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자체는 객관적으로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그 활력!과 당당함!
주관도 확실하고 ..
같은 여자로써 진정 멋있었어요 ~ 당당하니깐 스타일도 이뻐 보였구요.
자꾸 영어만 쓴다든지.. 애를 낳으면 불행의 시작이라느니.. 하는 행동도 했지만 그거야 아직 어린 아이니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제 며느리 가 저러면 시어머니 입장에선 좀 멘붕 이겠지만.. ㅋㅋ 우리 사회에 저렇게 당당한 여자아이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얼굴 자체는 객관적으로 이쁜 얼굴은 아니지만
그 활력!과 당당함!
주관도 확실하고 ..
같은 여자로써 진정 멋있었어요 ~ 당당하니깐 스타일도 이뻐 보였구요.
자꾸 영어만 쓴다든지.. 애를 낳으면 불행의 시작이라느니.. 하는 행동도 했지만 그거야 아직 어린 아이니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제 며느리 가 저러면 시어머니 입장에선 좀 멘붕 이겠지만.. ㅋㅋ 우리 사회에 저렇게 당당한 여자아이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심성은 여린데 쎈척하는거 같아요.
자유롭게 살고 싶은 마음이 큰데 그걸 허용해주는 남자가 드므니까 쎈척하는 느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마음은 바뀔수 있을거 같아요.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는 아가씨니까...
귀엽고 깜찍하더라구요. 다리가 이뻐서 짧은바지도 잘어울리고..남자6호는 잘생기긴했는데 여자가 아까운느낌.
차하긴 한데 좀 어리고 자아도취가 좀 있는거 같았어요. 격년으로 시집 친정을 가야한다던지 자기가 특별해서 남자들이 자기를 감당못한다던지 그렇게 공감은 안가더라구요.
격년으로 가는것 저는 이해가던데요..저도 남편이랑 그러고있거든요
여기서도 늘 명절이 다가오면 그러잖아요?
격년으로 가면 좋겠다.
여자는 친정에 남자는 시댁에 가서 보내고 오면 좋겠다. 아들만 자식이냐
5번이 주장하는게 그런거죠.
단지 그녀는 그걸 말로 하고 또 행동 하고자 하는 거구요.
그런데 이곳에서도 그런 그녀를 이해 못하겠다 하면 좀 이상한거 아닌가요?
저랑 남편은 똑소리 나고 좋다 싶었습니다.
약한데 쎈척 하는건 저희도 느꼈구요.
그래도 당당하고 자유로운 영혼 보기 좋더군요.
생긴것도 게중 젤 낫던걸요. 외국 가면 잘 먹힐 스타일이기도 하구요.
몸매도 젤 이쁘고 그걸 또 어필 할줄 아는거 같아서 좋았어요.
당당하고 순수하고 똑똑하고
우리 딸 저렇게키우고 싶다고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저도 넘 예쁘게 봣네요
전 아이가 둘이지만 애안낳고 살고싶다는말도 완전 공감했구요... 내가 애때매 불행한건 아니지만...
울딸에겐 자기하나 행복하게 보살피며 잘살다가라고 ... 꼭 말해주고싶어요 ..
근데 같은 조건으로도 겸손한 사람 많은데
자기 표현이 강하더라고 상대방 배려하면서 말할 줄 아는 사람도 많고
외국에서 오래 살았고 영어를 잘 한다고 해도 한국인들이랑 있을땐 한국어 쓰는 사람 많아요.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던데요. 자의식 과잉.
아 그리고 그런 표현들 이외에 영어 쓰는것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인데
신기한게 우리나라는
어릴때부터 공부 잘하는 아이가 공부이야기하거나 공부잘하는아이들의 이야길 하면 맹비난하고
외국 살다와서 어릴 때부터 쓴 언어이기에 영어를 하면 매우 찬양한다는 거네요.
그런거 보면 영어하는게 벼슬인 나라 맞기는 한가봐요.
