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성수기에 제주도 4인 민박집 일주일정도 예약해보신분 계세요?

네임펜 조회수 : 1,723
작성일 : 2012-06-10 19:43:56

 

 

서민 평범보다 좀 많이 떨어지는 집이예요.

하지만 이번 여름 큰마음 먹고 제주도에 다녀오고 싶어요.

아이들 너무 좋아하는 바닷가, 풍광 아름다운 곳에 가서 일주일정도 푹 재충전하고 오고 싶어요.

좋은 호텔, 예쁜 펜션 빌려가면 좋겠지만, 그냥 바다 가기 좋은 민박집 빌려 밥해먹으면서 그렇게 일주일 보내고 싶어요.

자동차는 렌트보다는 가져가면 더 쌀까요? 서울 살거든요. 자동차 가져가려면 저기 해남인가? 하여튼 어디 전라도 끝까지 운전해 가야 한다고 들었어요. 맞나요? 그래도 그게 더 쌀까요? 여행하는겸 가볼까 싶기도 하고요...

 

신혼여행때 다녀와보고 처음이네요.

어디에서 어떻게 준비할지 막막해요.

7월 마지막 주, 8월 첫주 걸친 그 주에 일주일 쉬고 오고 싶거든요.

토요일까지 일해야 할테니 토요일 밤이나 일요일 오전에 출발해서 그 다음주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올라오려구요.

머릿속으로만 그리는 상상의 여행이 되지 않도록 하려구요.

비수기에 가면 더 싸고 좋은데 있겠지만, 그게 그렇게 안되겠지요. ㅎㅎ

남편도 저도 일해야 하니 그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냥 제주도 말고 다른 바닷가에 갈까요?

어디 저~기 강원도 같은데? 아니면 남해에도 예쁜 섬 많다던데 남해로 갈까요?

일주일정도 바다 가까운데에서 쉬다 올 수 있다면, 따듯한 모래사장만 있따면 사실 상관없긴 하네요.

너무 대책없는 질문이지만 그래도 조언 주실 수 있으신 분들 부탁드려요.

IP : 210.219.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10 8:12 PM (121.168.xxx.97)

    다녀오세요.

    그런데 예약이 관건이겠네요. 일단 숙소

    비행기 티켓 먼저 예약 하시구요.

    일정은 네이버 느영나영 카페 몇일 들락거리면 감 옵니다.

  • 2. 민박예약
    '12.6.10 9:31 PM (203.226.xxx.44)

    그 때 초성수기라 예약 필수예요

    민박집이 많지만 빨리 하셔야해요
    차는 가져가시면 제 소형차 기준 왕복톨비 차량승선료 기름값(제주껀 제외)하면 40만원 정도 들었어요...일주일렌트비보단 싸지만 장흥이나 목포까지 운전하는 것도 힘들더군요

    이것도 초성수기라 승선비 비싸지고 예약도 미리 안하면 자리가 없어요

    그리고 장맛비라도 내리고혹여 태풍오면 발이 묶여요

    그럼에도 일주일 느린 휴가 참 좋죠

    또 가고싶네요


    장봐서 해먹는 재미도 좋아요

  • 3. 일 순위
    '12.6.10 9:43 PM (203.226.xxx.44)

    먼저 목포나 장흥에 여객터미널에 배편 차량승선되나 확인하시고요
    차량이 안될수도 있어요

    그럼 뱅기 가야하니 뱅기 예약 알아보시고요

    둘 중에 하나 예약되면 민박집 알아보세요

    제주시청 홈피가면 여행정보코너 사이트에서 각 지역별 민박전번 보실 수 있을거예요

    해수욕장엔 모기 거의 없는데 풀 있는 곳 가심 너무 많아요

    우리 애들은 올해도 또 가자고 하는데 제가 장거리운전 올해는 엄두가 안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800 눈썹화장이 필요할까요? 초등맘 2012/06/11 1,271
116799 조미료 정말 몸에 안좋을 까요? 31 갑자기 2012/06/11 4,146
116798 급질! 두바이 레스토랑 추천해주셔여~ 1 궁금이 2012/06/11 1,144
116797 헤어진사람 아닌거 아는데도 자꾸 생각나고 괴로운건 왜일까요 4 민들레 2012/06/11 1,988
116796 중2아들 친구 부모님 이혼이요.. 13 ㅠㅠ 2012/06/11 3,453
116795 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딱 한 달 뿐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13 2012/06/11 2,950
116794 굵은 소금 간수는 어떻게 빼나요?? 4 띵이 2012/06/11 2,894
116793 서래마을 빌라오띠모 다녀오신분 서래 2012/06/11 1,684
116792 이탈리아 살기는 어떤가요? 5 소금광산 2012/06/11 5,257
116791 오투액션과 옥시크린의 차이가 뭔가요? ,,,, 2012/06/11 6,084
116790 인테리어 이정도로 하먼 얼아나 들까오? 27 샘말 2012/06/11 4,711
116789 세상에 유신때도 아니고 어케 이런일이 2012년에~~ 2 차돌바위 2012/06/11 1,836
116788 맥주 얼었던거 다시 먹을수있나요 4 맥주 2012/06/11 1,926
116787 남편이 제 요리실력이 날이 갈수록 악화된다고 하네요. 15 2012/06/11 3,548
116786 낚시인지 아닌지 헛갈리다가도 ... 7 헛갈려 2012/06/11 2,526
116785 임플라논 별루인가요? SJmom 2012/06/11 1,902
116784 딸래미 키우다가 별 더러운 꼴을 다 당하는군요 49 불면이 2012/06/11 15,610
116783 굵은 소금을 그냥 먹어도 되나요? 4 음.. 2012/06/11 2,844
116782 얼굴 안 보인다고 남의 고통에 함부로 낚시글이라 공격하는 사람들.. 22 성공여인7 2012/06/11 3,899
116781 머핀만들기 대실패했는데.. 5 부풀지않아 2012/06/11 1,304
116780 제가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는걸까요? 6 융통성 2012/06/11 2,636
116779 아이 몇살때부터 혼자 재우셨어요? 13 아이 2012/06/11 2,297
116778 전두환 박정희 욕할필요 없습니다 자업자득이에요 1 자업자득 2012/06/11 1,093
116777 한국 살고, 자기 고향 그대로 사시는 분들은 외롭지 않으시겠죠?.. 11 점점 친구가.. 2012/06/11 1,914
116776 친구가 82밖에 없어요 16 42 2012/06/11 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