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보건 복지부 장관님의 위엄...[펌]ㅠㅠ

그랜드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12-06-13 16:58:18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39452&page=...

 

건강보험이 100% 보장 못 하니 개인이 민간보험 들어 보완해야” 금기 깬 발언 쏟아낸 임채민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민간 의료보험에 가입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과 민간 의료보험이 공존하는 구조를 잘 만들어 나가는 것이 과제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 민영 의료보험과 관련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 장관이 국민건강보험과 민영의료보험을 함께 가야 할 대상으로 평가한 것은 이례적이다.

 임 장관의 이러한 언급은 지난달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대·간호대, 보건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진 ‘한국 보건의료정책의 나아갈 길’이란 제목의 특강에서 나왔다. 그동안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 측은 민간보험이 건강보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다소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 건강보험 보장률이 전체 진료비의 63%인데 100%를 보장할 수 있다고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그렇게 하려면 건보료가 한정 없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관이 된 뒤 지금까지 만남이 금기시돼 왔던 민간 보험업계 사장들과도

 

금기시돼 왔던 민간 보험업계 사장들과도 만났다”며 “민간보험 정책협의체를 만들어 건강보험과 각종 민간보험의 상호 보완을 위해 굉장히 긴밀하게 의논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의 수장이 민간 보험을 들라고 권하는 게 말이 되나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기본적으로 인간은 도적놈 심보를 가졌다고 생각하고 정책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시스템으로 잔머리를 못굴리도록 해야 한다는 철학이 있었답니다.(김병준의 노통 에 대한 기억에서) ㅠㅠ

 

IP : 218.37.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3 5:19 PM (203.248.xxx.65)

    복지부나 심평원 뭐 이런 고위 공직자들은 퇴직후에 사보험사로도 많이 가지요.
    지금도 포괄수가제해서 의료비 줄여보겠다고 혈안이 되어 있잖아요.
    포괄수가제되면 몇 년안에 영리병원 활성화 될거고
    정부와 사보험사는 이미 다 준비가 되어 있어요.

  • 2. 앞으로
    '12.6.13 5:50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

    또 의사들과 국민들 이간질 시켜서 밀어 붙이겠지요.

  • 3. ..
    '12.6.13 5:57 PM (203.100.xxx.141)

    돌아이 시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953 아기가 모기에 많이 물렸는데 병원가봐야할까요? 2 흠냐 2012/07/27 1,283
132952 촌지 거부 했다고 그 자리에서 살짝 역정 내는 학부모도 있어요... 4 .... .. 2012/07/27 1,878
132951 남편이 아이돌처럼 근육 키우고싶다고... 4 2012/07/27 1,418
132950 친정엄마와 남편이 물에 빠지면? 23 ㅁㅁ 2012/07/27 4,005
132949 마포대교 아래에 있는데 엄청 시원하네요 2 다리밑 2012/07/27 1,150
132948 상가 임대 복비 문의 3 보라색바지 2012/07/27 3,236
132947 엄청난 팔뚝살에 지방세포파괴술이 효과 있을까요? 5 =ㅁ= 2012/07/27 2,385
132946 학교 촌지가 실제로 존재합니다. 24 ... 2012/07/27 4,707
132945 인생의 위기라 생각될 때.. 9 ........ 2012/07/27 2,509
132944 담주 서울가는데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코끼리공장 2012/07/27 1,282
132943 MBC 수백억 적자났다더니…임원진 125% 상여금 지급 3 샬랄라 2012/07/27 897
132942 영화, 더 리더 보신 분, 한나는 마이클이 재판 방청중인 것을 .. 6 .... .. 2012/07/27 1,677
132941 초등수학과외를 시작하려고해요.조언 부탁드려요~ ^^ 2012/07/27 1,933
132940 아.. 더워서 밥하기 싫네요.. 7 오늘저녁 2012/07/27 2,949
132939 어제 82에서 제일 웃겼던 글 ㅋㅋ 3 반지 2012/07/27 4,278
132938 방학모둠숙제인데 관심이 없다면 혼자해가야할까요? 3 중학생맘 2012/07/27 1,015
132937 잠잘때 코막힘 현상... 2 ... 2012/07/27 8,012
132936 에버랜드 근처 맛집 소개해주세요 2 .. 2012/07/27 1,919
132935 유령에서 김우현 아들은 어떻게 된건가요? 5 유령 김우현.. 2012/07/27 3,750
132934 딸바보 남편? 자식 끔찍하 여기면 6 2012/07/27 2,524
132933 [펌]의료실비보험에 관하여 6 보험관련 2012/07/27 1,214
132932 중국 친구에게 토니모리 화장품 선물해주면 좋아할까요? 4 궁금이 2012/07/27 1,789
132931 퇴근하기 싫어져요 5 .. 2012/07/27 1,594
132930 아이들 욕하는 거 3 엄마 2012/07/27 1,166
132929 퇴근이 두려워요 6 어떡해 ~~.. 2012/07/27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