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들 감사합니다 글은 삭제합니다
1. 갈릭갈릭
'12.6.13 11:11 AM (121.145.xxx.84)아이고 아이가 너무 착하네요
그 여자애들이 깐을 보나봐요..;; 걔들한테 님 아드님은 그냥 무시해도 가만히 있는 존재가 되버린거 같은데
아이가 얼마나 상처가 클까요?? 참..담임선생님 대처하는게..;;;;;;;;;;;
여튼 운동을 시키시구요..님도 항의를 좀 크게 하셔서..여자애들 부모님하고 통화를 하시든지 해서
바로잡아야 될거 같네요..초6정도 되면 여자애들은 생각도 할만한 나이인데..걔들이 중,고생되면
어떤일이 생길지 뻔하네요..;;
아드님 집에서라도 편하게..엄마한테 다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시고..학교에는 강력 대처하심이 좋을거 같아요2. ㅇㅇ
'12.6.13 11:11 AM (211.237.xxx.51)속상하시겠어요..
여학생이든 남학생이든 친구를 때리는건 안되는 행동이죠..
아드님이 아마 좀 뚱뚱한듯한데 일단 살은 빼야 하고요.
일단 뚱뚱한 애들은 저희 어렸을때도 그렇고 아이들 놀림의 최우선 대상이 되더라고요..
(저도 어렸을때는 뚱뚱했었습니다 ㅠ)
6학년쯤 되면 어른들 말빨이 슬슬 안먹히는 상황이 됩니다.
그래도... 만약 아드님을 괴롭히는 아이가 정해져있다거나
아니면 몇몇 아이나 한두 아이가 아드님을 괴롭히는걸 주동한다면
원글님이 직접 그 아이들을 만나서 (하교길 등에)
강하게 얘기해주셔야 합니다.
저도 82에서 본 글인데
너희들이 @@이를 괴롭히는것 알고 있다..
@@이를 계속 괴롭히면 그냥 묵시하지는 않겠다..
교장선생님이든 경찰이든 만날것이다..
너희집에 가서 부모님께 얘기해도 좋다
그리고 우리 아이와 친하게 지내지말라 라는 내용으로
간단하고 강하게 말씀해주세요..3. 그노무
'12.6.13 11:12 AM (115.136.xxx.7)그노무 가시나들 진짜 못됐네요.
안그런 애들도 있지만 진짜 못된것들은 남자애들 완전 잡아먹게 못됐더라구요.
그러다가 불리해지면 여자라는걸 내세워서 상대 남자애 찌질하게 만들구요.
저도 같은 여자지만 여자들 그러는거 진짜 싫네요.
그나저나 아드님 어쩌나요?
선생님과 상담도 하시고 그러세요.4. 우선
'12.6.13 11:21 AM (207.38.xxx.145)여유 있으심 운동 PT받게하시고, 뭐 테니스나 검도 이런 운동시키세요. 식사조절 (단거 기름진거 안먹고, 단백질과 채소류 섭취) 시키세요.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듭니다.
5. 저기 윗님이 말씀하신...
'12.6.13 11:27 AM (119.70.xxx.81)더러워서 싫다는 말을 대 놓고 할수 있는 아이들은 별로 없어요
전 6학년 여자 아이의 엄마입니다
여자 아이들은 자기에게 구지 피해를 주지 않는 얌전한 남자아이들을
일부러 따 시키진 않을것 같아요
=================================>
이런 일 많습니다.
여학생들이 남학생에게든 여학생에게든 이러는거
흔하다고 할 만큼요.
아이에게 녹음하라고 폰 사주세요.
그리고 운동도 시키셔야겠지만
분명히 부모도 주시하고 있다는걸 알게하세요.
그리고 증거확보하시면 그 부모들 만나지 마시고
바로 학교로 가서 이야기하세요.6. tt
'12.6.13 11:31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일단 못된 여자아이들이 문제이니 이 문제는 빼고.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어머님이 도와주세요.
일단 살집이 있는 아이들은 놀림의 대상이 되니..
살을 꼭 빼주세요. 꼭이요.
그리고 살 많은 아이들이 땀을 많이 흘려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부분도 어머님께서 신경 많이 써주세요.
옷도 훨씬 깔끔하게 입혀 주시구요.
학원강사 오래 했는데..
나대는 여자애들, 당하는 남자애들 많이 봤어요.
그런데 당하는 아이들은 공통점이 있어요.
