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먼저 남자한테 밥이나 한번 먹자.

00 조회수 : 18,524
작성일 : 2012-06-12 12:57:26

시간되면 오라고 한다면 남자한테 어느정도는 호감이 있는건가요?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 아니면 절대 밥 같지 먹자는 소리 안한다고 들은거 같은데

IP : 218.51.xxx.1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2 12:58 PM (147.46.xxx.47)

    전 약간 공수표처럼 들리는데.. 어떤 사이신지 궁금해요.

  • 2. ...
    '12.6.12 1:00 PM (218.51.xxx.198)

    그냥 아는 동생이에요.애매해서요.

  • 3. ..
    '12.6.12 1:05 PM (147.46.xxx.47)

    음 그럼 별로 깊이 해석할 필요없을거같은데요?
    부담 안가지셔도 될거같아요^^

  • 4. 웃음조각*^^*
    '12.6.12 1:05 PM (203.142.xxx.146)

    음.. 상황에 따라 다른 듯.

    전 미스때 편한 남자친구들이나 동생들에게도 언제 시간나면 밥한번 먹자는 소리 잘했거든요.
    실제로 둘이서 밥 먹기도 했구요.

    밥은 먹되 어떤 분위기로 가고 어떤식으로 진전이 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 5. ..
    '12.6.12 1:08 PM (218.236.xxx.216)

    저도 인사치레로 가끔 그런 말 하는 버릇이 있어요. ;;

  • 6. ..
    '12.6.12 1:32 PM (125.152.xxx.244)

    밥 한 번 먹자는 자주 하는 인사치례 아닌가요?

    밥 한 번 먹자 소리 진짜 저도 자주 듣는데.....그냥 한귀로 흘러 버리네요.ㅎㅎㅎ

  • 7. ㅎㅎㅎ
    '12.6.12 1:46 PM (211.109.xxx.19)

    밥 먹자는 건 관심의 표현이 절대 아니여요.


    차라리 차 마시자고 하는 게 관심의 표현일 수는 있는데...근데 이것도 비지니스의 연장일 수도

  • 8. ...
    '12.6.12 2:00 PM (112.151.xxx.134)

    밥 먹자는 관심의 표현 아니에요...

  • 9. ..
    '12.6.12 2:06 PM (58.141.xxx.6)

    저도 친한 오빠일때 오빠 밥먹자 그소리 진짜 많이했는데요
    절대 일프로도 남자로 느끼지 않았었어요..

  • 10. 비쥬
    '12.6.12 2:18 PM (110.70.xxx.7)

    저는 업무적으로 만나는 사람에게 밥먹자 하는 데 따로 논의할 게 있다는 이야기에요. 인간적 관김이 있어서 그런 적은 없구요

  • 11. ㅎㅎ
    '12.6.12 4:35 PM (59.25.xxx.110)

    인사치레거나..누구한테 다리 놔주려고 ㅎ

  • 12. 에구...
    '12.6.12 5:47 PM (180.67.xxx.11)

    주말 어느 때 만나자도 아니고 그냥 언제 밥이나 먹자는 누구에게나 할 수 있는 말인데요.

  • 13. 요리초보인생초보
    '12.6.12 6:34 PM (121.130.xxx.119)

    시간되면 오라고 한다면
    -----------
    여자분 표정이 중요할 것 같아요. 용기내서 말한 거라면 사귀는 발판으로 한 거고요, 씩씩하게(?) 한 거라면 이성 아닌 동성친구(즉 여자)한테 하듯 별 부담없이 밥 먹자는 의미가 될 겁니다.
    원글님께서 마음이 있으시다면 이번을 기회로 여러 차례 만나셔서 매력을 어필해 보세요. 애당초 관심없는 거면 시도도 안 해보겠다면 내려 놓으시고요.

  • 14. 즐거와
    '12.6.30 12:24 PM (211.234.xxx.127)

    그냥 밥먹을 정도 친하거나 친해지고싶거나 그런 사이겠죠. 물런 흑심있을수도 있지만 흑심이면 아마 영화,공연가자고 할 거같은 데요. 일단 그냥 밥먹으로가서 안하던 행동하믄 좀 관찰해보셈. 갑자기 애교부리거나 잘해준다든가 다음 약속잡으려하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167 룰 더 스카이 하시는 분? 1 ... 2012/06/22 1,270
121166 불타는허벅지,기아팔뚝 하고나니 땀엄청나요. 4 4키로더빼기.. 2012/06/22 3,405
121165 개포1단지내에 개원초등학교 하나인데 갑자기 교육청에서 7 ... 2012/06/22 1,956
121164 닭강정과 양념통닭의 차이는? 3 뭐지? 2012/06/22 5,104
121163 진짜 동행...눈물없이 못 보겠네요 5 동행 2012/06/22 4,107
121162 내가 잘되는 인생&자식이 잘되는 인생 11 검술 2012/06/22 4,932
121161 토요일 동대문시장 질문ᆢ 4 촌사람 2012/06/22 1,865
121160 여성이 주류사회에 서기위해서는.. 7 놀라워라 2012/06/22 1,954
121159 매실과 설탕량 1대 1이 맞나요? 3 ... 2012/06/22 1,768
121158 아이가 열나고 두통,구토하면 뇌수막염 의심되니 큰병원가세요. 3 마이마이 2012/06/21 9,931
121157 인현왕후의 남자를 뒤늦게봤어요. 6 .. 2012/06/21 3,272
121156 배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28 배가 차요 2012/06/21 15,565
121155 1주일에서 열흘 정도 국내여행지 추천해주셔요 1 궁금이 2012/06/21 1,615
121154 빨래건조대 써니 2012/06/21 1,367
121153 “박정희·김종필, 일본서 거액 정치자금 받았다” 3 샬랄라 2012/06/21 1,876
121152 짝에 한의사 커플 왜 자꾸 나오는지,, 22 2012/06/21 10,881
121151 성당다니시는 분들은 가족계획 어떻게 하시나요? 3 별가사리 2012/06/21 2,415
121150 프랑크프르트에서 모나코 까지 15 유럽 자동차.. 2012/06/21 1,698
121149 2개월된 아기 선물 반팔이랑 나시세트중에 뭐가 나을까요? 8 미도리 2012/06/21 1,377
121148 강일수 다이어트 해보신분? 2 다이어트 2012/06/21 2,637
121147 또 한 번 놀라는 한지민의 실체 34 ㅎㄷㄷ 2012/06/21 47,765
121146 애인이랑 사귀다 헤어지는 경우 폭행하고 심지어 살인까지 하는 남.. 7 궁금 2012/06/21 3,013
121145 개포주민 입장에선 구룡마을이 민영으로 개발되면 더 좋지만 17 ... 2012/06/21 2,405
121144 지난번에 강심장에서 김부선씨가 언급한.. 2 그냥 2012/06/21 3,981
121143 (급질) 초4 남아 저녁먹고 방금전 입술전체가 퉁퉁부어 오르고 5 급해요 2012/06/21 2,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