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이사갈 때마다 싸짊어지고 다니던 것들을 과감히 버리고 있어요.
속이 다 시원하네요.
신문지 ( 고기 굽거나 혹시 몰라 필요 할까봐 한뼘높이씩 놔뒀어요 )
배달음식이나 포장음식에서 썼던 도시락이나 반찬, 양념 그릇들
오래된 나무젓가락, 일회용 수저, 포크
종이가방, 일회용 비닐(마트에서 야채, 과일 사왔던 것들)
종이상자( 혹시나 택배 보낼일 생길 때 쓰려고 놔뒀던 것들)
페트병, 우유병, 음료수병, 소스병 등등 사이즈별로 ( 혹시나 뭔가 담을일이 생길까봐)
이것들만 정리해도 엄청나더라구요.
저 같은 분들 계신가요?
아직도 버릴것들이 많아요.
일단 버리는 것부터 하고 정리 청소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