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지성피부,
모공 크고 잡티 많아요.
파운데이션을 바꿔보려고 하는데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어떤지 궁금해요.
지금까지는 커버력 때문에 비비크림을 썼는데
화장이 두껍게 되니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모공과 잔주름을 더 부각시키는 것 같고,
비비크림은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무너진다고 해야하나...
여튼 이상한 톤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파운데이션으로 다시 돌아와 좀 가볍게 화장해보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에스티로더 더블웨어의 커버력, 지속력, 유분기 등등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커버력, 지속력, 유분기 등은 다 좋아요.
다만 지성피부도 가을, 겨울에는 부담스러울만큼 건조하긴 해요.
여름에는 괜찮으실꺼에요. 백화점 가서 테스트 받아보시고 한시간쯤 돌고 나서 상태 한번 보세요 ^^
저한텐 너무 무겁더라구요
두껍고 답답하고
커버력은 짱좋아요
지성이시면 정말 좋을거예요
전 지성도 아닌데요 바르니 좋더라구요. 진짜 오래가던데요
근데 지금은 더워서 좋은것 같구요
겨울엔 바르기 힘들듯~
근데 님은 지성피부라면 좋다고 느끼실듯 해요
커버력 지속력 다른분들 말씀데로 정말 최강이구요.
저같은경우 손으로 바르면 두껍게 발리는거 같아 스폰지로 바르고 톡~톡~ 공들여서 두드려줘요.
스폰지로 바르면 파운이션이 헤프게 사용되긴하지만 확실히 더 밀착감이 생기고 얇게 발리구요.
사용전 흔들어서 사용하시구요.
얼마전 글에도 올렸는데 더블웨어 보다는 메이크업포에버랑 슈에무라의 모공 파데가 더 좋더라고요
제가 번들번들한 지성에 모공도 넓고 잡티도 좀 있어서 데블웨어 쭉 쓰다가 추천 받아서 두 제품 사서 쓰고 있는데 더블웨어보다 가벼우면서도 안 당기고 커버 잘되고 보송보송한 느낌이네요
참 참고로 바비브라운에서 나오는 모공 파데는 번들거리고 별로네요
백화점 가면 테스트 받아보실수 있으니까 손등에라도 발라보고 맘에 드시는걸로 사세요
//님 표현이 딱이네요
석고퍼바른 느낌 ㅋㅋㅋ
얘기하신거 다 맞지만,
지성에 모공 넓고 잡티 많은 저에겐 '대체 불가능한 제 인생의 파운데이션' !!!
메포, 아르마니부터 더블웨어 저렴이 버전이라는 미샤까지 다 테스트 해 봤는데 이만한 건 못 봤습니다.
최근에 뻑뻑한 발림성을 개선한 튜브타입에 약간 쉬어한 버전이 나오긴 했는데 전 오리지널이 더 맞아요.
단, 세팅 속도도 빠르므로 자국 없이 잘 바르려면 손가락이나 파데 브러쉬로 빠르게 발라준 후,
스펀지로 톡톡 두드려주면 됩니다.
스펀지 쓰면 덧바르기도 자국없이 괜찮게되요. (굳이 덧바를 필요가 없긴 하지만...)
않았지만 지금 쓰고있는 파데쓰고 나면 구입하고싶은 제품이예요 약한건성이긴 하지만
컨실러사용할때도 수분크림이나 소량의 시어버터와 섞어쓰면 매트하다거나 건조해보이지 않거든요~~
저 40대 후반. 모공 엄청 넓고 아직도 피지 분비가 왕성하여 화장하고 얼마 없으면 지워지는 타입입니다.
그러다보니 베이스 화장에 엄청 신경 써봤는데요.
슈에무라, 메포, 더블웨어 ..다 사용해봤는데 여름엔 더블웨어가 정말 딱이였어요.
겨울엔 슈에무라 사용했구요.
그리고 위에 글 중 파우더가 중요하다는 소리 맞는 것 같아요.
더블웨어를 바르고 파우더 바를 때도
겔랑, 시세이도, 끌레드뽀 보떼, 이자녹스, 입큰 등을 사용해봤습니다.
