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십년 키우면서..어제,,,제가 정말 부모로써 자격이 없구나..라는걸 느꼈어요.
아이 맘은 안에서 썩고 있는데..전 그걸 모르고 있었네요.
내 아이니 잘 해야 하고 .. 내 아이니 혼자 잘 할수 있고,,, 내 아이니 뭐든지 상위권이어야 하고,,
겉으로 티는 내지 않았지만..무의식중에 그런 저의 맘이 드러나고 있었나 보네요.
아이는 불행해 하는줄도 모르고...
그래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 문의 드립니다.
혹시,,,서울 지역에 부모교육 받을 수 있는 곳 있을까요?
검색해 보니 "엄마학교" 라고 있던데..수강료가 좀 쎄더라구요.
적당한 선에서 교육 받았음 좋겠는데..
정 안되면,,,거기라도 가보려구요.
알고 계심 저 좀 가르쳐 주세요..
저...지금 절박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