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남아입니다
제가 초등영어를 가르쳐서 친한아이엄마부탁으로 맡았는데요
살짝 adhd경계인 아이입니다
제가 애들을 나름 잘 다룹니다
좋아하는 상도 줬다가 숙제나태도에 관해서는 카리스마있게 다루니깐 제수업에서만큼은 꽉 잡혔지요
그런데 이 엄마는 좀 여립니다
머리좋은 요 녀석이 지 엄마를 쥐락펴락합니다
제가 자기아이를 꽉 잡은걸 알고는 사이사이 아이훈육을 부탁합니다
예를 들어 알림장을 제대로 안써오는데 제발 잘 써오라 얘기좀 해달라..
학교 가는 시간,학원가는 시간에 제대로 출발하도록 지도 좀 해달라..
그 엄마도 자기가 하다하다 안되니 제게 부탁하는거겠지만
날이 갈수록 부담도 되고 이게 최선이 아닌것같아 답답합니다
그엄마의 통제력에서 해결해야하는게 아닌가 해서요
(죄송합니다 그엄마가 이글을 볼수도 있어서 좀 있다 삭제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