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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결혼식에 데려가는게 민폐라는 글.

.... 조회수 : 5,748
작성일 : 2012-06-09 10:56:16

여기는 주부들이 많은 사이트인데도 참 분위기 희한하네요.

아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어찌나 많은지.

 

초등학교 아이 한 명 결혼식에 데려간다고

댓글에

아이데리고 가면 흉해보인다는 둥

큰 민폐라는 둥....

 

왜 그렇게 아이를 싫어하고 혐오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하긴 키톡에 아이 사진 올리는 것도 싫다하시는 분들이니.

 

 

제 결혼식때

미혼 친구들 3만원씩 내고 온 사람도 있었는데 저 아무 상관없구요. 그냥 학생인 친구들이 많았으니까 이해하구요.

아이랑 남편 다 데리고 온 친구도 있었는데 그건 더 좋았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그 행사가.. 돈 남겨먹는게 가장 주된 목적인가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가족들, 친지들, 친한 친구들 와줘서 다같이 웃고 축하하고 그냥 그런 과정이 좋기만 하던데.

 

베스트 글 댓글 중에 하나 인용할게요.

돈 계산 하시는 분들은 경조사에 남들 초대하지 마세요.

그런 장삿속으로 남들 귀한시간 뺏는 것도 민폐 아닌가요?

IP : 39.115.xxx.251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9 11:01 AM (115.136.xxx.201)

    동의합니다. 1인식대 2인식댜 계산하면서 너무들 팍팍하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애를 데리고 가되 식권 한개만 받아서 엄마는 굶으라더라구요. 그게 뭔가요 ....

  • 2. ㄴㄴㄴ
    '12.6.9 11:01 AM (211.208.xxx.149)

    요즘 사람들이 참 계산적인데 그게 어리석어 보여요..
    진짜 중요한게 뭔지 놓치고 사는거죠

  • 3. 너무 어린
    '12.6.9 11:02 AM (114.206.xxx.199)

    아이라서 식장에서 울거나 돌아다니는 거 아니면 괜찮을 거 같은데 싫은 사람들도 있겠죠.

  • 4. 융프라우
    '12.6.9 11:02 AM (220.93.xxx.89)

    결혼식에 애 데려가면 상사분들이 귀엽다고 만원 한장씩 주시더군요 ,한분이 그러시면 옆에분 또 가만있을순없고,, 그게 더 민폐인거 같아요 전
    제가 너무 예민하게 느끼는건가요?

  • 5. ....
    '12.6.9 11:03 AM (39.115.xxx.251)

    직장분들이 자기 아이에게 용돈 안 준다고 섭섭해할 부모 이 세상에 없네요. 적어도 제 주변에 보통 사람들 중에는 그런 사람 없어요. 무슨 거지인가요? 직장사람들에게 애 용돈까지 바라게.

  • 6. 융프라우
    '12.6.9 11:06 AM (220.93.xxx.89)

    몇년전 우리애를 데리고 간적있었는데 울애가 용돈받는 입장이었거든요,,그때 아 이게 부담이 될수도 있겠다싶어 그후론 잘 안데리고 다니게 되네요 암튼 울나라 분들 너무 정이많으세요,,저도 나이들어가면서 후배들 애기보면 가만있음 안될거같고 그러네요,,어른노릇하기 어려워요

  • 7. ..
    '12.6.9 11:06 AM (1.225.xxx.35)

    친구모임에 애 끼는것과 직장인 모임에 애 끼는건 다르니까요.

  • 8. ㅇㅇㅇㅇ
    '12.6.9 11:06 AM (121.130.xxx.7)

    다 떠나서요
    밥장사 하실 분들은 아이 있는 집에라도 제발 청첩장(이라고 쓰고 '청구서'라고 읽는다)
    보내지 마세요.

    요즘 맞벌이 대부분이라 애들이 아빠 뿐 아니라 엄마한테도 굶주려있는데
    왜 주말에나 겨우 함께 있을 부모를 애들한테서 뺏는 거예요?
    그깟 결혼식 밥 뭐 그리 맛있다고 잔칫집 기웃대는 거지 취급 하는지.

