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심장이 통째로 팔린 것"
새누리당의 한 당직자의 말입니다. 새누리당의 수석전문위원이 돈을 받고 220만명에 이르는 전체 일반당원명부를 외부에 팔아넘긴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의 심장을 문자발송업체에 넘긴 가격이라고 하는데... 400만원이었습니다.
실체와 윤곽은 분명히 있고, 사건 관련자들의 처리 방향도 다 결정됐다.
2007년 대선 당시 김경준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이른바 ‘BBK 가짜편지’ 의혹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윤갑근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의 말이었습니다. 그동안 몇 가지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부실했다는 논란을 의식해 ‘이번엔 다르다’는 얘길까요.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133757&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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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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