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러버메이드 리빌 밀대 청소기 써보셨나요?

후기 궁금합니다. 조회수 : 6,930
작성일 : 2012-06-14 15:59:34

팔목이 아이낳고 너무 아파서 손걸레질을 손 놨어요.

하필 이때 딱 하니 스팀 청소기 고장나 주셨구요..-_-;;

 

대충 청소기 돌리고 정말 심할때 슬슬.. 손걸레 부분부분 하면서 살았어요..

그 작은 집 하나 물걸레질 해버리면 손아파서 절절 맸구요..

 

여름이 되니 바닥은 점점 .. 끈적끈적.. 해지고...

부직포 밀대 걸레에물 적셔서 닦아보기도 하구요..

 

근데 요 밀대 걸래 봤네요..

분무기처럼 물 칙칙 뿌려서 닦을수 있더라구요..

부직포 밀대 걸레 물 적셔서 닦아보니 초기에 물이 많고.. 중간에는 물이 없고..

 

괜찮을까요?

 

저 극세사 걸레.. 금방 못쓸거 같기도 하고..

 

예전 같으면 확 질러 버렸을텐데..

금전적 문제도 생기고..

 

새똥님 글 이후로는 쉽게 질러지지도 않네요..^^;;

또 짐 하나 늘려.. 남의 펭귄도 못살게 하는건 아닌지..

이정도는 쓸만한건지.. 궁금합니다.

IP : 115.136.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고 있어요
    '12.6.14 4:03 PM (203.238.xxx.24)

    괜찮아요
    반값할인 잘 떠요
    저는 한 30프로 세일하는 거 샀구요
    걸레를 열개 정도 샀어요
    한번 청소할때마다 다섯개씩 돌려 쓰니 편해요
    밀대에서 끽끽소리가 나서 불만이 많았는데 기름칠하니 괜찮구요

  • 2. ..
    '12.6.14 4:14 PM (125.128.xxx.145)

    저도 좋아요
    오토비스? 가 괜찮다고 해서 가격 알아봤다가.. 못사고
    이거 사서 쓰고 있는데
    정말 괜찮더라구요
    손잡이쪽에 물 분사하는 누르는거 ? 있거든요
    그걸로 조금씩 분사해서 걸레로 쓱쓱해주니 좋아요
    여름엔 이걸로 자주하고 겨울엔 스팀청소기로 해주려고요..

  • 3. 담쟁이
    '12.6.14 4:27 PM (211.218.xxx.130)

    제가 청소에 워낙 관심도 많고 귀가 얇다보니 십년이 넘도록 시판되는 밀대나 걸레란 종류는 다 써봤는데 현재 집에는 러버메이드만이 남았네요. 위에분 말씀하신거처럼 끼끽소리가 나서 신경쓰였는데 왁스나 뭐 기름 아무거나 살짝 발라주니 소리 안납니다. 그리고 전 물통에 식초를 약간 섞어서 씁니다.
    어떤분은 베이킹파두더 넣는 분도 있던데요. 그러다보니 겨울에 스팀청소기도 필요없더라구요.

  • 4. .................
    '12.6.14 4:31 PM (112.148.xxx.242)

    스팀 청소기마냥 빤짝빤짝하게 닦이지는 않아요.
    하지만 가볍고 ,걸레부분(헤드) 가 자유자재로 돌아가서 구석구석 닦기에 각도맞추기 쉬운편이고요.
    저희집은 털많은 강아지가 있어서 물안뿌리고 슥슥 밀면 강아지 털이 극세사 걸레에 모조리 붙어 나오는 듯해서 잘쓰고 있어요.
    하지만 스팀청소기 정도의 윤기나 뽀송함을 원하신다면 실망하실꺼예요.

  • 5. 감사합니다..
    '12.6.14 5:33 PM (115.136.xxx.53)

    걸레질을 전혀 못하고 있어서...(제가 생각해도 더럽네요..-_-;;)
    우선 질러보겠습니다..
    펭귄한테 안미안하도록 잘 써야지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644 외국 사는 지인한테 이런 부탁 하지 마세요 24 흐음 2012/06/14 15,566
118643 방금 라면 다 먹엇어요 7 라몀 2012/06/14 1,569
118642 아이키우면서 adhd의심해보신분계신가요? 2 ㄷㄷㄷ 2012/06/14 1,730
118641 빕스 처음 갔는데 왜 그렇게 사람 많은지? 15 헐~~ 2012/06/14 4,093
118640 유령..누가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3 바느질하는 .. 2012/06/14 2,278
118639 예쁘고 특이한 간판같은거 보신 곳 있으신가요?인터넷이나 펜션입구.. 2 바닐라 2012/06/14 1,573
118638 외국여행 갔을 때 제일 황당했던 부탁 23 으음 2012/06/14 13,903
118637 동백사진여러장을 포토샵으로 수정해 한페이지로 만들고 싶어요. 인.. 바닐라 2012/06/14 1,312
118636 안면도 '모켄 하우스 ' 1 추천해주세요.. 2012/06/14 2,447
118635 매실이 익어서 노랗게 됐는데 매실액 담을수 있나요? 5 후니맘 2012/06/14 2,355
118634 영어 질문입니다. 2 한문장 2012/06/14 1,126
118633 사는게 왜 이리 힘들까요 28 죽고 싶네요.. 2012/06/14 10,695
118632 호노카아 보이 4 .. 2012/06/14 1,234
118631 통합진보 19세 미만 당원들, 청소년 비대위 결성 1 집회자유 2012/06/14 983
118630 아들의 거짓말 9 고민맘 2012/06/14 3,029
118629 암걸렸다 완치된 사람 알고 계시면 리플좀 달아주세요. 46 힘을 주세요.. 2012/06/14 11,924
118628 세일문의 2012/06/14 975
118627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4 푸른바다 2012/06/14 1,025
118626 친정가족들과의 해외여행(장소추천) 계획중이예요. 1 막내이모 2012/06/14 1,040
118625 82 회원분중 꽃꽃이 사범 자격증 가지고 계신분 계신가요? 2 혹시 2012/06/14 2,129
118624 초6 여학생 선물.. 6 추천부탁 2012/06/14 1,076
118623 칼이나 냄비등을 버릴 때는 어떻게 하나요? 7 화초엄니 2012/06/14 7,827
118622 멍게비빔밥요. 1 처음 2012/06/14 1,467
118621 요정도 일은 그냥 넘어가는게 나을지 말을 해야할지.... 2 내가 까칠한.. 2012/06/14 1,344
118620 충동조절능력 없는 아이(의지력) 3 여고생엄마 2012/06/14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