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딸 자꾸살이쪄요
뒤태가 정말 무슨 큰통같아요 ㅠ.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저녁은 거의 굶다시피 하는데 어찌도와줘야 할지 걱정이네요.
저러다 고가면 고도 비만 되겠어요
1. ..
'12.6.10 11:27 PM (118.32.xxx.169)원래 날씬한 체형인가요? 그렇다면 대학가면 다 빠져요.
지금 찌는 살은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이죠
많이 걸으라고 하세요.
야식은 주지 마시구요.2. 흐음
'12.6.10 11:28 PM (1.177.xxx.54)고딩때 다욧하면 그거 신경쓰느라 공부가 또 등한시되잖아요
대학들어가면 알아서 빼더라구요
고딩때 찐살은 빠지더군요
어릴때부터 쭉 뚱뚱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몇년 쌓인살은 금방 빠져요.3. 웃뜨까
'12.6.10 11:29 PM (14.37.xxx.170)늘 앉아서 공부하다보니 살이찌더라구요.
수능끝나고 입학전 운동하고 관리하니 금새 날씬해지더라구요.
지금은 공부에 전념토록하고 살빼는 거에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주세요.^^4. ㅇㅇ
'12.6.10 11:30 PM (211.237.xxx.51)저희딸도 고1인데 중학교때는 엄청 다이어트하고 (굶고;;) 163에
44키로로 다녀서 해골같아 보이더니
올해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 보니 먹는걸로 풀고 점점 찌더라고요 ㅎㅎ
더 찌면 안될거 같은데... 아무래도 얘도 먹으면 먹는대로 찌는 체질인듯..
저도 문제에요.. 안먹으면 뭔가 문제가 생길거 같은 조급함에 애한테 자꾸 먹이니 ㅠㅠ
보이는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살찌면 체력이 약해지거든요..
그래도 아침에 학교까지 15분 걸어가는게 나름 운동이 될듯해서 권하는데
요즘은 그것도 자꾸 늦잠자서 버스타고 가더라고요..5. 그린 티
'12.6.10 11:54 PM (203.226.xxx.70)올해 대학 들어간 아들 지 말로는 120kg 가까이였다고.. 수능 치르고 12월부터 헬스 PT 2달 끊어서 현미식으로 먹으며 죽자고 하더니 지금 80kg ,다른 애들은 수능 치고 나서 여행가고 만나서들 음식에 술에. 울 아들은 좀 외롭게 운동 했습니다.
6. 부모님들
'12.6.10 11:56 PM (121.145.xxx.84)입장은 좀 뚱뚱하거나 통통해도 공부하는 시기려니..하시겠지만
저는 다시 돌아간다면 체중관리 미리해서 좀 가볍게 고3시절 보낼거 같아요
몸이 무거우면 효율이 떨어지는 타입이라..자녀들이 그쪽으로 둔감하다면 모르겠지만요
저 고3때 총6끼는 먹은거 같은데 급식이나 끼니는 적게먹었는데..간식을 빵 2~3개씩 먹고 닭꼬치 사먹고
그랬어요..;; 아무래도 간식을 많이 먹는거 같네요..따님이7. ...
'12.6.11 12:02 AM (122.34.xxx.15)그때 한참 찌는 시기죠. 저도 그때 정말 많이 쪘는데.. 윗분말이 맞는 것 같아요. 운동을 하든지 덜먹든지 집에서라도 관리를 하게 도와주든지 해서 체중관리 하게 두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때 살쪄서 받는 스트레스가 꽤 크거든요.
8. ㅇㅇ
'12.6.11 12:25 AM (180.66.xxx.186)등이 유독 살이 많다면 자세를 체크해보세요
9. 유
'12.6.12 1:27 PM (14.33.xxx.163)저도 고딩 때 뚱뚱해서 아는데요 일단 컨디션이 안 좋아요
그 때야 어리니 본인은 미처 자각 못할거에요 저도 몰랐으니까
지금 생각하니 그래요
좀 덜 먹고, 간식도 빵이나 이런 것보다는 과일 같은 거, 등하교 시 조금이라도 걷고 하는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날씬해지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기 보다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하기 위해 조금 노력하는 정도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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