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혼란맘 조회수 : 872
작성일 : 2012-06-15 13:44:58
남편과 시누 ..남매지간입니다. 지금 시부모님 사시는 시골 집(토지와 건물)이 두 사람 공유자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알고보니 토지가 시누명의로 되어있더군요.몇달전 남편지분이 시누 앞으로 소유권이전이 되어있더군요. 시댁식구들 어느 누구도 , 심지어 남편도 그 이야기를 안해주었네요.  전체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시부모님들..경제적으로 무능력하시고 사건사고도 많고,,,복잡하고 독특하신 분들이시고, 저 시댁식구들과 애틋한 관계는 아닙니다. 그저 때될때만 뵙고 오는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리 일처리가 되도록 저만 몰랐다는 사실이 전 기가 막힙니다. 친정서 거의 사주신 집으로 신랑이 돈이 필요할때 담보잡힐때 내가 먼저 그러자 했는데,금방 풀어준다 했는데, 아직까지 잡혀있는 상태고.... 금액이 제가 알던것 보다 오천이 더 많았다는 것 알게되면서 멍했는데... 이 사실도 함꼐 알게 되어 지금 멍합니다.  제가 너무 바보같고 ...감정이 섞여 판단이 잘 안섭니다. 이 부정직함, 아니 사실대로 말하지 않는것이 무엇인가요?     
IP : 121.170.xxx.1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5 1:52 PM (128.134.xxx.2)

    신랑한테 담보를 왜 잡아주세요. ㅠㅠ 그 돈 갚는 사람 본적이 없어요.. 그리구.. 왜 본인이 대출 받을 때 안 따라가셨어요? 친정서 해준 집을 대체 왜..

    혹시 남편분이 자꾸 이것저것 담보 잡으니까 시누쪽으로 아예 변경해 놓은건 아닐까요...? 아님 님 모르게 누님한테 돈을 또 빌린건 아닌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901 미국유학 가는데 조언좀... 5 언젠가는.... 2012/07/25 1,930
131900 안드류 와이프 선경씨 저는 너무 부럽네요 8 좀아까끝난 2012/07/25 3,464
131899 칠순 케익 4 빵빵맘 2012/07/25 1,347
131898 공무원 시험 얼마나 공부해야 되나요? 5 공뭔준비생 2012/07/25 2,633
131897 밤사이 해동된 닭가슴살 상했을까요? 7 어떻해 2012/07/25 2,051
131896 사랑니 어디서 빼면 되는지요ㅜㅜ 3 선물 2012/07/25 963
131895 윤형빈 말 주변 참 없네요. 8 요리프로 2012/07/25 3,463
131894 요리 할떄 고기 고르는 요령 ? 2 유나 2012/07/25 526
131893 ‘저축銀 비리’ 김희중·김세욱 구속수감 세우실 2012/07/25 475
131892 부르는게 값인 동물병원 3 .... 2012/07/25 1,336
131891 목포에 사시는분~ 혹은 최근 여행하신부운~ 4 목포가요~ 2012/07/25 1,361
131890 무통분만 하신분?!! 28 얼마후 2012/07/25 4,160
131889 ATM기 입금하다 오류가나서 입금이 안된경우...아시는분 2 열받네 2012/07/25 4,456
131888 요즘 부추 부드러운거 왜 안나오나요? 4 맛있어 2012/07/25 1,088
131887 070전화 외국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단 얘기인가요? 3 컴맹? 2012/07/25 1,319
131886 장흥 노력항 근처 맛집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고은 2012/07/25 1,919
131885 데미그라스 소스랑 돈까스 소스랑 어떻게 틀리나요? 2 요리초보 2012/07/25 1,390
131884 냉동된 시루떡은 어떻게 녹여 드세요? 10 떡순이 2012/07/25 8,236
131883 얼마나 더 사시겠어라는 말이 싫어요 18 7월 2012/07/25 3,563
131882 세금계산서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6 스노피 2012/07/25 1,022
131881 롯*슈퍼 클레임 거는거 어찌하는건지~ 2 cookin.. 2012/07/25 809
131880 중1 방학첫날입니다 ... 2012/07/25 566
131879 어머니 고만 하세요-넋두리 7 휴 덥다 2012/07/25 1,926
131878 거실에 둘 책장 하나만 골라주세요~ 16 구구돌스 2012/07/25 1,929
131877 “차마 고개를 들 수 없다“ 여섯 번째 고개숙인 MB 1 세우실 2012/07/25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