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ㅋㅋ
'12.6.9 11:39 AM
(121.101.xxx.244)
ㅋㅋ 그냥 놔두세요 ... 며느리감도 아닌데
2. 유지니맘
'12.6.9 11:42 AM
(203.226.xxx.34)
그냥 조금 관심있는 아이들의 문자상 용어들이더라구요
막상 학교에선 서로 말도 더 안해요
며칠 지나면 시들해질꺼랍니다.
절대 문자 봤다는 것 알리시면 아니되옵니다 ~~^^
3. 음
'12.6.9 11:42 AM
(222.105.xxx.77)
ㅎㅎ 초3이라~~
귀엽네요^^
4. 싱고니움
'12.6.9 11:42 AM
(125.185.xxx.153)
13세도 아니고 중 3도 고 3도 아닌 초 3이니
더 격려해주셔도 알아서 정리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요.
5. cross
'12.6.9 11:46 AM
(182.211.xxx.56)
앗 넘 귀여운데..요 ..초3인데 좀 성숙하네요 ^^
6. ..
'12.6.9 11:46 AM
(1.225.xxx.35)
사랑해 라는 말이 하도 흔해져서
고 나이 꼬마들의 사랑해는 심각성이 덜 느껴지네요.
7. ㄱㄱ
'12.6.9 11:49 AM
(119.64.xxx.140)
남편한테 알려줬는데
남편도 문자 몰래 보면서
ㅋㅋㅋ 거려요..
8. ...........
'12.6.9 11:52 AM
(121.130.xxx.233)
저는 남의 집 귀한 딸내미...겨우 초딩 2학년짜리에게
싸가지가 없다는 둥, 입이 거칠다는 둥 하시며 애네들이 불타(?)오를까봐 걱정하시는 님이 더 걱정스럽습니다만...
9. 유나
'12.6.9 11:58 AM
(119.69.xxx.22)
요즘 애들이 예전과 다른건 알겠지만..
남의 집 딸한테 싸가지가 없다느니가 뭡니까?
악담하고 싶지않지만 내 자식도 집 밖에 나가면 모르지요..
10. ㄱㄱ
'12.6.9 11:58 AM
(119.64.xxx.140)
윗님..
남의 집 귀한 딸인거 알기는 하나..
싸가지가 없는건..
제가 일때문에 매일 오후에 학교에서 일을 하고 있다보니
늘 그 아이 모습을 보아왔기때문에 .. 어쩔수가 없습니다.
물론 내색하지않고,, 좋은말로 잘 대해주려고 하는 학생이기도 하지만요.
제가 그래서 더 걱정하는 맘이 드나봅니다.
11. ^^
'12.6.9 11:59 AM
(175.197.xxx.110)
귀엽네요.
어차피 학년 올라가면 바로 정리될 테니까 큰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12. 솔직히
'12.6.9 12:06 PM
(211.246.xxx.59)
싸가지없다는 말 어감도 안좋고 거칠어보여요 버릇없다는 표현도 있는데.... 그런 말투 쓰는 엄마 에게서 자란 아들도 그다지....
13. 걱정은되시겠지만
'12.6.9 12:11 PM
(182.215.xxx.139)
그냥 웃고 넘기셔야지요 뭐^^ 울아들 친구는5학년때 여자애가 집전화로 계속 대쉬했어요. 핸드폰이 없었으니까요.. 전화 오면 방으로 들어가 받는걸 이상해 한 엄마가 물으니 여자애가 엄마한테 말하지 말고 우리사귀자고 했다네요.요즘애들 너무 빨라요.
14. ...
'12.6.9 12:17 PM
(211.207.xxx.28)
이제 겨우 초등학교 2학년인 애에게 버릇없다 정도도 아니고 싸가지 없다는 표현을 쓰시는 님도 그닥 괜찮은 어른은 아닌듯...
15. watermelon
'12.6.9 12:22 PM
(121.140.xxx.135)
싸가지 없으면 싸가지 없다고 할 수도 있는거지 다른말을 찾아야 하나요?
버릇없는 정도가 심하면 싸가지 없다고 하는 겁니다.
16. ㅋㅋ
'12.6.9 12:29 PM
(72.213.xxx.130)
귀엽네요. 그 나이대에 서로 어필이 되는 게 있겠지요. ^^ 표현하는 모습이 신세대 답네요.
17. 어머나
'12.6.9 1:48 PM
(58.124.xxx.211)
우리아들같은 녀석 만나서 반갑네요
우리 아들도 초3인데....요즘 한창 고백하고 싶답니다. 근데 쉬는 시간에도 너무 시간없고 학교 끝나고는 여자애가 친구들끼리 함께 다녀서 기회를 아직 못잡았대요...
며칠전 생일이었는데 여자애들만 몽땅 초대하고 남자애들은 초대를 안했어요
이녀석이 오고가면서 들은 정보로... 언제 어디서 하는지는 알아낸 모양인데..... 정작 시간을 모른다며 얼마나 안타까워 하던지....ㅎㅎ
"선물들고 가볼까?" 합니다. 제가 " 너만 남자앤데 괜찮겠어? 쑥스럽지 않겠어? " 했더니만....
" 뭐 나쁜일도 아닌데.... 내가 나쁜일하는것도 아니잖아//" 합니다.
고민하다가 자기가 걔 마니또 뽑았다면서....생일겸.. 마니또 겸... 해서 작은 학용품하나 사서 카드랑 써서 책상에 두고왔어요...... 어젯밤에 샀는데... 선물포장한것을 물끄러미 보면서....
" 이걸 보고 있으면 걔 얼굴이 떠오른댑니다.." 너무 조숙한것 같아서.... 근데 또 웃기고..,,,
남편은 나보다 낫다면서.,,.,, 웃고.,,,, 저희집아이도 그러고 있어요
18. ㅇㅇ
'12.6.9 2:30 PM
(121.140.xxx.77)
ㅋㅋㅋㅋㅋ
근데 뭘 또 불타오를까봐 걱정이 되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나이에 불타올라봐야 뭐가 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ㅋㅋ
'12.6.9 2:48 PM
(119.214.xxx.86)
아는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겼다고 ....
유치원때는 다른애를 좋아했는데 바뀐거죠
그러면서 엄마한테 사랑이 변하기도 하는거라고 그랬다나 뭐라나.....
요즘 애들 정말 웃겨요
그런데 싸가지없는애한테 싸가지없다고 안하고 뭐라 하나요??
20. ....
'12.6.9 3:11 PM
(72.213.xxx.130)
원글님 걱정은 그 아이와 사귀는 동안 그 아이의 행동을 님 아드님이 보고 따라하며 배울까봐 걱정되시는 듯 해요.
그 애가 귀감이 되는 아이가 아니니 그런 아이를 좋아하는 내 자식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또 그 아이한테 내 아들이 휘둘릴까봐 걱정도 되고요. '하지만 그냥 두세요. 다 한때랍니다.
21. ㅋㅋㅋㅋ
'12.6.9 5:33 PM
(188.22.xxx.170)
난 이 연애 반댈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