눈을 잘 못마주치고, 눈치가 없어요.
그리고 위에 말한 뚱뚱한 몸이나 땀냄새가 원인이 될때도 많구요.
어머님께서 꼭 더 신경 써주세요.7. 외모에신경써주세요
'12.6.13 11:37 AM (27.115.xxx.147)남자애들..특히 뚱뚱하다면 겉으로 표현을 하든 안하든 지도 동시대를 살아가는 초등생으로서 보고 듣고 느끼는게 있는데 아무래도 외모에 대한 자신없음이 분명히 있을꺼예요.
아이가 원하는 옷, 신발 새로 싹 개비해주시구요.
잘씻고 향좋은 로션도 바르고 "난 소중하니까" 모드로 같이 한번 힘써주세요.
심적으로 큰 힘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8. 더럽다는
'12.6.13 11:43 AM (110.70.xxx.2)얘기 못한다는 분 육학년 여자애엄마라하셨는데 실정 전혀 모르시네요
삼학년만 되어더 그것보다 심한얘기 심지어 욕도 많이 할줄알아요
옛날에 올라왔던 글 중 왕따 어떻게 해결했나 그 글 누가 링크좀 걸어주셨으면
그애들중 주동자하고 해결봐야 끝나지 절대 산끝나요9. dd
'12.6.13 11:43 AM (125.131.xxx.50)댓글보며...
정말 울나라는 외모 지상 주의 최고인것 같네요..
뻘소리지만, 만약 우리 아이가 장애가 좀 있어서 왕따 당한다는 글엔
어떤 조언들이 달릴까 궁금하네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수술하세요. 라고 달릴까요...쩝10. ....
'12.6.13 11:46 AM (180.66.xxx.253)원래 여자애들이 왕따는 더 잘 시키고 많이 시키죠. 재밌어하구요.
저 위에 댓글 단 분,
'아드님이 분명 여자 아이들에게 뭔가 빌미를 제공한게 아닌가 싶어요' 라고요?
그걸 님이 어떻게 안다고 '분명'이란 단어를 쓰면서 확신을 하나요?
님 따님이 그런 애가 아니라고 다른 모든 여자애들이 다 그럴 거라 생각하는 거예요? -_-;;
지금 너무나 마음 아플 원글님한테 님이 뭘 안다고 그런 말로 더 상처를 주나요?
아무 잘못 안 해도 괴롭힘 당하는 애들 분명히 있거든요?
뚱뚱하다고 다 왕따 당하는 것도 아니고, 뚱뚱해도 기가 세면 그런 일 당하지 않아요.
착하고 순하고 기가 약하니까 만만하게 여겨서 그러는 거죠.
설마 착하고 순하고 기가 약한 게 '빌미'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원글님 일단 아드님 상담 치료 받게 하시고요, 운동 꼭 시키시고요(권투나 격투기 같은 공격적인 것 좋아요)
살도 빼도록 도와 주시면 물론 좋고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전학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보세요. 전학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솔직히 저 정도 상황일 땐 그냥 전학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게 제일 나을 확률이 높아요.
우선 아드님하고 의논을 해보시고 아드님이 전학을 원한다면 꼭 시켜 주세요.11. ,,,
'12.6.13 11:53 AM (61.101.xxx.62)저희애 초딩 고학년때 여학생들 겪어보니 정말 대단했습니다. 남자애들도 머리를 절래절래 흔들었어요.
초등 고학년 무서운 여자애들 많아요.
쌍욕은 기본에 툭하면 남자애들 발로차고 머리통도 때렸구요.
가만 계시지 마세요.
요즘 학부모들이 왕따 문제에 얼마나 민감한지 아시죠?
그때 글러먹은 여학생들이 다른 여학생 하나를 왕따 시키면서 했던 수법이예요. 냄새난다고 피하고, 옆에 지나가면 병균 옮는다고 호들갑 떨고 면전에서 재수없다고 소리 질러대면서 무시하고.
이런 말 할수 있는 여학생들이 별로 없다구요???? 전 이런 말을 할수 잇는애가 너무 흔하다는걸 아이한테 듣고 정말 충격이던데요. 한둘이 그러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선생님한테 당장 오늘부터 누구라도 냄새난다 뚱뚱하다등 신체적인 비하 발언과 남을 무시하는 말하는 것부터 중단하도록 반 아이들에게 선언하라고 요구하세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걸 보이셔야해요.
