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갈 집을 간단하게 손질하기로했어요.
1주일에서 열흘정도로.
이삿짐을 공사기간동안 맡겨야할 상황이 되었는데
보관이사에 대한 정보부족이라 난감하네요.
혹시 보관이사해보신 분들 제가 짐을 맡기는 방법이나
주의할점, 비용등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들어갈 집을 간단하게 손질하기로했어요.
1주일에서 열흘정도로.
이삿짐을 공사기간동안 맡겨야할 상황이 되었는데
보관이사에 대한 정보부족이라 난감하네요.
혹시 보관이사해보신 분들 제가 짐을 맡기는 방법이나
주의할점, 비용등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사비용은 거의 2배 들었어요.
이사비....거의 인건비쟎아요.
일을 반만 하건 전부하건...인부들은 하루를 다른 일을
못하니깐...인건비가 2배들어요.
짐을 맡기는 방법은 딱히 없어요.
그냥 평범한 이사처럼 짐을 콘테이너에 넣어서
문닫고 짧은 보관인 경우엔 그걸 그대로 놔두거든요.
값나가고 손 탈 만한 물건은 따로 빼놓는거는 당연한거고
당일이사라면 인부들이 물건 위치나 주의점 같은걸
기억하지만..몇일만 지나도 헷갈려요.
그러니깐....물건이나 박스 위에 주의점이나 위치같은걸
적어두면 편하더군요.
제가 몇년전에 한달정도 보관이사 했었어요.
귀중품,화초 등은 따로 보관 하시구요 냉장고,김치 냉장고 싹 다 비워서 살균 청소 한 뒤에 문 열어서 물기 하나도 없을때까지 하루정도 말려야해요.안그럼 곰팡이 필수도 있거든요.
쓰레기통이나 청소 용품같은 습기나 냄새날 우려가 있는것들도 다 같은 방법으로 하시구요.
냄새나 곰팡이,벌레 생길 수 있는 원인들을 잘 차단하셔야되요.
특히 여름이고 곧 장마철이라 더 완벽히 하셔야겠어요.
그리고 비용은 저는 지방이라 그런지 일반 포장 이사보다 1.5배 정도 비용에 보관료 하루당 얼마씩 계산해서 추가되었는데 서울쪽은 2배 정도 라고 본 기억이 있어요.
짐을 보관 창고에 넣었다 다시 빼야되니 이사 2번 하는거랑 같다고 그래서 비싸다고 그러더라구요.
생생한 경험담 올려주신 두분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