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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휘자 카라얀과 부인..

카라얀 조회수 : 3,805
작성일 : 2012-06-11 11:42:57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께서 클래식 음악 애호가셨는데 얼마전에 할아버지가 남기신 수많은 LP들을 정리하다 보니
카라얀 음반이 많이 있네요..저도 나름 클래식을 좋아한다 생각을 했는데 이 음반들을 보니 정말 제가 수박 겉할기 식으로 들어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딴 이야기이지만 갑자기 궁금해서 카라얀에 대해 검색해보니 결혼을 세번했는데 마지막 부인이 되게 미인이네요..그리고 그와의 나이차이가 무려 20년 이상이 나네요.. 근데..부부란걸 알고 봐서 그런지 사진상으로는 나이차이가 그렇게 나 보이지는 않네요..카라얀도 그렇지만 그 부인은 더더욱 카랴얀이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라도 대체 20살 이상 나이많은 아버지벌 남자랑 결혼이 하고 싶었을까요? ㅎㅎ


IP : 96.231.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라얀
    '12.6.11 11:43 AM (96.231.xxx.214)

    http://www.lefigaro.fr/medias/2010/01/09/95e7b8a4-fea5-11de-81f6-e16c916f51dd...

  • 2. 예술가
    '12.6.11 11:46 AM (121.145.xxx.84)

    그 자체로 멋있으면 할거 같아요^^ 일반 20세 많은 남자가 아니니까요^^

  • 3.
    '12.6.11 11:57 AM (221.139.xxx.8)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카랴얀이라면 저같아도 할것같아요 ㅋㅋㅋ 카랴얀이 저랑 할지는 모르지만..
    제귀가 막귀라 그런가 제가 좋아하는 곡들을 그가 지휘하는 베를린필이 연주하면 음악이 웅장해지고 차분해진달까 그러네요.
    살면서 부부간에 같은곳을 바라보며 걸어간다면 나이차이는 아무것도 아닐것같아요.



    물론 평범한 사람들인 지인에게는 재혼 상대자의 나이가 그래도 터울이 적어야하지않겠냐고 그러긴합니다만 ㅠㅠ

  • 4. ...
    '12.6.11 12:00 PM (122.32.xxx.12)

    정말 딴지지만...
    피카소도...
    여성 편력이..상당 하지 않았나요?
    그냥 우연히 피카소 블로그 글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고..
    예술하는 사람의 경우 특유의 뭔가의 분위기가 있을까..하는...

  • 5. 귤e아지매
    '12.6.11 1:33 PM (58.87.xxx.229)

    카라얀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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