마치 뭐랄까 예전에 모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인데
외국대학 진학하려는 민사고학생이 도시락통을 어머니에게 받아서 아침 학교급식을 덜어다가
점심때 급식 따로 안먹고 도시락으로 먹었다, 공부하느라 밥을 혼자먹었다
이런 내용이 있으면 "우와 이정도로 공부해야만 하는거였어! 독종이고 본받아야해"라고하면서
정작 국내대학 진학하려는 한국 일반고 학생이 밥을 혼자 먹고 공부시간 확보하려고 애쓰면
"00이는 공부는 잘하는데 사회성이 부족해. 천성 X대 생의 속성일까. 저렇게 살아서 뭐하냐ㅉㅉㅉ"
라고 선생이고 학생이고 입을 모아 비난한다는 거네요.
그리고 이렇게 영어사용자 학생을 까면 열폭이 되고 한국모범생을 까면 정당한 비판이 된다는양.
여자5호에 대해서도
그녀가 어릴때 영어권국가에 살았었고 영어를 잘한다는 점 때문에
좋게 보는 사람이 많을 뿐인 것 같아요.
만약에 그녀가 그런게 아니라 순수 국내파였고 그러면서 자기 표현을 잘해야 된다며 똑같은 표현들을 했다면
누가 그녀를 이해해줬을까요?
인터넷에서 김치X등등으로, 흔히 XX녀 라는 명칭이 붙어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보통의 한국여자가 됐을 것 같네요.
성격 뭐 나쁘지 않았습니다.
영어? 뭐 지가 활동하는 동네에선 영어 많이 쓴다는데 그럴 수도 있다 넘어갑시다.
근데 제가 확 깬 부분은요. 남자 1호를 처음에 선택해서 같이 도시락 먹는데 남자가 외국에서 중고등학교와 대학 나온 것을 알고 나서 했던 말
"근데 왜 영어로 말 안해요?"
전 그 부분보고 여자 5호가 확실히 미제병 걸렸구나 알았어요. 아무리 미국에서 태어나고 평생 살아왔다 치더라도 한국에선 영어 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게 당연한거구요.
근데 이 여자 머리속에선 영어 할 줄 알면, 한국에서도 영어하는게 당연하다. 이런식으로 사고가 이어지나 보더라구요. 영어 쓰면 다들 우러러 보고 와~ 하게 보고 자기를 인정해줘서 그런건가?
대학교때 수많은 교포들 속에서 열등감이 있었던 듯 싶어요.
그러니 한국에서, 한국 사람한테 영어 쓸줄 안다고 "근데 왜 영어로 말 안해요?" 라고 이야기 하죠.
격년으로 친정 시집 가고싶다는거 공감못한다는게 왜 이상하건가요. 공감 안간다고 했지 이해불가라고 안했거든요. 양가 다 즐겁게 방문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여건에 따라 다른건데 격어보고 말하는게 아니니까 공감을 못하겠다는거죠. 상황에 따라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는건데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고.
주관은 뚜렷해보이던데.
근데 과연 영어가 아니라 타이말, 힌두어 뭐 이랬어도 저렇게 자주 썼을 까 싶네요.
혼잣말까진 이해하겠는데.
다른 사람한테도 자꾸 영어 날리는 거 보니까.
영어에 대한 우월감?같은게 있어 보였어요.
막말로
진짜 일본국적녀 나왔을때도 그 여잔 일어 한번도 안썼죠.
동물 예뻐하는 마음이나, 노래실력도 매력이었지만
한국사람 상대할 땐 한국말로 해야죠.
흥분해서 영어 튀어나오는 거라고 하면 계속 흥분상태인거니 그것도 이상한거니까.
겸손하지 못하다는것도 전 동의 할수 없어요.
영어 쓰는것이 겸손하지 못한걸까요? 그건 아닌거 같던데요.
그리고 전 여자1번이 별로 였는데 자기에게 호감 가지고 잘해주는 의사(번호를 잊었어요.)대할때 태도가 얼마나 쌩하고 제가 보기에도 느껴지게 기분 나쁘던지 배려라곤 알지 못하는거 같더군요.
많은 남자들이 자기에게 관심을 보여서 그런지 겸손하지 못한 태도 였다고 생각 해요.
그에 비하면 여자 5번은 자기에게 호감 가져준 사람들에게 또는 자기도 관심 없지만 짝이 된 사람들에게는
최선을 다해서 웃어주고 이야기 해주고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한다고 보였어요.
