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짜리 딸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왕따 피해자가 될뻔~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한 아이의 소행이었더군요.
반 모범생이고 공부도 잘하고 어머니도 사람 좋아뵈는...
그래서 작년에 추호의 의심도 못했는데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공교롭게 또 같은 반이 되었고... 우연하게 이 아이의 악마성을 봐버렸습니다.
그 엄마에게 따졌고...일단 제 아이에게서 떨어뜨려놓긴 했습니다. (2학기가 남아 아직 불안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티아라 사건이 마치 제 아이 일인양 부들부들 떨립니다.
가증스러운것들!! 많이 혼나야 합니다.
퇴출로도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