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 이 더운 여름에 애 낳고 얼마나 고생하셨을까요?.. 라고 쓰고
'미역국이 아까워요 어머니'' 라고 생각한다. ㅠㅠ
지금 당장 말 안하고 산지가 달을 넘겼는데 남편 생일은 다음주로 다가왔네요.
여름이라 항상 반팔 티셔츠만 사줬어요. 생필품이라 선물 흥도 안나고 그래요.
뭘 사 주면 좋을까요?
작년에도 냉전중이라 선물 안 사줬더니 1년내내 불편하더라구요.
항상 이 때 냉전이 되는게 시부모님 제사가 한꺼번에 다다닥 붙어있어요.
시누이, 아주버니도 보게되고 그러다보니 제사 끝나면 꼭 남편과 싸우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