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학원 고민이예요 조언좀 해주세요

커피중독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2-06-09 11:12:34

지금 초6이고 동네 랩학원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4년다녔나봐요

어제 청담레벨테스트 했더니 메가 반으로 나왔거든요

나이는 많은데 너무 낮은반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지금은 숙제도 없는 널널한 학원 다니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닌횟수에 비해 단어나 어휘가 많이 늘지 않아요

단어도 기본적인 것만 배우고 문법위주로 수업을 많이 했어요

독해나 말하기 쓰기는 잘 못하구요

청담같은 어학원 시스템을 한번 경험해봐야 할 것같은데

청담의 후덜덜한 숙제를 감당할수나 있을지

한다하더라고 정확성이나 완성도가 첨에는 많이 떨어질텐데

극복할수 있을까 너무 걱정이 되요

제가 봐줄 실력도 안되는게 더 문제예요

나이에 비해 레벨이 많이 낮게 나온것 같아 너무 고민이 되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한번 옮겨주는게 좋을까요?

여자애고 성실한편이라 숙제같은거 하라고 하는건 할것같은데..

혹시 보내시는분 있으면 조언좀 해주세요

IP : 58.233.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9 11:23 AM (119.207.xxx.178)

    학원 다니는 아이들 간에 레벨로 서로 비교 많이 하더라구요. 엄마들 끼리도.
    하다못해 홈스쿨도 너 어느 단계 하냐며 비교하던걸요.
    독해,말하기,쓰기가 안된다면 듣기도 안된다는건데
    지금 부터라도 듣고 말하는 시간 많이 늘려줘야 할거예요.
    그런건 학원보다 홈스쿨이 내실있게 비교 당하는 스트레스도 안 당하고 개개인 수준 맞춰 할 수 있으니 더 났다 싶어요.

  • 2. 청담
    '12.6.9 12:01 PM (175.113.xxx.223)

    그동안 기본단어에 문법위주로 공부를 해왔다면 청담시스템을 겪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청담은 말하고 듣고 에세이쓰기가 가장 주영역이거든요.
    6학년에 메가 물론 잘 나왔다곤 못하지만 그래도 너무 늦어서 시작도 못 할 레벨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동안 듣기.말하기 거의 안하던 아이가 레벨이 너무 높게 나와도 따라가기 어렵다고 보고요.
    브릿지 이상 나오면 리딩내용 자체가 많이 어려워져요.
    메가부터 천천히 차근차근 밟아가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숙제는 메가때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아이혼자 해결하지 못 할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6학년 정도 됐으니 시간이 걸려도 끝까지 해가도록 노력해보는 것 도 물론 필요하다고 보고요.

  • 3. ...
    '12.6.9 2:37 PM (14.46.xxx.165)

    초6에 메가 가지말고 차라리 아발론으로 가세요..이제곧 중학생인데 시험대비는 아발론이 나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060 여기 사진이나 파일 첨부는 안되나보네요?? 1 만두1 2012/07/20 1,227
130059 신규 입주 아파트 사전 점검시, 유의점 부탁드려요. 11 문의 2012/07/20 2,924
130058 TV가 고장났어요... ㅠㅠ 6 ^^ 2012/07/20 1,962
130057 부산에 통증의학과 추천부탁드려요. 4 두통 2012/07/20 3,546
130056 배쪽에 점이 너무 많아요.. 4 잔다 2012/07/20 7,314
130055 이런 식습관도 살찌겠죠? 7 ^^ 2012/07/20 2,877
130054 봉주 16회 심야버스 갑니다 (내용 펑) 4 바람이분다 2012/07/20 1,447
130053 돼지고기랑 신김치 볶을때 간을 뭘로해야 맛나요? 10 얼음동동감주.. 2012/07/20 2,581
130052 오늘 선물 받은책 교환 안되겠죠? 4 2012/07/20 1,201
130051 세계맥주중에 뭐 좋아하세요 94 .. 2012/07/20 8,007
130050 레뮤 가구 어떤가요? 써보신 분들 7 레뮤 2012/07/20 4,149
130049 공부시켜달라고 난리인 초등 2학년 국어학습지 2012/07/20 1,925
130048 자녀분들중에틱있었던분들꼭봐주세요 5 모모 2012/07/20 1,500
130047 아이마음을 공감해주는 다정한 엄마가 되고싶어요.. 하지만.. 3 아이 2012/07/20 2,118
130046 직화냄비 아직도 쓰는 분 계실까요? 4 애물단지 2012/07/20 2,058
130045 남편한테 들어오지 말라 하고 문을 잠갔어요 6 .. 2012/07/20 3,095
130044 중3아이 고등학교 진학 8 가르침 2012/07/20 2,642
130043 폰이 망가졌는데. 살릴 수 없대요. 방법 없을까요? 4 폰... 2012/07/20 1,285
130042 지금 상가를 구입하는 것은 어떨까요? 2 어쩔까 2012/07/20 2,183
130041 콩삶기 2 청국장 2012/07/20 3,386
130040 스타벅스 닉네임 추천 부탁드려요. 31 ... 2012/07/20 12,463
130039 크림스파게티 소스만 미리 만들어 둬도 괜찮나요? 8 면따로 소스.. 2012/07/20 1,805
130038 추적자 종방영 케이크 라고 하는데 너무 웃겨요. 5 추적자 2012/07/20 4,292
130037 엄마 선물해드리고 싶어요.. 좋은 부엌칼 추천해주세요.. 11 보라부엌칼 2012/07/20 5,926
130036 남편 몰래 지금 혼자 맥주마셔요. 7 손님 2012/07/20 2,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