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 안 보인다고 남의 고통에 함부로 낚시글이라 공격하는 사람들아

성공여인7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12-06-11 01:26:46

 

낚시글이라며 달려드는 여자들, 본인 마음부터 정화해보시길.

글 내리는 건 낚시글이라 내리는 게 아니고

닊시글이라 공격받을 정도로 제 고통이 보통 사람들에겐 이해되기 어려운 거나 하는 생각에

상처 받아서 내립니다.

 

IP : 111.107.xxx.19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1 1:35 AM (216.40.xxx.106)

    님 친정엄마가 우울증이 있는 상태같아요.

    저도..지금..친정엄마랑 연 끊어진 상태에요..
    돌이켜보니 엄마가 우울증과 히스테릭한 상태에서 나를 길렀으니 내가 이모양이지 라는 결론이 나고,
    저는 결혼까지 하고 완전 독립된 상태인데도 저를 쥐락펴락 하는 엄마로 인해 내가 병들더라구요.

    제가 내린 결론은, 그냥 멀어지게 놔두고. 그리고 님도 알겠지만, 정상적인 처지의 정상적인 남자를 만나세요.
    너무 나이많은 남자나 이혼경력 있는 남자를 만나는게 나쁜건 아닌데 일부러 찾아 만날 필욘 없어요.

    그것도 어찌보면 님 스스로를 학대하는 행위거든요..내가 엄마를 배신한거 같으니 나를 스스로 벌주는것 처럼요..

  • 2. ㅁㅁ
    '12.6.11 1:42 AM (115.136.xxx.29)

    이 글이 사실이라면 님 어머님 정상이 아니네요 님이 강해졌으니 한국가서 엄마와 맞대응해서 이기는 경험을 한번해보세요 두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될거예요

  • 3. 탑스쿨?
    '12.6.11 2:00 AM (121.133.xxx.82)

    이란 말 쓰나요 보통?;;

  • 4. ㅇㅇ
    '12.6.11 2:03 AM (211.237.xxx.51)

    음... 제가 피곤해서 좀 글을 대충 읽어서 그런지 낚시라는 느낌은 안받았는데...
    굳이 이런 낚시를 할 필요가 있나요?
    그렇다고 어떤 특정인을 비하하는것도 아니고 (어머니를 비하하나요?)

    암튼 화해 문제는.. 억지로 노력해서 되는건 아닙니다. 아마 본인에게서 어머니의 비슷한 점을
    어느순간 느끼게 되면 조금씩 이해가 되면서 과거의 기억과 화해를 한다고 할까요?

  • 5. ..
    '12.6.11 2:07 AM (72.213.xxx.130)

    뭐가 문제인지? 이혼남 만나서 남의 자식 키우며 사세요. 그리고 애는 낳지 마세요. 님 어머니랑 똑같아 집니다.

  • 6. ㅋㅋㅋ
    '12.6.11 2:07 AM (211.246.xxx.142)

    설마설마하며 읽어내려오다가 포기 하길 잘했다능 ㅋㅋㅋ

  • 7. ㅇㅇ
    '12.6.11 2:08 AM (211.237.xxx.51)

    자러가기전에 한마디만 더요.
    낚시라는 건 논외로하고요.
    원글님은 모르시겠지만 원글님의 어느부분은 놀라울정도로 어머니와 닮아있을겁니다.
    저도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저희딸 말듣고 깨달았죠.

    엄마는 할머니를 싫어하고 미워하지만 엄마가 하는 행동이 할머니와 닮았다는건 엄마는 모를거다.
    나도 엄마와 비슷하게 살기를 원하냐고 되묻더군요.
    그말에 망치로 맞은것 같더군요.

    아마 우리 엄마도 그분의 어머니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겠죠.. 이사실을
    깨닫는것만으로도 화해가 되기 시작합니다..

  • 8. 샤로나
    '12.6.11 2:14 AM (211.201.xxx.10)

    지어낸 글 티가 너무 팍팍 나는데 ...
    남동생은 어머니의 폭력에서 왜 해당안되었는지?

