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창회 유감

씁쓸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2-06-11 17:31:32
동창회 한다고 연락이 왔었어요.
전 일이 있어 참석 못 했고요.

그래도 동창회 잘 했나 궁금해 동창까페에 가 보니 후기가 올려져 있더군요.

그런데 일추진했던 총무가 참석 못한 친구들에게 원망의 목소리를 남겨 놓았네요.

네, 물론 준비했던 사람 입장에서는 참석률이 저조하면 맥빠지는 부분 이해합니다만...
꼭 그렇게 안 좋은 소리를 남겨야 했나 싶네요.

저야 일때문에 못 갔지만, 정말 못 나타나는 사정이 있는 친구들이 보면 참 마음 아프겠다 싶더군요.

참석한 친구들 보니, 속칭 팔자 편한 아이들이 대부분이었고...
학교때 은사분들 몇 분 참석하셨던데, 그저 유지급 친구들과 만남만이 인상에 남으신듯 멘션 남기시고...

참 입맛이 씁니다.
IP : 61.101.xxx.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랑제리
    '12.6.11 5:33 PM (210.205.xxx.25)

    총무가 기대치가 높아서 그래요. 첨엔 그래도 점점 좋아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125 딤채 탈취제 구입처 알려주세요. 1 딤채 2012/08/22 2,260
142124 8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8/22 700
142123 '효순 미선 공원 만들기' 외면한 국회 2 Hestia.. 2012/08/22 939
142122 외국 사시는 분들 한국 인터넷 뱅킹 잘 되세요? 9 독일살아요 2012/08/22 4,251
142121 얼굴 속당김에 뭐 쓰세요. 8 화장품 2012/08/22 4,318
142120 오늘 이사하는데 비가 오네요 6 ㅠㅠ 2012/08/22 1,474
142119 제가 마흔넷인데 코 성형수술하면 미쳤다고 하겠죠? 10 .... 2012/08/22 3,262
142118 왜~도대체~한.중FTA는 이슈화 안되는거??! 3 2012/08/22 1,024
142117 사람 얼굴 잘 못알아보는 저같은사람 또 계세요? 23 싱고니움 2012/08/22 8,740
142116 1997 담주예고 떴어요 2 .. 2012/08/22 2,182
142115 결혼한 30대초반인데...정말...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가요? 40 ..... 2012/08/22 13,660
142114 글 내리고 싶으면 원글만 펑하시면 안될까요 1 ㅁㅁ 2012/08/22 948
142113 성 범죄자가 초등학교 선생님도 하지요 3 .. 2012/08/22 1,232
142112 전업주부가 힘들고 일하고 싶으면 15 mm 2012/08/22 4,230
142111 응답하라 1997보고 2 2012/08/22 1,564
142110 응답하라 1997 시원역 은지 노래도 잘 하네요! 2 오홀 2012/08/22 2,124
142109 귀티나서 안좋을때 있어요.. 4 천방지축 마.. 2012/08/22 6,746
142108 공무원 질병 휴직 잘 아시는분~~ 2 어찌할까~ 2012/08/22 14,545
142107 당신은 살면서 사회에 기여한 부분이 있나요? 7 뭐냐넌 2012/08/22 1,104
142106 임신 막달 질문요.. 2 2012/08/22 1,529
142105 감사합니다.... 5 ... 2012/08/22 1,857
142104 캐서린커튼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2/08/22 1,235
142103 꼭 봐 주세요!! 초1 아이 학교방과후 영어에 때문에 고민이예요.. 1 ***** 2012/08/22 1,483
142102 아침 7시 비행기일때 면세점 이용 가능한가요? 2 해외여행 2012/08/22 3,239
142101 도리어 나한테 뻔뻔하다는 시누 11 빚준시댁 2012/08/22 3,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