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상 캐스터들은 왜 모두들 S라인 홀릭들일까...

oo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12-06-14 02:08:04

일기예보를 보면 왜 거의 모든 기상 캐스터들이 하나같이 몸에 딱 달라붙는 의상들을 입고 나와서..

기상도가 아닌, 자기 몸매 조감도를 펼치는 건지...

그때 그때의 기상 조건과 맞는, 혹은 자신의 개성과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의상들을

소화할 수도 있을텐데.. 어떤 때는 엉덩이에까지 볼록한 패드를 인위적으로 넣어

정말 보기에 좀 거시기한 경우들도 있더라구요.. 좀 몰개성하달까...

다른 프로그램 리포터나 아나운서들보다도 더 S라인에 집착하는

기상캐스터들의 퍼레이드는 왜 나온 걸까요..?

IP : 58.230.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6.14 2:11 AM (121.130.xxx.7)

    짧은 시간에 시선을 끌고 인상을 깊이 남겨야 하니까요.
    그들의 생각이나 지식 성격 등 다른 매력은 시청자가 알 수 없잖아요.
    일기예보를 하는 단 몇 분 동안 자신의 존재를 시청자에게 각인시켜야 한다는 생존본능이죠.

  • 2. 계약직이니
    '12.6.14 2:55 AM (175.123.xxx.12)

    어떻게든 이슈화되어 몸값 올려야하잖아요.
    재계약 안되면 개털되는건데.
    방송인으로서 PR 하는거죠. 경쟁이 붙어서 더더 자극적으로 변하는거고.

  • 3. 경쟁이 치열해져서 그럴거에요.
    '12.6.14 2:55 AM (211.201.xxx.191)

    요즘 예전보다 기상캐스터들숫자도 많아지고 외모도 점점 업그레이드들이 되고 하니
    그속에서 튀려고 전쟁들 장난아닙니다.
    그게 가장 큰 원인이에요. 그렇게 해서라도 자기 이름 알리려는...

  • 4. ///
    '12.6.14 9:31 AM (125.184.xxx.6)

    박은지 뜨고 난후에 너도나도 그모드로 나가는것 같더라구요..

  • 5. 하이힐
    '12.6.14 10:13 AM (125.177.xxx.83)

    10센치는 족히 돼보일 듯한 뾰족한 하이힐 신고 나와서 또각또각 걷는 연기까지 더해서...
    이건뭐 날씨 예보인지 엉덩이 예보인지...
    예전의 김동완 통보관의 구수한 목소리로 기압골 설명까지 그려가며 해주던 전문적 설명이 참 멋있었는데..
    요즘 기상캐스터녀들은 기상도를 제대로 해석할 수나 있는 걸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345 과일을 박스로 구입할때 1 ? 2012/06/14 1,654
118344 포괄 수가제 추진? 물가 내릴려고 봉급 까내리는 거하고 다른게 .. 4 참맛 2012/06/14 1,253
118343 팔에 차는 모기밴드 효과 있나요? 5 늘궁금했음 2012/06/14 2,892
118342 적금의 의미는?? 1 저축 2012/06/14 1,082
118341 수저통에 콩나물 키워도 될까요? 1 ^^ 2012/06/14 1,031
118340 남성비뇨기과 1 *** 2012/06/14 791
118339 장터 사진올릴때요....img src... 끌어오기 되나요???.. 2 급질문 2012/06/14 1,316
118338 30개월 남아 훈육 문제.. 5 흠.... 2012/06/14 5,989
118337 96세인 아버지가 70이 넘은 아들을 욕하고, 참 징그럽게 오래.. 9 수명 2012/06/14 3,312
118336 커널TV [140회] 그들이 모바일투표를 흔드는 이유-김태일의 .. 1 사월의눈동자.. 2012/06/14 1,006
118335 6쪽이 아닌 마늘은 국산이 아닌건가요? 3 그린 2012/06/14 1,347
118334 옷에따라 성격에도 영향이 있겠어요 자연스러움 2012/06/14 1,121
118333 기초화장품에 펄이 들어가 있으면 모공 안막히나요 1 펄땡이 2012/06/14 1,321
118332 통화내역서 궁금 2012/06/14 1,068
118331 꼼빠니아 모피조끼 4 조언이필요해.. 2012/06/14 3,237
118330 어제 수련회 간 중3딸 전화 18 .. 2012/06/14 4,614
118329 햇반때문에 밥하기 싫어요... 15 햇반 2012/06/14 5,448
118328 바로 천장위에서 쿵하는 소리가나요.탑층인데.. 3 ... 2012/06/14 3,100
118327 자세교정기 도움 주세요 자세교정기 2012/06/14 927
118326 프로메테우스와 다문화,,, 8 별달별 2012/06/14 1,312
118325 50대 중반 자녀 둘 둔 엄마입니다. 4 제 증상 2012/06/14 3,201
118324 홈메우기랑 충치초기 치료 1 치과 2012/06/14 1,213
118323 6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14 692
118322 인종차별 참 어이가 없네요,,, 별달별 2012/06/14 1,648
118321 메리 케이 라는 브랜드 아세요? 친구가 거기 가입해 달라고 하는.. 5 메리케이가 .. 2012/06/14 3,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