  • 9. ㅇㅇ
    '12.6.11 2:14 AM (211.237.xxx.51)

    저는 외동딸 하나밖에 없고요 ㅎㅎ
    얘는 아빠성격이 많아요 저랑은 좀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근데 아마도 이 아이도 더 자라보면 (아직은 고등학생이니)
    어느순간 저 그리고 저의 친정어머니 모습이 나올지도 모르지요.
    저 나름대로는 노력을 하긴 하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것이지요..
    엄마가 100%순도라면 저는 엄마의 50% 쯤 될테고 (일단 노력은 하니깐요;)
    저희 딸은 또 저의 25%쯤 되지 않을까요?

    제가 노력할만큼 하고 그 다음에도 제 딸이 저의 모습을 닮는다면 그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기질도 있을테니깐요..

  • 10. ㅁㅁ
    '12.6.11 2:15 AM (115.136.xxx.29)

    님 실례지만 원글님의 댓글이 진정 해결책을 구하는 것저럼 느껴지지 않아요 그냥 많은 댓글이 달리게 쿵짝만 맞추는 느낌이에요
    댓글들이 어려운것돠아닌데 왜자꾸 재질문을 하세요?

  • 11. ㅇㅇ
    '12.6.11 2:20 AM (211.237.xxx.51)

    여기 낚시라고 하시는 분들이 그냥 그럴리는 없고요.
    뭔가 근거가 있긴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피곤해서 또는 센스가 부족해서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이 있겠죠..
    만약 낚시라면... 이런 행동을 하는것도 뭔가 상처가 있기 때문일겁니다..

    저는 그래도 낚시가 아니길 바래요 전 댓글 (피곤한데도) 참 진심으로 썼는데

  • 12. ...
    '12.6.11 2:22 AM (72.213.xxx.130)

    이런 낚시꾼 때문에 82가 이상해 지나 봅니다.

  • 13.
    '12.6.11 2:26 AM (119.70.xxx.201)

    저도 저희 집 이야기 썼더니
    누가 낚시글이라고 단언하던데.........

    혹시나 낚시글이 진짜 아니라면 맘 푸셔요.

  • 14. ..
    '12.6.11 2:29 AM (72.213.xxx.130)

    안녕히 가세요. 제발 낚시 그만 하시구요.

  • 15. iro
    '12.6.11 2:29 AM (115.136.xxx.29)

    근데 낚시라는 분들은 어떻게 확신을 갖고 그러시는거예요?? 단순히 글스타일만가지고 그렇게 할수는 없을것같은데요

  • 16. 김밥고양이
    '12.6.11 2:33 AM (175.202.xxx.48)

    중학교 때 모의고사 봅니다. 모의고사라는 명칭은 다를 수 있겠지만요.

    설혹 낚시글로 추정도니다 해도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데 좀 믿어주면 아깝습니까. 무엇이 아까운가요. 낚시글이라고 쓰시는 분들은 어차피 원글을 진심으로 읽지도 않잖아요.

    설혹 100퍼센트의 확증을 갖고 있다고 해도 본인이 아니라고 말하면 일단 귀 기울여 들어주는 게 옳지 않습니까.

  • 17. 에비
    '12.6.11 2:37 AM (221.153.xxx.32)

    낚시는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친정엄마때문에 비슷한 고민 하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그냥..각설하고...내편이 되어주는 남편 만나서 많이 치유받고 삽니다. 아이들한테도 정말 매순간 촉각을 곤두세우고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구요. 그런데, 아이들은 또 어릴때의 나와 다른 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니 대물림이라는거에 대해 그렇게 염려할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그냥...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하시고 현실의 내 가족에 충실할 수 밖에요.

  • 18. 그런데...
    '12.6.11 2:38 AM (58.123.xxx.137)

    이 사람 글은 속아주고 넘어가기에는 너무 티가 나서 그러기가 힘들어요.
    게다가 원글에는 긴가민가싶게 해놓고 댓글에서 파르르 하는 패턴까지도 똑같아요.
    그전에는 아이피 거론하며 댓글 달더니 이젠 닉네임 거론하는 걸로 바꿔서 왔네요.
    글에도 사람 손의 지문처럼 지울 수 없는 그 사람만의 특징이 있더라구요.
    어차피 내일 낮이 되기전에 자삭할테니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고양이님...

