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주말부부인데요.
남편이 주중에는 바쁘고 주말에는 집에 오고 하니..
사람들 만나기도 힘들고
그쪽 회사가 현장쪽이라.
거의 술자리가 없나봐요
술을 많이 마시진 않는데
요즘들어 자꾸 홀짝홀짝 마시고 싶어하고.
왠지 안쓰럽고 해요
집에서 술상 봐주는거랑 또 나가서 먹는 분위기가 다르잖아요
요즘 치킨 타령하던데
맛있는 곳 없나요..
술안주 분위기 괜찮은곳도 좋아요
저랑 남편이 함께 마시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곳 추천좀해주세요
제가 중랑구 살고 있긴 한데...
어떤 지역이라도 상관은 없네요..^^
맛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서 한잔 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