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굵은 소금을 그냥 먹어도 되나요?

음.. 조회수 : 2,805
작성일 : 2012-06-11 02:03:44
일반적으로 말하는 천일염은 굵은 소금이죠? 
가는 소금은 그걸 정제한 거구요.
근데 굵은 소금은 보통 채소나 생선 같은 거 절일 때 쓰잖아요.
그냥 먹는 건 가는 정제염이고, 굵은 소금은 불순물 때문인가 해서 그냥은 먹지 않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가끔 그냥 요리에 쓰는 경우를 좀 본 것 같아요. 잡지 레시피 같은 데서요. 
그냥 먹기도 하나요?
그리고 안된다면 먹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전에 어느 책에선가 그걸로 볶은소금을 만들려면 물에 살짝 씻어서 볶으라고 한 걸 본 적 있는데
아무리 금방 건져도 바로 녹아서 확 줄어들고 살짝만 흔들어도 거의 씻겨 버려서 안되더라구요.
IP : 175.252.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6.11 2:11 AM (118.223.xxx.63)

    물에 씻을 필요없어요.
    소금에 먼지가 있다면 얼마나 있겠어요.
    그리 깨끗하게 안 먹고 살아도 됩니다.
    소금 바닷물에서 물기 날아가고 걷어낸거에요.
    지금은 가마에 안 담아 지푸라기 없어요.
    간수 빠진 소금 그냥 분쇄기에 갈아 곱게 갈아쓰면 됩니다.
    미네랄이 많아서 음식맛이 달라져요.

  • 2. 조명희
    '12.6.11 2:13 AM (61.85.xxx.104)

    윗님 말씀대로 간수가 잘빠진 소금은 잘 안녹아요.
    만졌을때 손에 달라붙지도 않구요.
    저희는 3년정도 간수뺀 소금 사용합니다.

  • 3. 저는
    '12.6.11 5:55 AM (112.168.xxx.112)

    그냥 먹어요.
    그 굵은소금(천일염)이 참기름장일때가 제일 맛있어서요.
    간수는 빼면서 보관하고 있구요.

  • 4. gkl
    '12.6.11 8:37 AM (218.158.xxx.113)

    굵은소금 정말 더러워요
    저두 김치담다가 알았어요
    배주절였던 물이 얼마나 시커멓던지,,
    아무리 배추에서 나온것도 있지만요
    그냥 굵은소금 한번 녹여보면
    아래 시커멓게 가라앉아요
    솔직히
    저두 굵은 소금은 씻어먹고 싶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06 옆집이 택배를 우리 집으로 시킨다면 어떡해야 하나요? 35 ... 2012/06/11 15,813
116105 신경치료 하고 전체를 다 금으로 씌운 어금니.. 10 .. 2012/06/11 1,978
116104 엄마는 순한데, 딸은 누구 닮았냐는 말 기분나쁜말 맞아요? 5 속상해요. 2012/06/11 1,193
116103 다비도프 커피를 선물받았는데, 그냥 블랙으로 마시면 맛있나요? 4 ... 2012/06/11 2,708
116102 코스트코 전복살 드셔보신분 계세요? 5 마이마이 2012/06/11 1,775
116101 학원에서 말안듣는아이,그냥 놔두라는 학부모... 5 dd 2012/06/11 2,529
116100 .............. .. 2012/06/11 963
116099 이 남자의 외로운 싸움이 마음을 울리는 이유 2 샬랄라 2012/06/11 1,609
116098 공부방에 대해 알려주세요 3 돈벌자 2012/06/11 1,429
116097 나가수 생방송으로 진행되는거 맞나요? 1 나가수 2012/06/11 1,674
116096 바네사브루노 토드백 사려는데.. 가방 2012/06/11 1,323
116095 혹시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치킨샐러드 드셔보신분 중에.. 1 닭고기.. 2012/06/11 1,336
116094 네이버블로거 안여사님 소식 아시는분? 2 걱정 2012/06/11 3,518
116093 배추 절인거 헹궈도 짠건가요? 4 배추김치 2012/06/11 1,973
116092 카카오스토리에 댓글단거요 7 2012/06/11 3,041
116091 오피스 와이프 글보니 예전에 직장생활 초기때가 생각납니다 17 2012/06/11 5,447
116090 놋북 볼때 자세는 어떻게 하고있나요? 2 노트북 2012/06/11 1,191
116089 남편은 외식을 싫어합니다.. 13 .. 2012/06/11 3,761
116088 서울날씨어때요? 1 2012/06/11 1,006
116087 피아노랑 일반짐 같이 옮기려면... 5 ^^ 2012/06/11 987
116086 날이 더운데. 오이지... 2 2012/06/11 1,198
116085 압력밥솥고민 ㅠㅠㅠㅠ 14 결판내자! 2012/06/11 3,168
116084 나는 꼽사리다. 금주 8회 링크 2 네오 2012/06/11 1,362
116083 눈썹화장이 필요할까요? 초등맘 2012/06/11 1,235
116082 조미료 정말 몸에 안좋을 까요? 31 갑자기 2012/06/11 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