여자1번 요구르트 사건때도 안에서 우는건 이해 하겠는데
나와서 다른 사람들 쭉 둘러 앉아 있는데 우는건 좀 오버 한다 싶더군요. 그럼 그 이야기 한 여자는 뭐가 되나요? 그런 가식 스러움 보다는 여자 5번이 산뜻해서 좋았네요.
근데 약간 우울해보였어요.
가면 우울 같은 느낌?
아마 무지 과잉보호 당하면서 커서 반발심에 저러는거 아닌가 싶고...
1부때보다 2부때 훨 매력있게 다가왔어요.
노래도 잘하고 의사표현도 확실하고
암튼 5호의 마음을 잘 살필 수 있는 남자 만났음 좋겠더라구요~
제말은
몇몇 표현, 생각들은 보통의 한국여자들도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 많아왔고,
평등에 대한 생각들은 여기 82쿡님들이 공감하듯이 누구나 생각하고 말해온건데
영어를 잘쓴다, 영어권 문화에 따라 자기표현을 하는 것이라는 점 때문에
더 솔깃해주고 좋게 보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별로 특별히 더 낫다,똑똑하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몇몇 발언들은 같이 출연한 사람들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은게 보여서 깜짝놀라기도 했고요.
저는 그래서 남자1호 좋게봤어요..
좀뻐길만도 한데 전혀 그렇지 않고..점잖고.
여자5호도 괜찮았어요..
몸매도 날씬 훌류앟고 볼이 통통해서 전체적으로 통통해보이지.
겸손과는 상관없고요
배려가 없는 거죠. 상대방에 대한..
영어를 꼭 써야 하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거기다 한국말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요. 토종 한국인인데..
일본에서 살다온 일본 남녀들도 짝에서는 일본어 거의 안썼어요. ㅡㅡ
왜 배려제로인 이상한 여자를 찬양해줘야 하는지 이해불가..
여자1번이 만약 의사한테 잘해줬다면 어장관리 소리 들었을걸요.
그 의사한테 쌩한거 모르겠던데요.
그냥 자기맘이 그 의사한테 없단거 표현하는 걸로만 보였어요.
여자5번이야, 본인에게 호감보인 사람이 남자6호밖에 없었으니까
다른사람에게 잘해주고 말고 할 게 없었죠.
끝에 선택도 남자5호를 했는데, 여자 1호가 선택은 5호 할 거면서
이미 맘은 5호한테주고
다른 남자한테 잘 해주는 게 더 우스운거 아닌가요?
요구르트 사건은 웃기더군요. 뭘 지꺼라고 써놓고, 또 울기까지 하나 싶어서.
근데
요구르트 사건에서 여자 4호가 여자1호 무안을 주긴 했어요
네 겸손보다는 배려심이 없다는게 좀더 적확하겠네요.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라고 생각해서 겸손하지 않다고 한거고
솔직히 영어사용을 거의 강요하다시피 하는 모습에서 '무례하고 거만하다'고 느꼈어요.
다른 출연자들이 "한국인들끼리 한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어째서 이상한가요?"라고 물어주길 바랐는데..
그러니 그 여자의 성격 밝음은 포장이죠.
자기가 가장 자신 있는게 영어고 영어를 하면 사람들이 자길 한번 더 처다보니까 계속 쓰지 않아도 될 곳에서 영어를 쓰는거에요.
열등감의 표현으로 자신감 있는 척 하니까 그게 진정한 그사람의 밝은 면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인 겁니다.
계속 행복에 대해서 얘기해요. 행복하게 살고 싶고 언제 뭐 할때 가장 행복하냐고. 자긴 늘 행복해서 이런 일 하고 있다.
근데 행복하지 않으니까 애써 행복하다고 자위하는거에요. 영어 쓰는게 행복하면 영어써도 불편하지 않을 외국에 살아야 하는게 더 행복한 일이구요.
자기가 계속 자유롭고 오픈 마인드, 좀 특별하게 살아야 한다고 덧씌우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시간이 지나면 어디서부터 꼬이는 곳이 있을꺼에요.