그래도 계속되면 학교에 당연히 상응하는 처벌을 요구하시고 일도 크게 벌리셔야죠. 그 중 주동자급 애들 부모 전화번호 달라고 요구하시고 전화해서 계속 하면 가만 있지 않겠다 하세요.
요즘 워낙 왕따나 학교폭력 문제로 학생들 자살도 많고 그래서,
왕따문제에 대한 처벌이 강확됐는지, 중학생인 저희 애 학교도 애들 자칫 잘못될까봐 신경을 많이 쓰고,
그래서 이번에도 왕따사건 일으킨 주동자를 처벌하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보내네 마네 이런 소문이 들려요.12. ...
'12.6.13 11:58 AM (123.109.xxx.36)아이에대한 설명이 많이 부족합니다
아이들의 평가나 선생님의견은 나왔는데
5학년때까지 사회성부족 외엔
어머니가 직접 관찰한 아이 성격 성향 외모 하다못해 성적 이야기도 없네요
어떤점이 구체적으로 부족할까요..
6학년 여자아이들이 다른반에 비해 낫다는대도 저정도라면
지금 학급 아이들의 행동을 막아도
중학교 가서도 또 계속 학교생활이 힘들어져요
여자아이들 참 모질죠. 저정도면 한두명이 아니라 전체가 동조하는 뭔가가 있는거에요
아이 상태를 좀 더 자세히 써주셔야 방법이 나옵니다
집단상담 진행해보면 남자아이들 중에 '찌질이'로 찍힌 아이들 특징이 있어요
해결방법이 없는게 아니니 아이를 잘 도와주세요
저도 도와드릴수있으면 좋겠구요....13. 학부모님
'12.6.13 12:01 PM (180.66.xxx.253)매도하긴 뭘 매도해요. 지금 원글님 아이가 저렇게 당하고 있다고 하잖아요.
그럼 원글님 아이가 거짓말이라도 하고 있다는 말인가요?
왕따시키는 데 이유 없다니까요. 뭘 설문 조사를 시키고 원인을 알아봐요.
안 봐도 뻔하구만. 그냥 아이가 순하고 소심한데 거기다 뚱뚱하다니까 그냥 갈구는 거예요.
왕따시킬 대상이 필요하거든요. 그걸 재미로 여기고, 왕따시키면서 스스로 우월감을 느끼기 때문이에요.
여자애들 심리를 너무 모르시네요.
그리고 요즘 여자애들, 남자애들이 절대 여자는 때리면 안되고 위해 줘야 하고 이런 교육 받는 거 다 알아서
그것도 이용해요. 내가 아무리 괴롭혀도 니가 감히 여자인 나한테 어쩔 거야? 이런 생각 한다구요.
저 여자애들한테 설문조사하면 진정한 원인이 나오고, 그걸 노력으로 타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답답하네요 정말14. ...
'12.6.13 12:12 PM (123.109.xxx.36)위 학부모님
모르는 생면부지 6학년 여자아이들에게 적개심을 나타내시나요?
그 아이들, 그냥 애들이에요. 어린이죠.
서로 이해하지못해서 생기는 갈등이 대부분이에요
학교에서 오랜시간있지만, 의외로 둥그렇게 앉아 아이들끼리 서로에대해 알아보는 시간은 거의 없어요
한두시간만이라도 교과를 떠나 서로에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도
금방 눈물을 흘리면서 이해하는 , 그런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소녀들의 전쟁, 소녀들의 심리는 성악설을 설명하는게 아닙니다15. ,,,
'12.6.13 12:17 PM (61.101.xxx.62)저도 첨에 저희애한테 가해자 아이들이 왕따 피해자 애한테 냄새난다고 수근거린다는 소리를 전해듣고,
잘 안씻거나 옷이 지저분하거나 그래서 깔끔떠는 애들한테 꼬투리 잡힌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 애를 학교 공개수업에서 보게 됐는데(일부러 누구냐고 물어서 유심히 봤죠)
웬걸??? 애도 훤하게 생기고, 옷도 예쁜 거 입고, 머리도 엄마가 손질해 주는지 단정하고 묶고 있고.
오히려 그 주동한다는 애는 평범에 저정도가 더러운거면 맨날 땀 흘리고 편하다고 추리닝 바지 입고 학교가던 우리애는 완전 후즐근 그 자체였죠.
진짜 냄새나서 그런게 아니고 왕따 시킬 핑계거리를 만들고 싶은 주동자 애들이 자작해서 악의적으로 퍼뜨리는 거예요.
