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테(레몬테라스 주인)이 쓴 인테리어 책을 보고 있는데요
1. ..
'12.6.13 3:14 PM (203.100.xxx.141)부부가 미대 나왔을 걸요.
그리고.......그걸로 인해서 부부가 돈벌이로 먹고 사는데.....그 정도 불편쯤은 감수하고 살아야죠.
저는 그 분 인테리어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따라 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이 좋아서.....2. 뭐 그냥
'12.6.13 3:15 PM (121.134.xxx.239)보여주기 위한 인테리어 정도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적당히 독자가 가감해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아요.
전에 아파트에 살았던 것 같은데 제 윗집 사람이 맨날 고치고 두드리고 만들고 그랬으면 헉~이죠.
흔하게 나오는 패브릭 뒤집어 씌우는 것도 쓰다보면 먼지 투성이 될 것이고
뒷부분 리폼 전후 나오는 것도 절반 이상은 리폼 전이 예쁜 것 같고요.3. ^^
'12.6.13 3:15 PM (61.102.xxx.178)그런 일 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부족한 부분 새로 고치고 만들고 뜯어서 다시 하고 해요.
잡지 촬영이나 책 촬영 할때마다 수시로 바꾸니까 뭐 일단은 이쁘게 보기 좋게 하면 되는거죠.
쓰다가 맘에 안들거나 일때문에라도 다시 바꾸면 될테고요.
그리고 집에서 밥 잘 안해먹지 않을까 싶던데요?
요즘은 모르겠지만 전국을 돌면서 문화센터 강의도 하고 하던데요.
남편도 회사 그만두고 핑테 라는 이름으로 레테랑 같이 일하죠. 같이 집 뜯어 고치고 아내 매니저 노릇 하고 레몬테라스 카페 관리 하구요.
그 레테카페 가보시면 걸려 있는 공동구매며 이벤트가 엄청난데 그 이벤트당 엄청난 금액을 받고 하는거니까
아마 한달 수익도 엄청날겁니다.
카페랑 인테리어 열심히 해서 부자된 케이스죠. 뭐 그것도 그 사람 재주니까 부러워요.4. ..
'12.6.13 3:17 PM (1.225.xxx.117)실용보다는 미적인 면에 많이 치우친 인테리어에요.
우리 남편이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지요.5. 취향이 아냐
'12.6.13 3:17 PM (121.148.xxx.172)내취향은 전혀 아니라서,,
그런 인테리어는 좋아해야 할거에요
전 돈주고 하라해도 너덜거려서 ...6. alal
'12.6.13 3:21 PM (122.59.xxx.49)그나마도 이쁘긴 커녕 ..작년에 새로 바꾼 소파 사진 찍어 올린거 보고 헉했어요 기원에서나 씀직한 이상한 소파 세련이 지나쳐서 괴상한 지경인지 ..
7. ..
'12.6.13 3:46 PM (203.100.xxx.141)윗님 때문에 소파 보고 왔어요.
낮잠 자기 딱 좋겠던데.....소파라고 하기엔....좀....편해 보이지도 않고...등받이도 없네요.ㅎㅎㅎ8. ..........
'12.6.13 3:48 PM (211.224.xxx.193)저도 심플모던 넓직하고 깔끔한거 좋아해서 저렇게 너덜거리고 손 자주 가고 먼지 금방 탈것 같고 속에 암것도 안들어가는 그냥 보기좋으라고 장소 차지하게 만드는 물건은 쓰레기로 밖에 안보는 사람이라서. 거기서 만든 철망으로 문짝해서 만든 거실장등등 실용적이지 못한 인테리어는 별루예요. 예쁜게 다는 아니니까. 근데 페인트칠로 완전 다른 분위기 집 되는거 보니 해보고 싶어요. 전 문짝,문틀을 흰걸로 하고 벽지에다가도 페인트를 칠해보고 싶네요
9. ...
'12.6.13 4:00 PM (61.102.xxx.26)저도 인테리어 관심 있어서 여기 저기 블로그나 카페 둘러보는데,
제 취향을 밀치고 보자면 다들 이쁘고 감각적이신듯 해요.
하지만 저는 기능=미 라는 주의라 사물 본연의 쓰임새를
제일 잘 부각시키고 보존하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아요.
되도록이면 가구나 세간살이는 최소한으로.
제가 인테리어나 리폼하시는 분들에게 제일 의문점이 들었던 것은
~~정리함 이라고 만든 것이 더욱 어질러져 보이게 만든다는 점.10. 한동안..
'12.6.13 5:00 PM (218.234.xxx.25)프로방스, 셰비쉬크 유행일 때 그때는 참 이뻐보였어요.
11. 음냐
'12.6.13 6:58 PM (125.177.xxx.63)취향은다 제각각이니깐요뭐 저위에 기원에서나 쓰는 괴상한 쇼파 저는 이뻐서 어디서 구매했는지
쪽지까지 보냈었네요
그리고 그사람들은 뭐 직업이 인테리어잖아요 계속 바꾸고 또 바꾸고 그러면 사는거죠12. 외국에선
'12.6.13 7:17 PM (109.149.xxx.37)부분타일 하고 방수 페인트 칠 많이들 해요.
일단 타일값도 비싸고 시공비도 많이 들고, 직접해도 타일 작업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장비도 있어야해서 방수 페인트 많이 하는데, 물이 직접튀는 개수대 위나 세면대, 욕조 빼놓고는
괜찮아요. 저희집도 욕실 하나는 타일반, 페인트 반인데 좋아요.
그리고, 씽크대도 나무로 짜서 직접 페인트 하시는분들 있어요. 이것도 페인트 방수라 괜찮아요.
오히려, 외국서도 감각있는 분들이 그렇게도 많이 해요. 물론 맞춤보다 많이 절약이 되지요.
그런데, 저리 살려면 아주 부지런해야 해요. 그리고 이게 또 취미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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