  • 9. ㅇㅇㅇㅇ
    '12.6.9 11:08 AM (121.130.xxx.7)

    그리고 애들 데리고 왔다고 괜히 용돈 쥐어주고 그러지 마세요.
    받는 쪽도 부담일 뿐더러 아이 교육에도 안좋아요.
    애들은 그저 머리 한번 쓰다듬어주면 됩니다.
    진심 이쁘다면 덕담 한마디 해주시고요.

  • 10. ....
    '12.6.9 11:08 AM (39.115.xxx.251)

    결혼식때
    아이들이 조금 돌아다닌다거나 울거나 하면 부모가 거의 다 제지하고, 아이들도 호텔에서 밥먹고 그러면 대부분 얌전해요.
    조용해야 하는 클래식 음악회라면 모를까.
    돌아다니는 아이 본 적도 없지만, 결혼식에서 아이가 돌아다닌다고 민폐라니.. 그냥 아이가 싫고 혐오스럽다고 얘기하세요.

  • 11. ...
    '12.6.9 11:10 AM (39.115.xxx.251)

    1.225님. 결혼식이 님 직장인 모임인가요?

  • 12. ㅇㅇㅇㅇ
    '12.6.9 11:13 AM (121.130.xxx.7)

    114님 발상이 기발하다니... 무슨 뜻인가요?
    청첩장 돌리면서 머릿수대로 식대 계산 하는 분들에게 드린 말씀인데요.

    아이 용돈 쥐어주는 것도 저도 아이들 키우는 부모로서 드리는 말씀이구요.

    제 생각이 보편적이지 못하다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 ^

  • 13. ..
    '12.6.9 11:14 AM (211.208.xxx.149)

    이번 글 보니 저번에 육아휴직계 내러 회사 가려고 하는데 갓난아기 업고 가서 일처리 한 30분 해도 되냐는 그 글 생각나더라구요
    거기에도 니자식 니눈에만 이쁘다 회사에 데리고 오면 민폐다 뒷말 나온다
    이런글들 있었죠.

    요즘분들
    팍팍하신분들 넘 많은듯...

    힘드신건 알겠는데
    사람이라는게
    그렇게 너무 재고 따지고 일원이라도 내 손해 안보려고 하고 이러면
    인생이 피폐해져요...
    모든 사람이 돈으로 보이고 머릿수로 보이고 여차하면 민폐 덩어리로 보일테니...
    그러면 돈도 안모여요....

    너무 호구처럼 당하는것도 안되지만
    어느정도 사람 관리 하면서
    사람 냄새 나게 살아야지
    돈도 모이는거에요..
    그렇게 악착같이 손해 안보고 돈모으면
    엉뚱한데 돈나갈일 생겨요..
    나 쓰는 돈에는 괜찮으면서
    남한테 너무 안베풀고 살고 이러면 말이죠,,
    어차피 돌고 도는게 돈인데 말이죠

    제주변에서 봐서 그래요
    절대 손해 안보고
    남한테 뭐하나 잘 베풀줄 모르고
    이러니
    별로 안좋게 풀리더라구요

  • 14. ....
    '12.6.9 11:17 AM (39.115.xxx.251)

    내 스스로가 상대방 경조사에 참석해주는 것만으로 의의를 둔 적은 없지만(부주는 알맞게 했다는 뜻)
    내가 남을 초대하는 입장에서 축의금 일일히 따지지 않았고, 가족들과 함께 와도 아무 상관 없었다는 말이에요. 많이 올수록 좋았구요.

    180님은 하객들이 반드시 밥값 이상을 갖고 와야지 되는 분이군요.

