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먹어야해서 한단이면 족한데 거절도 못하고 홀랑 받아왔네요. 마트 언니말로는 겉은 떼어서 삶아 냉동에 넣고 두고두고 먹으면돼.
일단 한단은 물김치 담고 또 한단은 열무김치 담고 그럴까봐요. 심지어 김치냉장고는 고사하고 담을 통도 제대로없어요. ㅎㅎ
물김치는 경빈마마님 레서피를 함 따라해볼라하고요. 열무김치는 어쩌나요. 그리고 나머지는 어쩔까나요잉~
데쳐서 물기뺀다음 된장넣고 기타양념(천연조미료) 조금넣고
조물락거린 다음 한끼 된장국 끓여먹을 양만큼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으세요.
국거리 마땅찮을때 완전 좋아요.
한단에서 일부는 데쳐서 냉동에 넣고 나머지는 물김치 담았어요. 그래도 4단같은 2단이 아직 남아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