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러회사 견적받아보고 있는데
한솔코리아라는 업체가 괜찮아보여서요
그런데 얼마전 해외이사 글에 사기당하셨다는 분도 계시고 해서
후기를 찾아보려 하는데 찾을수가 없네요 ㅠㅠ
혹시 이 업체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짐을 보냈는데 짐이 안도착하면 멘붕될꺼에요 아마 -.-
지금 여러회사 견적받아보고 있는데
한솔코리아라는 업체가 괜찮아보여서요
그런데 얼마전 해외이사 글에 사기당하셨다는 분도 계시고 해서
후기를 찾아보려 하는데 찾을수가 없네요 ㅠㅠ
혹시 이 업체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짐을 보냈는데 짐이 안도착하면 멘붕될꺼에요 아마 -.-
제가 여러 번 사기 당했는데, 한국에서도 미국에서도 한국인들 믿지마세요. 본래 자기네 민족들 바가지 씌워요. 잘 아니까요. 사기 안당한 유일한 때는 인도 업체를 통해 컨테이너 작은 것 하나빌려 짐을 쓰레기통 포함 채로 가져온 때 말고는 항상 바가지 당했습니다. 한국에서 갈때는 출발전에 알았는데, 따지니 다 나눠먹었다나.. 배째라나... 30년쯤 전 일 이었는데, 별로 바뀐 것은 없을 것입니다. 업체들이 자기네들 비호해 줘요. 30년 전에는 큐빅도 제가 몰랐던 때인데 서류상 숫자가 나오는데도 처음엔 아니라고 시치미 잡아떼요. cb 로 적어뒀는데 이게 큐빅표시 아니냐하나, 아니래요.. 예를들어 1.3 큐빅을 5큐빅으로 바가지 씌우기. 여기에다 두께 30센티 스치로폴을 뺑 두른다나? 체적은 3승으로 늘어나는 것 아시죠? 엄청난 부피가 됩니다. 왠걸 도착해보니 무슨 스치로폴... 0.0001그램의 스치로폴도 없었어요. 짐 도착 여부는 보험으로 해결하시면 될겁니다. 사람들이 체적 계산에 약하다는 약점을 이용합니다. 가져가시려면 싹다 가져가시든지 안가져가시려면 거의 맨몸으로 가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짐가방이 2개까지 되었는데, 가족수 계산하면 꽤 많은 짐 가져가거든요. 그런데 대한항공등 최근에 2개를 1개로 줄였어요.
컨테이너 빌려 이사하는 것이 비싸게 느껴지실지 모르겠는데, 한국이사 업체통해 일부 짐 이사하나, 컨테이너 채로 이사하나 결국 가격차이가 거의안날 듯하데요... 하여튼 이사 업체들은 전부 X라고 가정하시는 것이좋고, 한 때 벌어 도망가자는 심보로 일합니다. 이사 맡긴 업체 다시 찾아보니 벌써 업체없어지고 없데요. 돌아가면서 바가지 씌우고 소문나니 장사 접어야죠. 딴 짓거리하겠죠. 한국에서는 짐 서류를 잘 받아서 확인해보세요. 이게 배에 실어야 하므로 속이지 못할 때가 있는데 이때 입니다. cb 이 님에게 받은 용량과 실제 배에 실리는 용량이 일치하는 지 확인하세요. 짐 훔쳐가는 이야기도 꽤 들었던 듯한데... 저도 오래전 일이라.. 보험안든 짐만 골라서 털어간단 이야기는 들었네요.
윗분은 삼십년 전 경험담이시라는데 전 2001년에 미국으로 이사갔었고 2006년에 돌아온 경험담입니다. 서울서 갈 때 보낸 짐은 반 컨테이너분이었구요. 저렴한 가격에 유리컵 한 개 깨진 것 없이 잘 도착했답니다.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빨리 도착했구요. 중간에 엘에이항구에 도착했다는 연락받고 이틀후에 집에 배달되었어요. 마찬가지로 한국에 올 때도 한인 업체 이용해서 무사히 이사했는데요. 가격도 괜찮았고 친절했었어요. 올 때는 대한통운 이용했었고 갈 때는 그냥 아파트 상가 안내 책자에서 젤 싼 업체 불러서 견적 받고 계약했네요. 사기 당할 걱정은 전혀 한 적이 없었는데 그런 경우도 있나보네요.