  • 15. ..
    '12.6.9 11:17 AM (112.149.xxx.54)

    친한 친구랑 그 아이들은 물론 반갑고 몇명이라도 좋을 것 같은데 직장동료나 상사들 중 얍샵하게 특급호텔이나 좀 괜찮다는 곳은 온가족 몰고 오고 친하더라도 장소가 후지다(?)싶으면 축의금만 내고
    안나타나는.....빈익빈부익부현상이 갈수록 심해진다는 슬픈 현실

  • 16. //
    '12.6.9 11:26 AM (125.185.xxx.153)

    하객 도우미라고 어떤데서는 돈 받고 사람도 오는데
    잔칫집에 사돈의 팔촌까지 끌고오는 것도 아니고
    내가 초대한 하객 아이들 좀 오는게 어때서 그런지 저 3년전에 결혼했지만 이해 안가네요.....;;
    남의 애를 짐짝 취급하면 어디 가서 내 애도 짐짝 취급 당할겁니다.
    말이 쉽지 어디 애 갑자기 주말에 맡길데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애 혼자 집에 두는것도 쉽지 않잖아요.
    친정부모님 시부모님한테 맡기는것도 죄송하지요.
    애가 뭐 한 다섯 여섯씩 되는 것도 아니고 요즘 다 하나 둘인데....
    저는 오는거 제 결혼식이라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돈까지 아깝다고 생각한다면 결혼식 하지 말아야죠.
    그냥 물 한 그릇 떠놓고 맞절하고 사진찍고 구청가서 혼인신고 하고 말지...
    82 물론 좋은 점도 있지만 82말만 듣고 살다가 4차원 소리 듣기 좋을 것 같아요.

  • 17. ???
    '12.6.9 11:28 AM (114.201.xxx.4)

    잔칫날 적당한 축의금가지고 참석해주면 고마운거 아닌가요?
    뭐 빛갚으로 가는거마냥 다니나요?
    비싼식사에 온가족 출동도 아니고
    초등아이하나 먹여줄수 없을 정도의 인심으로 무슨 잔치를 하나요?

  • 18. ㅇㅇㅇㅇ
    '12.6.9 11:28 AM (121.130.xxx.7)

    ..님 물론 그런 사람도 없지 않아있겠죠.
    근데 그런 사람은 청첩장 뿌려서 돈 거두려는 사람과 같은 사람일듯.

    지금 말하는 건
    즐거워야 할 잔치에 언제부터 그렇게 각박하게 머릿수나 세고 밥장사 했냐는 거예요.
    아이 줄줄이 데리고 나타나는 게 보기 안좋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바쁜 시간 내서 (그것도 가족이 함께 해야할 주말에 ) 와준것만도 감사히 생각합니다.

    원원글의 아이는
    아빠는 회사가고 언니는 학원가고
    그나마 엄마랑 모처럼 주말 보낼수 있을까 했는데 엄마도 결혼식 간다면
    그애는 또 혼자 할머니집에 맡겨져야 합니다.

    하도 말들이 많아서 그냥 봉투만 보내고 아이랑 하루 놀러가시라고까지 댓글 달았죠.
    온식구 5만원에 밥 먹으러 가는 것도 아니고.
    모처럼 부모와 함께 있을 시간마저도 엄마 회사 상사의 아들한테 뺏기다니...

    아무데나 민폐소리 하는 거 아닙니다.
    진짜 민폐는 밥장사 하는 사람들이죠.

  • 19. ....
    '12.6.9 11:31 AM (39.115.xxx.251)

    저 윗윗님. 4차원은 정말 양호한 표현이구요
    여기서 결혼식에 애 데리고 가면 민폐 어쩌구 소리 똑같이 주변에 하면 없어보인다는 소리 들을 듯 하네요.

  • 20. 그놈의
    '12.6.9 11:32 AM (180.71.xxx.172)

    음식값 음식값. 쫌!!
    축의금은 단지 축하금이지 밥값이 아닙니다.
    두개를 동의어로 생각하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 거예요.
    식사비보다 오바해서 먹는 집도 있고, 축의금만 내고 안오는 집도 있고, 축의금만 내고 식만 보고 가는 사람도 있고, 따지고 보면 쌤쌤이잖아요.

  • 21. 어휴
    '12.6.9 11:37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축의금에 명수계산해서 민폐니 어쩌구하는사람들보면 너무 궁상스러워보여요..
    그럼 돈만내고 안가는사람들은 최상의 고객?되는건가..돈내고 참석못하는사람들도 많은데 애한명데려왔다고 경사에 민폐니 뭐니..진짜 없어보인다..

  • 22. ㅁㅇ
    '12.6.9 11:37 AM (211.186.xxx.108)

    그러게요. 아이 좀 데리고 오면 어때서요.
    경조사를 밥값 남기려고 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축의금 봉투에다 인원수까지 적으라고 할판...