  • 19. ...
    '12.6.11 2:39 AM (121.133.xxx.82)

    저도 상당히 님 글 헛갈리기는 한데..

    낚시취급 받으면 굉장히 미치고 펄쩍 뛸 것 같고 해서 그냥 믿을래요.
    차라리 버선짝이면 뒤집어나 보지.

  • 20. ....
    '12.6.11 2:40 AM (72.213.xxx.130)

    @넣은 것도 패턴이 있나 보네요.

  • 21.  
    '12.6.11 2:52 AM (118.219.xxx.100)

    에비님, 절대 이메일 가르쳐주지 마세요.
    필요하면 본인 이메일을 먼저 까는 게 예의입니다.

    그리고 남녀 나눠서 수석 알려주지 않습니다.

  • 22. 사진 게시판 있어요
    '12.6.11 3:17 AM (112.152.xxx.171)

    ----사진 게시판 있으면 제가 여자라는 거 증명하게 이 82사이트랑 제 옆모습 같이 캡쳐해 올리고 싶네요.----
    하셨지요?
    줌인 줌아웃 또는 이런글저런글, 사진 게시판 있으니 82와 함께 사진 찍어 올리세요.
    기다리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841 강아지 여아 중성화수술을 했는데 6 강쥐맘 2012/06/11 2,769
116840 79년에서 80년대초반은 어땠나요? 나이키, 프로스펙스 17 생활수준 2012/06/11 6,044
116839 호박무침 너무 잘쉬는거같아요ㅠㅠ 1 배고파 2012/06/11 1,078
116838 종합비티민,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삼키기 힘들어요 8 먹기힘들어요.. 2012/06/11 3,477
116837 파리 모기 죽이는 포충기 어때요? 3 ... 2012/06/11 1,307
116836 제주 신라 크리스마스 연휴 예약 1 제주 2012/06/11 1,130
116835 열심히 먹는데 살 안찌는 18개월 아기 5 체질인지.... 2012/06/11 3,305
116834 여름 침구로 쿨매트 쿨젤 어때요? 1 ... 2012/06/11 1,866
116833 고혈압약 드시는분 답변좀 해주세요 7 고혈압 2012/06/11 2,455
116832 어제 1박2일 식도락편..ㅠ.ㅠ 5 ㅎㅎ 2012/06/11 3,049
116831 얼마전 이상한 옆집 학생 사건 어떻게됐나요 4 아름다운 날.. 2012/06/11 2,536
116830 애 엄마들의 줄임말이 싫어요 155 싫다 2012/06/11 18,089
116829 자궁암 검진 하고왔는데요.. 2 좀전에 2012/06/11 1,690
116828 조금만 추워도 감기가 바로 드는데 비법이 있을까요 5 가을동와 2012/06/11 1,482
116827 배가 아픈데.. 산부인과인지 내과인지 모르겠어요... 4 병원 2012/06/11 1,099
116826 70년생이신분들 36 70년 2012/06/11 6,885
116825 자살 몇시간전 혼자 울고있던 학생 사진.. 86 눈물 2012/06/11 18,189
116824 옆집이 택배를 우리 집으로 시킨다면 어떡해야 하나요? 35 ... 2012/06/11 15,962
116823 신경치료 하고 전체를 다 금으로 씌운 어금니.. 10 .. 2012/06/11 2,029
116822 엄마는 순한데, 딸은 누구 닮았냐는 말 기분나쁜말 맞아요? 5 속상해요. 2012/06/11 1,248
116821 다비도프 커피를 선물받았는데, 그냥 블랙으로 마시면 맛있나요? 4 ... 2012/06/11 2,767
116820 코스트코 전복살 드셔보신분 계세요? 5 마이마이 2012/06/11 1,827
116819 학원에서 말안듣는아이,그냥 놔두라는 학부모... 5 dd 2012/06/11 2,569
116818 .............. .. 2012/06/11 1,011
116817 이 남자의 외로운 싸움이 마음을 울리는 이유 2 샬랄라 2012/06/11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