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사고관련)아이가 탄 학원차가 후방추돌사고 당했어요

궁금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2-06-10 01:26:51
아이가 탄 학원차량이 신호대기중 뒤에서 택시가 들이박아 택시범퍼가 깨지고 학원차량도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어요

사고후 학원원장은 아주 경미하며 아이는 다친데가 없는것같고 낼 아프면 전화해라며 아주 해맑은 목소리로 저에게 전화하더군요

아이친구엄마가 병원물리치료사라 이것저것 물어보니 사고후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았다며 사고후 처리가 미흡하다며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저녁식사후 아이가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어요

학원측에 전화하니 택시는 보험접수가 늦다며 보험접수가 되는대로 알려주겠다고 하더군요(별로 미안해하지도 아이에 대한 걱정도 하지 않았어요)

담날 병원에 데리고 가니 인대에 염좌가 생긴것같다며 반깁스2주가 하라고 하며 2주가 지나도 통증이 있으면 다시 오라고 물리치료 받자고 합니다

학원원장은 나중에 전화와서 보험사제출서류에 필요한 몇가지 사실을 물은뒤 전화끊기 전에 아이상태에 대해 묻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보험접수가 늦어서 제가 일반으로 접수하여 지불한 병원비는 보험회사에서 차후에 지급될예정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아주 눈물겨운 배려를 잊지 않은채 말이죠

이에 저는 궁금한점이


1.  만약 차후에지금발견되지 못한 통증이 생기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하며

2. 통원치료가 필요한경우 저는 직딩인 관계로 병원시간에 맞춰 차를 가지고 와서 병원에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이때 차유류비며 제가 일하다 중간에 나옴으로서 제가 업무상 손해나 시간 이런건 보상받을순없나요?

3. 아무리 택시가 100%잘못한거이긴 하지만 그래도 학원에서 귀가하기 전이니 이번사고에 대해 학원측이 도의적으로 미안해하며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학원측은 병원비 보험회사에서 주는데 무슨걱정 ...뭐이런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경우 학원측에 도의적인책임을 물을 법적근거는 없나요


4. 검색사이트에 보니 합의금도 받을수 있다는식으로 나오는데 이거는 보험회사하고 합의해야한는건지 이런경우 저희도 해당되는지 모르겠네요...


돈을 떠나 학원측의 태도가 넘 괘씸해서 어떤식으로든지 보상받고 싶어요

아시는분 댓글좀 달아주세요 
IP : 121.151.xxx.21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106 세입자가 문을 안 열어줘요 1 집주인 2012/07/20 2,461
    130105 부산에 정기적으로 1 부산 2012/07/20 774
    130104 나이들면서 생기는 변화들.... 1 저만그래요?.. 2012/07/20 2,255
    130103 ??????? 1 포로리 2012/07/20 922
    130102 제습기 사용시 전기요금... 4 ^^ 2012/07/20 3,166
    130101 요즘 피자 어디가 맛있나요? 4 ... 2012/07/20 1,643
    130100 제가 한 작업에 대해 리뷰하지 않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17 asdf 2012/07/20 2,789
    130099 다들 실비보험 어느정도..? 8 다크서클이 .. 2012/07/20 1,665
    130098 [답신] jk 수고하셨습니다. 14 백의종군 2012/07/20 3,968
    130097 먹으면 살빠지는케이크 웰빙 2012/07/20 925
    130096 근력운동을 유산소보다 먼저 하는 건가요? 1 다이어터 2012/07/20 1,397
    130095 7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20 956
    130094 기침에 좋은거 뭐 있을까요~ 3 .. 2012/07/20 1,236
    130093 간만에 상쾌한 아침이네요 & 유령 이야기 2 그냥그냥~ 2012/07/20 1,041
    130092 시슬X 홈쇼핑방송하는 가방...써보신분계세요..^^ 5 ㅇㅇㅇ 2012/07/20 2,590
    130091 사람들 드세지않고 아이키우기 좋은 동네가 어딜까요 ? 25 보리쌀 2012/07/20 6,676
    130090 공부는 어떻게 직업상담사 2012/07/20 664
    130089 방학동안 중2 영문법을 다져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1 중2영문법 2012/07/20 2,969
    130088 목넘김,치감 ? ... 2012/07/20 921
    130087 오븐 추천해주세요... 오븐 2012/07/20 707
    130086 웨딩 플래너는 무슨 일을 하는겁니까.. 12 블루 2012/07/20 4,442
    130085 [필독]우리 아이들 어디로 사라지고 있는걸까요. 19 르블루망 2012/07/20 3,276
    130084 유기견 키우실분 안계신가요 3 아침향기 2012/07/20 1,357
    130083 취미로 클라리넷 VS 플룻 어떤게 더 배우기 쉽나여?^^ 11 음악의 힘!.. 2012/07/20 32,896
    130082 나는 불교 파괴하러 왔다 1 호박덩쿨 2012/07/20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