해외이사 여러번 해봤지만 한솔코리아라는 회사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뭐 좋은 회사일수도 있겠지만
가능하면 좀 크고 유명한 회사에서 하세요.
좋다는 기준이 뭔지 모르지만 단지 가격이 싼거라면 다시 생각해 보세요.
처음에는 싸게 불러놓고 짐싸고 나서 생각보다 짐이 많다고 돈 더 달라는 회사도 있구요
또 포장을 너무 꼼꼼하게 해서 (나무박스나 특수포장) 가격이 너무 비싸게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너무 비싼 업체 빼고
너무 싼 업체도 빼고 중간가격에서 고르시면 될것 같네요.
제 경험엔 국제랑 범양이랑 좋았던 것 같은데 ...
그렇군요 ㅠㅠ
국제랑 범양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다들 정보 감사드립니다 :)
좋은밤 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0193 | 오늘 저녁반찬 머 해드시나요? 14 | 입만청와대여.. | 2012/06/19 | 3,236 |
120192 | 오이지 김밥 싸보세요 2 | 오이지김밥 | 2012/06/19 | 3,895 |
120191 | 아버지가 허리뼈 다치셔서 3개월 누워계셔야 한다는데요.. 3 | 환자용침대 | 2012/06/19 | 1,604 |
120190 | 참곱다농장 | 제주 | 2012/06/19 | 1,291 |
120189 | 통 큰 82 언니들, 삼계탕 200 그릇 마봉춘 노조원들에게 쏘.. 10 | 힘내시라고 | 2012/06/19 | 3,846 |
120188 | 세탁소에서 막스마라 코트 안감을 찢어 왔는데 어떻게 수선하죠? 2 | 고민 | 2012/06/19 | 4,316 |
120187 | 참다참다 오늘 오후 에어컨 가동 ㅡ.ㅡ 1 | hothot.. | 2012/06/19 | 1,574 |
120186 | 회사 프로그램 비밀번호가 '82cook'까지 됐어요 1 | 하다하다 | 2012/06/19 | 1,769 |
120185 | 공복혈당 104이면 위험한건가요? 4 | 노란색기타 | 2012/06/19 | 35,135 |
120184 | 급)손등을 가볍게 다쳤는데 흉이 너무 크게 졌어요 | 어느병원 | 2012/06/19 | 1,251 |
120183 | 에어콘에서 물이 안나와요 2 | 에어콘 | 2012/06/19 | 8,249 |
120182 | 덥고 땀난날은 꼭 두통이 ㅜㅡㅜ 5 | 방법좀 | 2012/06/19 | 1,786 |
120181 | 어디로 사라진 거니? 2 | 알아야산다 | 2012/06/19 | 1,668 |
120180 | 저는 어린이집 교사입니다 51 | 슬프네요 | 2012/06/19 | 14,142 |
120179 | 어제 여기서 추천받은곡 6 | .. | 2012/06/19 | 1,730 |
120178 | 초등4 수학문제 좀 풀어주세요. 3 | 초4 | 2012/06/19 | 1,655 |
120177 | 앞머리 다 내리셨나요? 5 | 고민 | 2012/06/19 | 2,602 |
120176 | 신혼집 구하는데요. 3 | 사과 | 2012/06/19 | 1,917 |
120175 | 이재오 "女 리더십, 시기상조"…친박계 반발 3 | 세우실 | 2012/06/19 | 1,354 |
120174 | 오이지 담을때 설탕과 식초 넣고 담아도 되나요? 4 | ... | 2012/06/19 | 2,698 |
120173 | 같은 회계법인서 근무하는 여회계사 문자 25 | 저도 | 2012/06/19 | 7,781 |
120172 | 기운이 없는데 몸살인가요?? 1 | 휴 | 2012/06/19 | 1,821 |
120171 | 의대를 보내려면 2 | 놀이터 | 2012/06/19 | 2,775 |
120170 | 스마트폰으로 바꿨는데 카톡으로 거의 연락이 없네요..역시 인생을.. 5 | ㅠㅠ | 2012/06/19 | 3,258 |
120169 | 방콕여행 2 | 방콕 | 2012/06/19 | 2,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