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유치원 다니지 않으면 영어배우는거 힘들어하나요??
1. 저는
'12.6.13 12:13 PM (58.233.xxx.6)큰애를 4살때부터 그룹으로 영어했는데 그게 그거라 작은애는 아예 초1부터 시작했어요 작은애가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혼자 듣고 쓰고 읽고 다해요 그러다보니 영유 나온애들보다 훨 잘해요 저희 작은애는 책을 본인이 다외웠어요 것도 누가 시켜서 한게 아니고 스스로 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실력이 쑥쑥커요 어릴때 너무 시키는것보다 좀더큰다음에 시키는게 빨리 따라가더라요
2. 콩나물
'12.6.13 12:15 PM (211.60.xxx.113)이런글은
영어유치원보내고 일찍 시작한 아이 엄마들은 일찍하라고 하고
아이 놀게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은 늦게 하라고 할테고요
결론은 없는 주제이자
주기적으로 돌고도는 주제3. 전설의
'12.6.13 12:39 PM (14.37.xxx.245) - 삭제된댓글케바케가 여기서도 적용이 됩니다.
4. 그러게말예요
'12.6.13 1:00 PM (27.115.xxx.147)그래서 제가 매일 밤마다 그래도 엄마음성이 좋겠지 싶어 읽어주는데 흥미없어해요.. T.T
근데 정말 방과후 영어학원은 책상에 앉아 파닉스하고 단어외우고 이런 주입식으로 수업하나요???
어떤 댓글 보고 정말인가 싶어 놀라워서요..5. 콩나물
'12.6.13 1:06 PM (218.152.xxx.206)3살에 한글 배우나 5살때 배우나 7살때 배우나
초등학교 1학년 되면 똑같잖아요. 먼저 한글 배웠다고 글자를 더 이쁘게 쓰거나
책을 더 잘 읽거나 하는거 아닌거잖아요.
영어도 그런것 같아요.6. 그랬으면
'12.6.13 1:43 PM (27.115.xxx.147)얼마나 좋을까요...
근데 모국어랑 영어랑..아무래도 차이가 있지 않을지...7. ...
'12.6.13 1:57 PM (110.11.xxx.89)아이 둘 키워본 결과, 케바케에 복걸복에 아이 성향에 따라 결론을 내릴수 없는 주제 입니다.
남의 아이가 잘한다고, 내 아이가 잘할것도 아니고, 남의 아이는 효과가 없었지만, 내 아이는 잘 받아들일 수도 있는 문제구요.
친구는 쌍둥이 아들을 키웠는데, 어릴때부터 똑같이 영어책 읽고, 노래나 DVD로 노출 시키고, 영유2년보냈는데, 형은 초등 들어가서 시작한 아이들보다도 훨씬 못하고, 그에 반해 동생은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는걸 보니 정말 케바케더군요.
하여간, 방과후 영어학원이라도 원글님이 파닉스나, 알파벳 쓰기 방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걸 싫어하신다면 유치부의 경우는 요리나 미술 등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면서 접근하는 곳도 찾아보시면 많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