냄새나고 더러운 애들 싫어한다는 아이 말을 듣고, 정말 왕따 당하는 애한테 복장이 더럽고, 몸에서 냄새난다고 생각하신다면 크게 잘못생각하시는 거예요.
오히려 180.66.xxx.님이 요즘 초딩 고학년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시는 분인 듯.16. 흠
'12.6.13 12:20 PM (211.205.xxx.91)요즘 여자애들이 더 무서워요...잘생긴애 찍어서 사귀면 가서 패주기도 한다던데...학부모님 애들너무 순진하게보시네요..물론순진한애는순진하지만 무서운애들은 장난아니에요..어른찜쪄먹어요.
17. ...님
'12.6.13 12:40 PM (59.29.xxx.218)남자 아이들중 `찐따`로 불리는 아이들의 특징이 뭔가요?
집단상담을 하신다니 심리계통에 계신가봐요18. 초6남아
'12.6.13 12:53 PM (119.198.xxx.104)키우는 엄만데요. 욕설이나 폭력은 여자애들이 더 할겁니다. 남자애들은 몇몇을 제외하고는 기에 눌려 지낼겁니다. 그 몇몇은 여아들이 욕하면 함께 하거나, 인기남이라 떠받혀주는 남학생이죠. 선생님들 대부분이 여학생은 약하다(물론 약하죠)해서 여학생 편을 많이 들구요. 원글님 아들은 그런 기에 눌려 있을 겁니다. 댓글에 조언들처럼 이미지를 바꿔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19. 학부모님
'12.6.13 1:22 PM (180.66.xxx.253)그러니까 왕따에는 '원인'이 없다구요.
냄새 난다는 말은 진짜 냄새 난다는 말이 아니라 욕이에요. 욕.
'냄새나' 이게 요즘 애들의 전형적인 욕이에요. 맘에 안 들고 괴롭히고 싶을 때 하는 욕.
그런 말로 괴롭힘 당하는 아이 부모님들이 댓글 다셨잖아요. 진짜 냄새 나는 게 아니라구요.
왜 이렇게 못 알아 들으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거짓말한다고 한 적 없는데 왜 시비냐구요?
님이 '여자애들을 매도한다'고 하셨잖아요.
원글님 글을 보면 여자애들은 분명히 나쁜 짓을 하고 있고 원글님 아이가 그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데
그걸 '매도한다'고 하면 원글님 아이가 거짓말한다는 말밖에 더 되나요??
친구가 마음에 안 들면 저런 짓을 해도 돼요? 맘에 안 들면 그냥 멀리하면 그만이죠.
저건 그냥 나쁜 짓 맞잖아요. 그걸 모르시겠어요?
왜 자꾸 속 모르는 소리 하셔서 다른 분들 화나게 하시는지 모르겠네요.20. 그리고
'12.6.13 1:41 PM (180.66.xxx.253)점세개님, 서로 이해하지 못해서 생기는 갈등이 대부분이다... 이건 원글님 아이 같은 상황에
해당되는 말이 아니에요. 그건 말 그대로 '친구들끼리 싸웠을 때' 해당되는 말이죠.
둥글게 둘러앉아서 서로 이야기하고 털어놓고 눈물 흘리는 거요? 네 저도 많이 봤어요.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친구들끼리 싸웠을 때' 해당되는 거고요 원글님 아이처럼
한 아이를 찍어서 괴롭히고 모욕하고 그러면서 자기들끼리의 유대를 더 단단히 하고 재밌어 하고
이런 상황에 해당되는 게 아니에요. 이지메 시켜놓고 둥글게 둘러앉아서 반성하며 눈물 흘릴 아이들이라면
애초에 그런 짓 하지 않아요. 만일 눈물을 흘렸다고 해도 그건 그냥 분위기에 휩쓸려서일 뿐...
제가 아이들을 못됐다고 몰아붙이려는 게 아니라 사실이 그렇습니다. 아이들은 왕따를 재미로 하는 거예요.
이유가 있어서 하는 게 아니고요. 이유가 있다면 아이들의 정서를 그렇게 만든 이 사회 전체가 이유겠죠.
왕따 당하는 아이에게 이유가 있는 게 아니고요.21. ,,,
'12.6.13 2:34 PM (61.101.xxx.62)119.69.xxx.206님 정말...
그 여자애들이 진짜로 순해서 저 담임선생님이 여자 애들이 순한 편이다 라고 말하는 게 아니예요.
