 일하던 곳에서는 이렇게 안 했어요' 이런 여자도 있구요. 이 회사 방식이 글러먹었다고 대놓고 말하는 인간도 있어요.

    10분 면접 정도로 그걸 어떻게 알겠느냐고 하겠지만 보면 또 다 보여요.
    자기 고집 대차게 있는 못생긴 여자,
    머리가 텅~ 비어서 가르쳐도 소용 없을 여자....

  • 5. ...
    '12.6.16 1:16 AM (122.42.xxx.109)

    얼굴 예쁜 여자 범죄자가 형벌도 더 적게 받는다는 통계도 있어요. 그런데 친화력이 좋다는데도 자기 고집 피울 것 같아 기피한다니 남편분 회사가 어딘지 좀 알고 싶네요.

  • 6. ....
    '12.6.16 1:28 AM (122.34.xxx.15)

    글게요 그 회사 좀 알고싶네-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148 나토 안간다고 왕따외교라고 난리부르스치더니 1 ... 03:04:03 329
1730147 여고생 셋의 자살 사건을 보면서 ... 참 말이 안나오는 현실이.. 5 .... 02:30:23 1,137
1730146 [속보] "이란, 카타르 미군 기지 향해 미사일 발사….. 4 평화추 02:29:28 891
1730145 기관지염에 흑도라지, 발효흑삼이 좋은가요.  .. 02:03:57 69
1730144 이 시간에 멘트없이 노래만 나오는 라디오 01:45:55 303
1730143 척추마취이후 변이 딱딱해요 ㅜㅜ 살려주세요 관장 일가견 있으신분.. 6 ㅇㅇㅇ 01:43:24 619
1730142 전화로 해요. 지급정지 01:16:38 387
1730141 엇 이기사가 왜없는거죠? 송영길 전의원님 보석석방 5 .,.,.... 01:07:23 870
1730140 아버지를 이기는 딸 얘긴 없는거 같아요 4 .... 00:41:53 1,080
1730139 아들이 울면서 전화했다는글 9 흐미 00:24:02 2,607
1730138 8시간 후에 시험보는데 안정액 먹어보신분 4 . . 00:13:43 515
1730137 메일로 물어볼 분이 있어요. 3 해결책 00:11:06 410
1730136 중고나라 구매자에게 입금사기 194만원 당했어요 필링스마켓 조심.. 14 12515 00:09:26 3,016
1730135 중3 남자아이가 새벽 2,3시에 들어오는데 너무 걱정되요. 17 고민 00:04:34 2,463
1730134 난소 자궁 모두 절제하신분들 계실까요? 3 . . 00:01:23 775
1730133 모르는 사람이 입금 6 로라이마 2025/06/23 1,781
1730132 이웃집 백만장자 임형주 5 지금 2025/06/23 2,537
1730131 퇴사하고 시간부자로 행복하신분들 글 좀 써주세요!!! 1 블루 2025/06/23 807
1730130 리박스쿨 부설연구소가 만든 앱, 5만명 폰에 깔렸다 4 ㅇㅇ 2025/06/23 1,113
1730129 사춘기 상전.. 5 ... 2025/06/23 1,107
1730128 평생 한가지 음식만 먹을수 있다면 어떤 음식 드시겠어요? 32 ㅇㅇ 2025/06/23 3,192
1730127 동네에 중고가구센터 엄청 큰 데 있는 분~ 5 .. 2025/06/23 683
1730126 지방의 4성호텔 가는데 세면도구 가져가야하나요? 7 .. 2025/06/23 764
1730125 정치인들은 다들 건강하네요 8 ㅗㅎㅎㄹㅇ 2025/06/23 1,200
1730124 유방검사할때 왜그리 아픈가요? 3 검사 받아야.. 2025/06/23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