가격 고려 않고 최상의 제품(오래 매트하게 그러나 두껍지 않게)은 끌레드뽀 보떼였어요. 딱 한번 리필로 사서 사용해보곤 그다음부터 사용하지 않았습니다.방사능, 가격면에서. 사용하게 된 계기는 순전히 시세이도가 떨어져서..
그 다음으로 좋은 게 시세이도인데 좋았답니다. 그런데..요즘 방사능 때문에
이자녹스나 입큰도 좋았지만 파우더 바르고 나서 두껍게 화장이 표현되었어요.
요즘은 겔랑 사용합니다. 시세이도 사용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저처럼 모공, 잡티, 피지 많은 분의 여름철 화장은 더블웨어+시세이도가 최고인데.. 시세이도를 대체할 파우더를 찾고 싶네요..
전 더블웨어를 조금씩 얼굴에 점 찍으면서 펴 바르는데, 두껍다는 생각은 못 해 봤는데요^^;; 그냥 백화점에 가셔서 테스트를 해 보시거나 샘플 좀 달라고 해 보세요.
모공크고 잡티많은 파운데이션 .. 에스티로더 더블웨이 저장할께요
가벼운 화장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더블웨어 쓰고 파우더 살짝 톡톡거리면
거의 하루종일 거울 안 봐도 될 정도예요. 번들거리는 거 전혀 없구요. 진짜 편해요. ㅎㅎ
저는 건성은 아니고, 중복합성? 정도예요. 모공 크지 않은 사십대구요.
그리고 저 위에 시세이도 파우더 대체할 것 찾고 계시는 분..
시세이도 파우더는 메이컵인가 하는 보라색나는 통 쓰신 건가요?
저도 그거 정말 유용하게 쓰다가 단종되어서 시슬리로 바꾸었는데요. 쓸 만합니다. 참고하세요.^^
전 40중반,중성 ,기미 약간 있고 모공은 거의 없는 피부에요.저도 커버력때문에 더블웨이 사용하고 있는데 전 만족해요. 소량으로도 아주 얇게 잘 펴 발라져요..
예전에 완전 지성이었으때 사용해봤어요. 제가 어려서 화장품 까페 회원이어서 파운데이션, 파우더, 립스틱 거기서 좋다는건 다 메모해놨다 웬간한건 다 써봤어요. 화장품은 진짜 개개인마다 그 느낌이 다르니 본인한테 맞는지는 본인이 써봐야만 알 수 있지요. 그리고 제가 많이 써본 결과 거의 백화점 라인 화장품은 거의 비슷비슷하긴 한데 특별히 확 강렬하다 특색이 강하다 싶은 그러니까 아주 좋은듯하다 하는 화장품도 잇어요. 제 생각이 이 더블웨어가 그런듯. 그때 제가 발라보고 느낀건 그게 두껍지 않은데 확 완전 얼굴색을 바꿔주고 커버를 확실하게 해줘요. 제 느낌엔 꼭 가면을 쓴듯한 느낌? 그게 두껍단 애기가 아니고 그 정도로 커버력이 우수한느낌이예요. 새로운 피부톤을 만들어 줘요. 전 그때 너무 지성이어서 이것도 답답했어요. 스킨만 바르고 다닐정도였으니. 간혹 쓰다가 언니도 쓰고 화장대에 방치되다가 나중에 피부가 복합성으로 돌아섰을땐 발라보니 오래돼서 뻑뻑해져서 그런가 아니면 내 피부가 바껴서 그런지 뻑벅해서 못 바르겠더라구요. 그래서 크림이랑 섞어서 발랐어요.
특히나 이 파운데이션 장점중 하난가 붉은기 또는 칙칙한 끼가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얼굴이 붉거나 좀 검거나 그런분들이 좋아할것 같아요
외출했다 들어오니 이렇게 많은 댓글이~~~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0^
더블웨어가 제가 필요로 하는 요소들이 어느 정도 충족되는 제품인듯 하네요.
매장가서 한번 테스트해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