제 아이 6학년때 선생님이 똑같은 말을 한적이 있어요.
쌍욕에 신발주머니로 남자 애들 갈겨대는 여자 애들때문에 엄마들이 왜 여학생 폭력은 관대하냐고 물었더니 우리반 여자애들은 그나마 순한 편이라고...
그말이 뭐냐하면요.
다른 반에는 정말 상상도 못할 만큼 더더더 대단한 여학생들이(담배피고 남자 사귀고 다니고) 많은데 그거에 비하면 이정도가 순하다는 소리였어요.
결국은 그 애들이 왕따 여자 한명을 발로 걷어 찼구요.
요즘 초딩 고학년만 되면 쌍욕은 기본이고 서로 서로 돌아가면서 뒤에서 욕해대고 왕따시키고 그런 성향의 여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같은 여학생 엄마들끼리도 정말 애 친구 문제로 속이 문드러진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요.
여학생들 많이하는 무슨 카카오 스토린가 그거 들여다 본 엄마들이 여자애들이 말로 사람을 죽이고 있다고 섬뜩하다고 기절을 해요.
남학생은 그렇지 않은데 여학생을 그렇다는 소리가 아니라,
원글님 아이가 지금 여자애들한테 피해를 당하고 있으니 오직 여자애들 예에 국한해서 결코 요즘 초딩 고학년 여자애가 순하지 않다는걸 말하는 거예요.
참 ,,,그 후 댓글은 할말을 잃게 하네요.
실제로 저위에 아이가 왕따를 당했던 사람까지 냄새 난다가 진짜 냄새가 아니라는 댓글을 달아주고,
저희애 반 왕따사건을 겪어보니(다행이 피해자 엄마가 나서서 해결이 됐지만) 저같은 사람도 그 냄새난다가 정말 냄새가 아니였다는 실제 겪은 사람이 말을 해주는대도 끝까지 ,,,
더 이상 님같은 사람이 댓글 안다는게 원글님을 위해서 좋을거 같아요. 제 삼자 읽어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원글님은 얼마나 분통이 터질지.22. 나참
'12.6.13 2:35 PM (180.66.xxx.253)저도 정말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요지는 '왕따에는 원인이란 거 없다'는 건데 계속 다른 소리만 하시고...
척은 다하는 것 같다, 버럭거리는 행동 어디서 배웠냐니 -_-;;;; 정말 어이가 없네요 허허허
그리고 제가 언제 '모든 여자아이들'이 다 나쁘다고 매도했나요?
지금 원글님 아이를 괴롭히는 '그 여자애들'이 나쁘다고 한 거잖아요;;
그냥 한마디로 '여자애가 저런 짓을 할 수 있다'는 거 자체를 부정하시는 분인가 본데
속터지기도 하고, 싸우는 댓글 자꾸 달리는 거 원글님한테 죄송하기도 하니까 저는 댓글 그만 달겠습니다.
원글님 부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23. **
'12.6.13 5:14 PM (121.146.xxx.157)본인들은 일년365일 다이어트 힘들다고 게시판에 하루가 멀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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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살 빼는게 쉬운건가요???
그 엄마들은 눈이 없어서 아이를 방치하는것도 아닌데,
참 말이 쉽지요.
저희아이 초등3학년 키 143에 45키로 나가요.
또래에 비해 덩치도 뼈대도 큽니다.
당연 저 몸무게니 배가 살짝 나오구요.
아침저녁 밥 반공기주고, 간식 없고, 급식만 2~3번 먹는답니다.
제가 자재시키고 있어요.
매일 합기도 다닙니다.
그래도 살이 안빠져요..어른들은 고학년되면 다 키로 간다고 걱정말랍니다.
근데
같은반 아이들이 뚱뚱하다,,뚱뚱하니 달리기도 못한다(평발입니다)고 놀립니다.
심각한건 아니지만
위 여러댓글보니 화가나서 몇자 적습니다.
이런댓글에도 상처를 받네요.24. 제니홍
'12.6.13 6:48 PM (182.211.xxx.190)아이의 외모아 성격을 들먹이며 괴롭히는 것도 학교폭력입니다 위에 적힌 내용 보니 급식시간에 그런 일들이 학급 내에서 일어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담임께 자세히 말씀드리고 여자아이들이 계속 싫어하는 티 내면 학교 폭력으로 정식으로 접수하겠다고 말씀드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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