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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 형님께 전화드려야 해요;; 영어잘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질문요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2-06-12 16:34:20

아주버님이 외국여자분과 결혼해서 캐나다 살고계세요.

그곳에서 결혼하셔서, 저는 아직 한번도 못뵈었고요..

 

이번에 아가를 낳으셨는데.. 아버님이 전화해주라고 성화시네요.

영어회화를 아주 못하는것은 아니나.. 아시다시피 한번도 얼굴도 안본사이.. 격식차려 전화로 축하드리려고 하니

느무 떨리네요.

 

일단 호칭 문제요... 한국에선 형님이라고 부르면 되는거지만..

영어로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요

 

그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1. 호칭은 무엇으로?  ( 형님 호칭뿐 아니라.. 아주버님은 어떻게 지칭해야 할까요? )

2. 나 동서다... ( 밑에 사람이 동서맞죠? 이건 어떻게 영어로 설명해야 할지.. )

3. 아이 낳은거 축하드린다.. ( 이거 영어로 뭐라 해야해요? 당췌 감이 안오네요 )

4. 몸조리 잘해라..

 

좀 알려주세요!! 그냥 생각나는데로 영어로 얘기하자니.. 좀 거시기 해요 ;;

IP : 203.210.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래와 같습니다
    '12.6.12 4:40 PM (220.72.xxx.179)

    1. 형님 이름 부르세요.(아주버님도)
    2. 원글님 이름 말하시고, 정히 누군지 모를 것 같음 누구(원글님 남편 이름) 부인이라고 말하세요.
    3. Congratulations on your new baby!
    4. Take good care of yourself.

  • 2.
    '12.6.12 4:41 PM (199.43.xxx.124)

    1. 호칭은 이름으로 부르면 되고 (형님, 아주버님 모두)
    2. 동서도 이름으로 (혹시 모를 경우 남편 이름 대고 누구의 와이프)
    3. I am so happy for you! congratulations on your new baby!
    4. Take good care of yourself.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해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는게 중요한거져...

  • 3. S2
    '12.6.12 4:43 PM (115.72.xxx.4)

    1.
    호칭은 그냥 이름 부르시면 되요.. 영어로는 호칭 안쓰니까요.

    2.
    자기 누군지 얘기할땐 "this is 남편분성함's wife, 본인 성함" 하시거나
    그 형님이 만약 남편분 성함을 모르시면.. 걍 아주버님 성함's brother's wife하세요.

    3.
    아기 낳은거 축하드린단건,, congratulations on the arrival of your baby / on the birth of your baby(혹은 이름)하심 되구요

    4.
    take a good care of yourself, hope you and your baby are well 하심되요

  • 4. 원글이
    '12.6.12 5:25 PM (203.210.xxx.15)

    오와. 82님들 능력자세요!! 고맙습니다.
    용기내어 전화드려야 겠네요 !!!

  • 5. 그런데..
    '12.6.12 7:10 PM (110.9.xxx.208)

    똭 그말만 하고 끊을수 없고 그 외국인 형님이 여러말을 하시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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