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만 추워도 감기가 바로 드는데 비법이 있을까요

가을동와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2-06-11 10:36:35

우리 언니가  나이가 50대인데 조금만 추웠다하면 바로 감기가 들어 5일 이상 열이 나고 끙끙 앓아요

종합병원에 가서 종합검진도 받아봐도 별 이상 없다고 하고 한의원에 가서 보약을 여러번 연달아 먹으면 괜찮다고 해서 먹어도 소용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일주일이면 4일 이상은 아파서 누워있다보니 형부보기도 민망하다고 면역증강에 뭐가 좋을까요

IP : 175.112.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동화
    '12.6.11 10:50 AM (175.112.xxx.129)

    갑상선 검사도 받았는데 이상없다고 하네요

  • 2.
    '12.6.11 10:52 AM (125.186.xxx.131)

    저도 운동이요. 그리고 홍삼 같은 영양제도 좀 먹고.... 그리고 무엇보다 스카프 같은 걸 항상 들고 다니면서 좀 춥다 할때 목에 둘러 주는 거요. 뒷목만 따듯해도 감기 안 든다고 하잖아요^^ 이게 은근히 효과 좋더라구요.

  • 3. 샬랄라
    '12.6.11 11:16 AM (39.115.xxx.98)

    온도와 면역력은 아주 밀접합니다. 온도유지에도 신경을 쓰야죠.
    규칙적인 운동과 좋은 음식과 적절한 휴식 공기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를 가능하면 피하고
    받은 스트레스 그때그때 푸시면 좋아질것 같습니다.

  • 4. ...
    '12.6.11 11:24 AM (222.109.xxx.51)

    제가 그런데요.
    운동도 홍삼도 별 효과가 없는것 같아요.
    운동은 약하게 해서 그런지 몰라도요.
    찬물에 설거지 해도 그때는 괜찮은데 30분 정도 지나면 머리 아프고
    추우면서 감기 증상이 오고 나두면 감기 몸살이 와요.
    저도 몇년은 그냥 감기 걸리고 병원 다니고 했어요.
    요지음은 몸을 춥게 안 만들어요.
    더운물에 설거지 하고 아파트 살아도 내복을 추위 시작 할때 먼저 입고
    벗을때도 남들보다 한달은 더 입어요.
    머리 감거나 샤워 해도 추울땐 머리 다 마른 다음에 밖에 나가고
    에어컨 바람이나 선풍기 바람도 10분 이상 쐬면 감기가 와요.
    몸이 춥지 않게 조심 하고요. 겨울에도 가디건이나 조끼 옆에 놔두었다가
    추우면 덧 입고 더우면 벗고 그런식으로 생활 해요.
    몸을 춥게 안하면 감기가 덜 와요.
    감기가 올려고 심하게 머리 아프면서 추우면 타이레놀 한알 먹고 자요.
    신경써서 몸이 춥지 않게 조심하면 감기가 덜 걸려요.

  • 5. 123
    '12.6.11 11:24 AM (116.41.xxx.89)

    손 잘 씻는 거요. 저희 엄마가 그러실 때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신 거예요. 처음엔 더러운 사람 취급받았다고 무척 화내셨어요. 실제로도 깔끔하시거든요. 그런데 화장실 갈 때 외에도 생각나면 수시로 씻는 버릇 하셨더니 많이 좋아지셨어요. 기분 안 상하시게 한 번 말씀드려 보세요.^^;
    그리고 몸이 차고 순환이 잘 안 되어 감기를 자주 앓으신다면 윗분이 말씀하신 스카프 상비 추천합니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맨손체조로 체온을 높이는 방법 좋아요. 맨발로 찬 바닥 디디지 않고 귀찮아도 꼭 슬리퍼나 덧신 신고요. 샤워한 뒤 뒷목 바람들지 않도록 가운 깃 올려서 감싸거나 목에 수건 두르고 나오면 좋고요. 머리 말릴 때도 뒷목 아래쪽에 뜨거운 바람 한참 쐬였다가 드라이하면 좋아요. 이건 제가 효과본 방법이에요. 여기에 풍욕까지 하면 진짜 좋다던데 그건 게을러서 못 해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58 현실같은 대선이야기 3 나일등 2012/06/11 1,009
116157 수학을 점점 어려워 하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4 초등4학년 2012/06/11 1,464
116156 아버지와 의절하신분 계신가요 2 의절 2012/06/11 3,232
116155 아무나 막 해주시는 듯.. 8 에효~ 2012/06/11 1,795
116154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1 두번째 2012/06/11 996
116153 남편 여름자켓 추천해주세요 4 루피 2012/06/11 854
116152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한 컴퓨터에서 동기화시켜도 되나요? 1 방법.. 2012/06/11 1,135
116151 여름이불 어떤종류로 쓰고 계세요? 이불 2012/06/11 1,336
116150 꼭 냉장고 에 넣어야 되나요 효소 만들어.. 2012/06/11 635
116149 빙수기없이 팥빙수 만들수없을까요?? 8 팥빙수..... 2012/06/11 2,662
116148 매실을 사야하는데 방사능오염때문에 걱정되는분 안계세요? 5 매실 2012/06/11 1,574
116147 자궁암 1 검사 2012/06/11 1,093
116146 집에서 키우던 구피물고기 처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6 고민 2012/06/11 4,801
116145 매트리스카바? 1 질문 2012/06/11 767
116144 흐음--결혼31년차 아직도 모르는게?저만 그러나요? 비비빅 2012/06/11 1,627
116143 경제조건이 나쁜데 프로포즈 받으신분 2 샬랄라 2012/06/11 1,541
116142 고등학생은 방학때 학교 가나요? 4 여름휴가 2012/06/11 1,089
116141 신사의품격ᆞ임태산역 정말 멋져요 17 임소장 멋쪄.. 2012/06/11 4,515
116140 남편 생각과 넘 안 맞아 고민입니다. 5 학군 2012/06/11 1,528
116139 강아지 여아 중성화수술을 했는데 6 강쥐맘 2012/06/11 2,691
116138 79년에서 80년대초반은 어땠나요? 나이키, 프로스펙스 17 생활수준 2012/06/11 5,951
116137 호박무침 너무 잘쉬는거같아요ㅠㅠ 1 배고파 2012/06/11 993
116136 종합비티민,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삼키기 힘들어요 8 먹기힘들어요.. 2012/06/11 3,376
116135 파리 모기 죽이는 포충기 어때요? 3 ... 2012/06/11 1,216
116134 제주 신라 크리스마스 연휴 예약 1 제주 2012/06/11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