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이네요.
20살때...같은회사에서 만난 오빠였는데
정말...제인생에서 첫사랑이었고.
정말...많이 좋아한 사람이었고.
그 사람과의 추억도 너무 많았어요.
싸이월드를 뒤져봐도 흔적도 없고...
그냥 얼굴이라도 너무 보고싶어서요.
구글까지 뒤져봤는데. 찾지 못했어요.
그냥 얼굴만 봐도 족한데...너무 너무 보고싶고 생각나네요.
10년전이네요.
20살때...같은회사에서 만난 오빠였는데
정말...제인생에서 첫사랑이었고.
정말...많이 좋아한 사람이었고.
그 사람과의 추억도 너무 많았어요.
싸이월드를 뒤져봐도 흔적도 없고...
그냥 얼굴이라도 너무 보고싶어서요.
구글까지 뒤져봤는데. 찾지 못했어요.
그냥 얼굴만 봐도 족한데...너무 너무 보고싶고 생각나네요.
그냥 추억으로 남기시는게 어떨까요?
마음이 허 하시군요 가까운데서 괜찮은 남자 없나 찾아보세요 정작 찾아서 만나보면
윗님들 말처럼 실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당시의 시점하고 지금의 시점은 달라요
제 20대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잠깐이나마 같이 보냈던 사람을..
너무 보고싶어서..그만 하면 안될짓을..인터넷으로 찾았네요..
근데 안찾는게 더 나을뻔했어요..
그 사람도 늙었더군요..
세상이 그렇게 만든거겠죠..
그리고 그 옆엔 참한 와이프와 아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어서 그냥 잠깐 고개만 끄덕였네요..
어디서든 행복하게 살고 있을겁니다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세요
지금와서 다시 그 사람을 보는건 그나마 아련했던 추억의 페이지에 뻥 구멍이 뚫리는 기분일겁니다..
그 공허함은 지나날 추억을 모두 앗아간답니다..그냥 남겨두세요..
결혼해서 잘 살고 있을 오빠 왜 찾을려고 그래요?
정신줄 놓지 마시고 새로운 남자를 찾으세요!
피천득의 인연...이 생각나네요.
추억은 추억일뿐이예요.
윗님 말씀대로 뚱뚱하고 배나오고 머리벗겨지고 아무렇지 않게 음담패설 히히거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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