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유만만 황수경 아나운서요

..... 조회수 : 6,320
작성일 : 2012-06-15 12:37:08

전 새침하고  재미없고 뉴스나하면 어울릴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요즘 이여자때문에 출연자가 비슷비슷하면 여유만만보네요

보통 출연자들이 얘기하면 진행하는사람들은 대본보거나

들어주는척만 하잖아요

그런데 이아나운서는 계속 장단맞춰주고 경청을해요 

좀 웃기긴한데 보고있으면 감동할정도로 출연자들을 편안하게 해주더라구요

나이들수록 남의 이야기 지루한법인데,,,

뭐 이분은 그게 일이긴 하지만ㅋ 경청의힘을 보는 거같아요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은근히 푼수과더라구요

아무튼 호감이에요

IP : 180.228.xxx.2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5 12:39 PM (1.225.xxx.11)

    그러게요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날거 같은 단정한 범생이 이미지라
    그런 프로가 어울릴까? 염려스러웠는데 잘 끌어가네요.

  • 2. 외외로
    '12.6.15 12:42 PM (222.236.xxx.188)

    맘이 여리고 소심한거 같더군요. 성실하고..
    정권 바뀔때마다 그에 적절히 부응해 열심히 일하더군요.

  • 3. 그러게요..
    '12.6.15 12:42 PM (180.230.xxx.22)

    40이 넘은거 같은데 옷차림도 어떤 색상이든지
    잘 소화하고 부러워요

    얼굴이 화려하게 생겨서 새침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수더분하더라구요..

    cf에 잘 나왔던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윤정씨와 닮았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엔 윤정씨가 더 분위기있지만..)
    실제로 보신분들 대단한 미모인가요...?

  • 4. ..
    '12.6.15 12:50 PM (147.46.xxx.47)

    진행도 진행이지만,그녀의 가녀린 몸이 너무 부러워요.
    아나운서들 몸매 가녀림이 뽑는 조건인가봐요.

  • 5. --
    '12.6.15 12:53 PM (116.122.xxx.240)

    이분 살이 조금만 붙으면 엄청 작은 바지 입고 소세지 만들어서 운동빡시게 한다더라구요;;;

  • 6. 근데
    '12.6.15 12:53 PM (211.246.xxx.156)

    목소리가 너무 납작하지 않나요?ㅋㅋ

  • 7. 써니
    '12.6.15 1:00 PM (121.151.xxx.156)

    전 조우종 아나운서 땜에 보는데.....
    장난끼도 있고 유머러스해서 좋아요
    예능진출하면 잘 할거 같아요

  • 8. 맞아요
    '12.6.15 1:01 PM (180.230.xxx.22)

    조우종 아나운서도 수더분하고 유머있고
    괜찮은거 같아요
    예쁜여자분들 나오면 관리잘하셨네요..하고
    반대...?인분들 나오시면 관리잘해야겠네요하고
    재밌어요

  • 9. 써니
    '12.6.15 1:10 PM (121.151.xxx.156)

    근데 황수경도 물론 잘하지만 조우종같은 사람이 있어야 더 프로그램이 너무 무겁지 않고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예를들면 유재석 박명수 같은 조합
    황수경이 유재석이면 조우종은 박명수 같은 그런느낌
    그래서 더 재미있어 보여요. 예전에는 sbs좋은아침이었는데 요즘은 왠만하면 여유만만 이네요

  • 10. ..
    '12.6.15 1:13 PM (147.46.xxx.47)

    조우종 아나운서 너무 좋아해요.저희 부부도 조우종 아나운서 팬이에요.
    진짜 친근한 이미지아닌가요?

  • 11. ......
    '12.6.15 1:31 PM (123.199.xxx.86)

    좋은 진행자는 출연자의 말을 잘 들어주는 거라 생각해요...진행자가 아무리 말을 잘하면 뭐해요..딴 생각하면서 건성건성 듣다가 엉뚱한 질문을 한다거나 이러는 진행자들은.....정말 자격없어요..그런 사람들이 많다보니...황수경같이...세심히 듣다가...대꾸해주고..반응해주고.....그러는게 편안해 보이고 좋아보이는 거져..

  • 12. 황수경 아나하면
    '12.6.15 1:51 PM (124.61.xxx.25)

    생각나는 게 전에 한중일 아나운서들이 같이 진행할 일이 있었는데
    그 세 여자 아나운서 중에 가장 키 크고
    얼굴도 세련되게 이뻐서
    같은 민족으로 뿌듯해했던 기억나요. ㅋㅋ

  • 13. ...
    '12.6.15 1:58 PM (211.243.xxx.154)

    다이어트가 뭔지. 몸매유지를 위해 김밥을 딱 두알만 먹는데요. 그 얘기듣고 깜짝..난 두줄 먹는데...

