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에 독립한 엄마께 책 추천 바래요
작성일 : 2012-06-15 12:01:23
1288490
아빠로부터 의처증 및 구타로 인생전부를 빼앗겨버린
우리 엄마가 이제 스스로 일어나시고 있습니다.
저희 엄마께 공허한 맘을 달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될만한 책 추천 받아볼께요.
엄마가 책 읽는 모습 본 적이 없는데,
요 며칠 집에 있는 책을 꺼내 읽으신 것을 봤습니다.
엄마 몰래 몇 권 채워놓고 싶어요.
IP : 218.50.xxx.1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6.15 12:04 PM
(211.208.xxx.149)
동화지만
강아지똥이요....
2. ckck
'12.6.15 12:57 PM
(121.130.xxx.191)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아름미디어- 추천드립니다. 여른이 읽으시기에 큰 부담이 없으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입니다. 이렇게 엄마를 생각해주는 따님을 두셨으니 어머니 인생이 허망한 것만은 아니겠군요.저도 어머니와 같은 아픔을 겪고있고 머지 않아 독립을 꿈꾸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지만 훌륭한 결단을 내리신 어머님을 축원합니다. 독립 쉽지 않으셨을텐데 어떻게 이혼하셨는지요?
3. 시추천
'12.6.16 4:54 PM
(211.246.xxx.197)
시 한 편 추천해요. 고정희 시인-"상한 영혼을 위하여" .
비슷한 고통으로 자살까지 생각하셨던 분께 적어드렸는데 큰 힘이 되어 몸에 지니고 다니셨다고 했어요. 저도 마음이 부대낄때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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