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나 약사분들 계신가요? 임신부 파상풍 염려되서요..

ㅠㅠ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2-06-10 12:17:25

안녕하세요.

임신 7개월 임신부인데요.

꽃을 다듬다가 꽃가위로 손바닥을 약 1cm 정도 2mm 깊이 정도로 베었습니다.ㅠㅠ (아주 가볍게 베었다고 하기에는 상처가 벌어지는 정도가 커보여서... 놀라서 그런지 쇼크까지 오더라구요.. 식은땀나고 기운이 다빠져서 한 십분 누워 있었구요... 병원에 가려고 했으나, 꿰메기에는 약한 상처인 것 같아 집에서 응급 처리 했습니다.)

꽃가위는 아주 녹슨 상태 아니지만, 그래도 위생관리는 안되어 있는 상태죠..

 

알코올로 여러번 닦아내고, 요오드 소독 후 후시딘 바르고 현재 메디폼으로 상처부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붙여놓은 상태인데요.

 

임신 중이라 더더욱 걱정이 되네요.

인터넷 찾아보지 하루이틀 경과를 보라고 하던데, 임신 7개월에 파상풍 주사를 맞아도 되는 건지...

이미 다친 후에 파상풍 주사가 효과가 있을런지 궁금합니다.

예전 임신 초기엔 못에 찔려서, 병원까지 갔지만, 파상풍 주사를 권하시지 않으셔서 그냥 넘어갔는데, 다행히 다른 증상없이 지냈는데, 이번에 또 이런일이 생기네요. ㅠㅠ

 

의사 약사 분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ㅠㅠ

IP : 115.143.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근에
    '12.6.10 1:43 PM (121.140.xxx.45)

    최근에 파상풍 주사 맞은 사람인데요.

    맞으면서 물어 봤는데, 상처난 후에 주사 맞는 것도 당연히 효과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상담하는 건 정말 단편적인 것 밖에 안 되니, 돈이 조금 들어도 병원 가보세요.

    아니면 병원에 전화라도 해보시고요. (병원 전화라고 해봐야 간호사가 받을테니 내원하는 게 낫습니다.)

    참고로, 저는 어느 병과를 가야하는지 찾기 어려웠는데, 결국 찾고 찾아서 "감염내과"에 갔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630 양궁을 보면서 드는생각 1 후보선수 2012/07/30 1,348
133629 아파트 벤치에 노숙자가 상주하네요 5 ... 2012/07/30 2,147
133628 갑자기 웬 비...?? 6 ........ 2012/07/30 2,297
133627 9월 초 제주 신라 예약 대기 제주신라호텔.. 2012/07/30 1,058
133626 중립에 두었던 차때문에 자전거가,, 1 자전거 2012/07/30 1,351
133625 몸무게 강박증 너무 심한것 같아요 2 2012/07/30 2,639
133624 남자들은 왜 그래요?? 시시콜콜 ...일러바치는 12 도대체 2012/07/30 2,900
133623 한편으로 보면 한국 사람들 대단해요 응원 2012/07/30 970
133622 삼일된 물에불린 미역 먹어도 될까요? 2 ㅇㅇ 2012/07/30 1,166
133621 허접한 티아라땜에 BBK편지 조작 은진수는 슬그머니 가석방되는군.. 4 이게뭔지 2012/07/30 1,502
133620 일산 소나기-시원해요 13 비와요!! 2012/07/30 2,004
133619 일본유도선수 인터뷰 보셨나요? 15 즐겁게 올림.. 2012/07/30 4,855
133618 김냉을 하나 살까하는데 엘지? 딤채? 고민중 7 딤채가 고장.. 2012/07/30 2,598
133617 저는 티아라 소속사 광수사장이 더 별로네요 13 2012/07/30 5,126
133616 82에서 추천 받은 영화..(2) 7 명화 2012/07/30 2,883
133615 속쌍거플 아이라이너 추천해주세요 1 이니스프* 2012/07/30 1,123
133614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07/30 646
133613 남자가 전부 다 사준다는 생각 4 사유리 2012/07/30 1,788
133612 방송국에서 티아라 출연정지 시켰으면 좋겠어요. 17 닉네임 2012/07/30 5,610
133611 일자리·주거 해결돼야 혼인난 풀려 2 자유인 2012/07/30 1,291
133610 Slut Walk /// 2012/07/30 1,035
133609 화영 왕따 증거 계속 드러나 1 속좁은 티아.. 2012/07/30 2,781
133608 기보배 선수. 4 .. 2012/07/30 2,421
133607 살이안빠져요 3 ... 2012/07/30 1,767
133606 멘탈이 약한 남자.. 남편감으로 힘들까요? 14 쿠우 2012/07/30 15,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