저도 외국에서 오래 살았고, 지금도 영어로 먹고 사는 면도 없지 않고, 트위터나 페이스북도 외국 친구들이 훨씬 많아서 영어로 하고 있지만...
그리고 가끔 주변에서 여자 5호 같은 사람들 자주 보는데, 하나같이 성격이 특이해요. 영어쓰고 교포처럼 오픈마인드로 살고 싶고 남이 자기를 이해 못해주는것이 문제이고... 근데 그런 사람들은 또 교포는 아님;;
결국 자기가 특이해 보일려고 하는 그 꺼풀에 자기 발에 걸리더라구요.
윗님 맞아요.
끝없이 자기는 당당하고 행복하다며 강조하는데 그게 솔직히 더 이상해보였어요..
남을 배려하지 않아서 남들이 불편해하면 그냥 아.. 내가 좀 맞춰줄껄 이러면 끝나는 건데
나는 내 가치관대로 산다. 당당하다는 둥..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잖아요?
암튼 그와 별개로 당당하다는 말을 계속하는게 오히려 캥기는 게 있어보임..
정말 당당하고 행복한 사람이 그런 말을 계속 입에 올릴거 같지 않거든요. 그냥 조용하게 자신의 행복을 만끽할거 같은데..
비유를 들자면 법정에서 죄를 지은 사람이 재판할때 '나는 잘못이 없다. 떳떳하다. 당당하다' 라고 끝없이 강조하는 것 같이..
그렇게 들려서 이상했어요.
행복하다 야생마같다 당당하다 자꾸 그러니까 그럼 다른 사람은? 싶더군요. 자기가 다른 사람에 비해 더 자유럽고 행복하고 우월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실체를 모르겠어요. 말로만 그러는것.
저도. 윗님들 얘기처럼 좀 안쓰러웠어요. 행복 행복 행복 얘기하고 강아지들 씻기고 그러는데 그게 자연스럽고 평범하게 사랑받고 이렇게 안보이고 자의식과 과잉이 범벅인 느낌이었어요. 전 이태원에서 비슷한 여자들 가끔 봤거든요. 생긴거 멀쩡하고 잘 배우고 영어도 잘하고 성격도 좋은데 자신은 외국인의 마인드야. 이러면서 억압받지않고 살겠어! 라고. 아무도 억압안하는데 스스로 미국식 울타리에 갇히는 아가씨들이요. 뭐 결혼후 아이문제와 명절에 양가에 격년으로 가고. 이런건 요즘에 일반적인 많은 사람들도 생각하는 문제에요. 꼭 그런식으로 아니더라도요.
미국에서 공등학교 대학교 나온 남자1호가 영어 안쓰니까 여자5호 한다는 말이
"미국에 고등학교부터 가서, 영어발음에 자신없어서 그래요?"
이건 좀 어이없더군요.
근데 여자5호 인성자체는 선해 보이던데
혼자사심이 우리나라 남자들 그리 개방적이 아닙니다.
원어민 발음하는 아이들도 한국말까지
굴려가면서 발음하지 않는데
외국에 한번도 살아보지 않았다는 5호 좀 깨네요
아버지 출판할 책 교정본다면서
영어원고를 궂이 마루까지 들고나와
다 보라는 듯이 교정보고 있는거 보고
남에게 보이고싶은 교맨쉽이 많구나 했네요
저도
남자1호한테 '영어발음' 때문에 영어 안 쓰냐고 하는 거 보곤
저 여자는 영어가 편해서 영어를 쓰는 게 아니라
남한테 보여주려고 영어 지껄이는 애구나..딱 알겠더라구요.
자기는 자유로운 영혼이란걸 계속 강조하면서
남자1호에겐 영어 왜 안쓰냐 발음 자신 없냐 안한다는데 계속 랩 해봐라
남자1호 피곤해하며 끝내 랩까지 하긴했지만 남자1호가 나중엔 짜증 좀 내던데요
저 여자 남한테는 조금도 안맞춰주면서 남은 자기가 원하는대로 시키고 끝까지 관철시키는 타입인듯
남한테는 이래라 저래라 잘하면서 자기에게 간섭하면 엎어버리는 전형적 분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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