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쯤 부터 배가 아프다는 소리도 자주하고 아침이면 더 자주 했구요
작년에 속이 쓰리고 신물이 넘어오는
신경성 위염에 걸렸어요
제가 뭐 많이 공부하라고 닥달하는 엄마도 아니고
태권도 하나에 방과후데 자신이 고른 줄넘기 이런거 한개 정도 하고 있어요
다녀오면 월간 학습지 푸는거 하나랑 학교 숙제 정도 하고 책보고 학습만화책보고 텔레비젼보고 동생이랑 놀고
이러는 정도인데
스트레스성 위염 같다고
좀 심하게 아플때 약을 지어 먹곤 했네요
올해도 두어번 먹고요
학교에서도 별 문제는 없어요
반아이들도 착해서 왕따나 이런것도 없고 성격도 좀 대찬대도 있구요
적극적이고 활발한편입니다
멀미를 좀 잘하고 비위가 약한편이에요
선생님은 내시경 할정도는 아닌거 같다고 하는데
어제도 좀 체하고 난후 몇번을 토하고
아침에 끓여준 죽도 토했어요
자꾸 이러니 그냥 둬도 될지
내시경을 해야 할지
아니면 비위가 강해지는 한약이라도 지어야 할지
걱정입니다
조언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