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를 좋아했던 사람의 부인을 사진으로 본적이 있는데
그냥 무슨 생각이 들었냐면
약간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긴 있구나..뭐이런..
아닐수 있습니다.
세상인구가 10억이 넘는데
정말 가지가지 겠지만
문득 주위사람들 연애하는거 짝찾는거 보면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니까
비슷한 계층에서도 고르고
본인 부모님과 비슷한 성향을 고르는 경향도 있고
비슷한 데자뷔를 일으키는 사람,,
또는 취향이나 백그라운드 풍기는 스타일이 비슷한 사람
그런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옆에 오늘 베스트글에 모 유명 재계인사 재혼녀에 관한 글을 읽으니
그분 사진 보면
얼굴은 전혀 다르게 생겼지만 그리고 전혀 다른 사람이지만
생머리에 예술가 기질을 가진 여성을 좋아하는
취향은 변하지 않았군..뭐 이런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