  • 14. ..
    '12.6.15 2:48 PM (59.29.xxx.218)

    대학교때 교양시간에 제 앞에 앞자리에 앉았었지요
    항상 미니스커트를 입었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 콧대가 시원하게 서서 아주 이국적인 외모였어요
    눈에 확 띄긴했지요 하얗고..
    황수경이 아들 데리고 학원 왔을때도 봤고 둘째 임신했을 때도 봤는데 여전히 날씬하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얼굴은 아니지만 눈에 확 띄기는 합니다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김하늘이랑 같이 봤는데 더 눈에 띄더라구요

  • 15. 저도 황수정 아나
    '12.6.15 2:52 PM (211.224.xxx.193)

    좋아해요. 참 아나운서 같은 아나운서예요. 언제 어디서든 반듯 그러면서 얼굴도 예쁘고 그러면서도 가식적이지 않고 ~척 안하고 괜찮은 여자로 보여요. 조우종 아나도 장난기 좀 넘치고 어떨댄 좀 까칠, 도를 넘어설 때도 있지만 의외로 이런 사람이랑 황수정 아나랑 잘 어울려요. 황수정 아나 많이 받아주고 우스개소리 좋아하고 그런 타입같아요. 생긴건 화려하고 그런데 강하고 화려한 성격이 아닌것 같고 생각보다 꾸밈없는 사람이죠?

    조우종 아나는 한 성깔해요. 좀 까칠하잖아요. 예전에 자정 넘어 하는 스포츠 프로서 옆에 여자 아나운서를 대놓고 무시해서 여자 아나운서 얼굴 울그락불그락..그 여 아나가 누구냐 하면 주말에 하는 글로벌 성공시대 나오는 아나

  • 16. 저도
    '12.6.15 4:22 PM (122.34.xxx.105)

    황수경아나운서 좋더라구요. 방송진행도 잘끌어나가구요.
    교양있고 차분해보이네요.은근 푼수끼도 있어 더 매력있어보여요

  • 17. ㅇㅇ
    '12.6.15 11:09 PM (219.250.xxx.202)

    조우종 아나운서,, 원글님 얘기처럼, 도를 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서 전 별로에요
    과유불급이란 단어를 좀 새겨야 할 듯

  • 18. 제발
    '12.6.20 4:26 PM (203.233.xxx.130)

    황수경아나 진짜 몸매관리 열심히 하는것같아요. 전에 새우깡을 미친듯이 10개 정도 먹었다고...그러면서 스스로 어이없어하며 얘기하는거 들은적이 있었어요 ㅎㅎㅎ. 그거 보면서 거저 얻는게 없구나 싶었죠. 저도 황아나운서하면 완전 새침, 도도한 스타일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침프로에서 수더분하게 진행을 잘해서 좋아보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567 시부 중환자실에 계신데 남편이 밤샌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10 아고 2012/08/23 4,055
142566 다이어트하려면.. 2 뚱..뚱이... 2012/08/23 896
142565 전업주부도 국민연금 넣을수 있나요? 4 ㅇㅇ 2012/08/23 2,580
142564 저는 자식입장인데 제가 집에와도 아무도 아는척을 안해서 좀 서럽.. 1 bb 2012/08/23 1,675
142563 옆에서 보기 참.. 안타까운 남의 집 아내 4 불쌍 2012/08/23 5,216
142562 주폭관련 방송보니까 몸서리 2012/08/23 940
142561 인생 팔짜대로 간다는말.. 36 부자 2012/08/23 20,513
142560 이번에 티아라 왕따사건에 화이트스카이.. 2012/08/23 1,040
142559 강원도 토종 찰옥수수란? 1 .. 2012/08/23 1,180
142558 누가보냈는지 모르는 선물.. 사기일까요? 3 궁금 2012/08/23 1,777
142557 캐노피 침대 디자인 좀 봐주세요 5 고민 2012/08/23 1,225
142556 이 두 사람 제가 소개해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가요?.. 39 맨붕 2012/08/23 12,064
142555 고추가루 한근 2만원 어떤가요? 5 2012/08/22 7,463
142554 마사지 받고 왔는데 안나던 발냄새가 나요 마사지 2012/08/22 1,243
142553 아마 저는 죽을때까지 배고픔에 허덕이겠죠..ㅠㅠ 40 배고파요.... 2012/08/22 13,988
142552 결국, 은정 드라마에서 하차하네요 2 2012/08/22 2,111
142551 샐러드 드레싱으로 샌드위치 속 만들어도 1 맛있나요 2012/08/22 963
142550 응답하라 1997, 9회 보고 싶어요 4 2012/08/22 4,015
142549 '조이오브메이킹' 바느질 사이트 잘아시는분요~^^ 1 해지온 2012/08/22 3,517
142548 임신 중에 태교 하셨던 것 중에 정말 잘했다 싶으신거 있으세요?.. 25 태교 2012/08/22 10,122
142547 남이란 다 그런건가봐요 3 .. 2012/08/22 1,325
142546 아빠가 퇴근했을 때 방에 있던 아이 나와서 인사 시켜야 하는거지.. 59 인사 2012/08/22 23,433
142545 아쿠아로빅 살빠지나요? 2 화이트스카이.. 2012/08/22 2,375
142544 육아는 신념 자기철학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2 육아는 2012/08/22 1,234
142543 팬티에 그부분만 구멍이 나는데..왜그럴까요ㅡ.ㅡ 6 YJS 2012/08/22 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