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이 많습니다.. 남편 직장(건설업)

..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2-06-12 09:25:45

20년 가까이 건설현장에 일하고 지금 직책은 소장인데요.. 지금은 집가까이 현장이 있어 출퇴근 하지만

 

그전에는 신혼때부터 몇년간 주말부부로 지낸적도 많고 2시간 넘게 출퇴근 한적도 있고 그런데요..

 

지금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충청도 아산 가는걸 권유를 해서 남편은 이젠 떠돌이 생활 안하고 싶다

 

속마음 내비추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갔을때 조건도 안지켜지고 그러다 보니 더 그런것 같은데

 

어찌해야 할지... 남편도 고민이 많아 밥새 잠을 못자더라구요.. 건설쪽 직업인 남편들.. 그냥

 

전국으로 다 돌고 계신는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같아선 그만 두라고 하고 싶지만

 

현실 무시 할수도 없고 답답한 상황입니다..ㅠㅠ

IP : 175.193.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6.12 9:27 AM (115.126.xxx.16)

    떠돌다가 해외까지 나가있습니다. ㅠㅠ
    저희도 얼른 청산하고 같이 살아야할텐데 쉽지가 않네요.

  • 2. ..
    '12.6.12 9:42 AM (180.64.xxx.107)

    현장직 아닌데 세계를 떠돌고 있어요.
    파견이면 따라가기라도 하지만
    출장이라 더 힘드네요.

  • 3. ...
    '12.6.12 9:46 AM (211.243.xxx.154)

    저희남편도 전국을 돌고있습니다. 떨어져살고있어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만두라고도 못하겠고 날도 더운데 안타깝기만합니다.

  • 4. 건설
    '12.6.12 10:30 AM (211.234.xxx.13)

    저도 아기 7개월부터 네살까지 주말부부하다 지금 출퇴근시간만 네시간 넘게 다니고 있는데가 내후년엔 진주가야 될꺼같다네요^^; 같이 내려갈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가 크면 다시 서울로와 또 주말부부 하겠죠 순환직 안했으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504 .....아고라....식당음식 재활용에 대해 6 MB OUT.. 2012/06/12 2,905
116503 아이가 자꾸 울어요T.T 4 우는 아이 2012/06/12 1,085
116502 우리 삼촌의 대처.(아이가 샘한테 뺨맞은 글을 읽고) 5 쑥부쟁이 2012/06/12 2,768
116501 매실 괜찮은곳... 1 은새엄마 2012/06/12 1,188
116500 시대가 변했는지 노총각노처녀가 새삼 현명해 보이네요 6 결혼 2012/06/12 3,715
116499 급질>선풍기 켜놓고 나온 거 같아요ㅠㅜ 4 .. 2012/06/12 1,473
116498 교회오빠가 성난 야수로 돌변할 때 대처법 4 호박덩쿨 2012/06/12 2,496
116497 82쿡웃긴점 9 웃겨.. 2012/06/12 2,207
116496 아이 심리상담센터를 예약을 했는데 아이한테 어떻게 설명을 해야 .. 5 7세 2012/06/12 1,407
116495 카카오 스토리.. 싫어할까요?.. 2012/06/12 2,163
116494 실내 수영복 얼마동안 입을 수 있나요? 7 실내수영복 2012/06/12 4,712
116493 125.152.xxx.191 아이피 쓰는 미친 사람에게 낚이지 .. 15 미친넘.. 2012/06/12 1,575
116492 지하철에 자리가 났을때요. 8 기분나쁨 2012/06/12 1,650
116491 공항면세점에서 화장품사면 가격이 저렴한가요? 7 여름비 2012/06/12 2,531
116490 요며칠 젊은(대학생정도) 남자들 메는 백팩중에 4 백팩만보여 2012/06/12 1,329
116489 처음으로 스켈링 하고났더니 완전 상쾌하네요.. 1 상쾌해 2012/06/12 1,358
116488 6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6/12 898
116487 양파장아찌 담을건데요... 2 initia.. 2012/06/12 1,551
116486 sbs보세요? 1 .. 2012/06/12 1,029
116485 고민이 많습니다.. 남편 직장(건설업) 4 .. 2012/06/12 2,364
116484 모든 수업을 앉아서 진행,,하시는 선생님 8 ... 2012/06/12 2,350
116483 공공부채 800조 돌파, '최악의 잃어버린 5년' 4 참맛 2012/06/12 970
116482 어머. 장동건 김하늘 이쁘기만 하네요. 10 신사의품격 2012/06/12 2,086
116481 황상민 “김연아, 기분조절 안되고 주위사람 우습게 생각” 100 .. 2012/06/12 13,766
116480 줄임말이 왜 자꾸 생겨날까요? 2 아마도 2012/06/12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