  • 23. ...
    '12.6.9 11:38 AM (39.115.xxx.251)

    저는 오히려 결혼할때 어떤 식사코스로 선택할지 고민하면서,
    하객들이 소중한 시간 내어서 내 개인적 행사에 와주는건데....최대한 좋은걸로 하려고 노력했어요.
    맛있게 드시고 되도록 즐거운 시간 되길 마음속으로 바라면서요..

    밥값 따지는 분들은 하객들에게 그런 고마움이 없는 사람인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 24. ...
    '12.6.9 11:40 AM (112.155.xxx.72)

    그만큼 진상인 애들과 그 진상을 만들어낸 엄마들에 질려서 아닐까요?
    저는 페밀리 식당에서 자기 말 안들어 준다고 땅바닥에 드러누워서
    짜증내는 아이 봤는데 정말 밥맛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애들을 공공장소에서 제대로 행동할 수 있게 교육 시키는 엄마들이 참 드문 거
    같아요.

  • 25. 위....님(112 155)은
    '12.6.9 11:46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이와중에 또 코끼리 뒷다리 긁고계시네

  • 26. 저두
    '12.6.9 11:52 AM (115.136.xxx.27)

    저두 아이 하나 데려가면 돈 더 내라는 문제는 너무하다고 생각하지만요.
    아이 데려가는건 별로 좋아보이지 않아요..

    원글님은 친한 친구가 아이 데리고 와준거죠.. 친한 친구 아기라면 이쁠 수도 있어요..
    내 친구 아기니까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 가는 결혼식은 상사 아드님 결혼식인가 그렇지 않나요?
    잘 모르는 사람 아이.. 별로 반갑지도 않을 뿐 더러,, 하두 진상 엄마 많이 봐서 학을 떼여서 여기서 이러는 지도 모르죠.. 다들 우리 아이 얌전하다 괜찮다 하는데요.. 그건 그 엄마의 기준일뿐입니다..

    내 친구의 아이라면 몰라도, 내 친척의 아이도 아닌 남의 아이 반가울 이유가 뭐가 있나요?

  • 27. ..
    '12.6.9 11:53 AM (203.100.xxx.141)

    내 결혼식 때 애 데리고 온 친구들 있었는데...

    그런 생각 해 본 적 없는데......오히려 축하해 주러 오는 친구들이 고맙던데...

  • 28. 제가 느끼기에도
    '12.6.9 11:56 AM (175.201.xxx.147)

    애들 데려와서 단속 안 하고 5만원 내고 온 가족 다 와서 한 끼 해결하는 하객들이 늘어나면서
    더 지레 선을 긋는 거 같아요. 당장 식당만 가도 애들 단속 안하는 부모들 많고, 그러니 연장선으로 결혼식까지 걱정이 이어지는 거죠. 더구나 결혼식은 일생에 큰 경사라서 더 예민하게 구는 듯.
    더구나 애들은 그런 곳 가면 아무래도 시간이 좀 걸리면 떼를 쓰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저만해도 어릴 때 남의 집이나 결혼식장 가면 집에 가자고 칭얼댄 기억이 있긴 하네요.

  • 29. 다시말하지만
    '12.6.9 12:04 PM (118.38.xxx.44)

    애들 나타날까 두렵고
    누가 공짜밥 먹고 갈까 두려우면
    제발 제발 식구들끼리 하라고요.

    하객을 최소한 백단위로 초대하는데 그 중에 맘에 안드는 사람 하나둘도 없을 수 있나요?
    것도 직장에서 일로만 얽힌 사람들까지 다 청첩장 돌리면서요.
    당연히 그 중엔 이런사람 저런 사람 있을 수 있죠.
    그것마저 다 따지려면 훤히 아는 가족들과만 하라고요.

    가족들만 초대해서 결혼한다고 경찰 출동 안합니다.

  • 30. 동구리
    '12.6.9 12:04 PM (110.136.xxx.31)

    저도 여기서 결혼식에 아이를 데려가면 민폐라는 글 처음 접하고 많이 놀랐습니다.

    친구들이 제 결혼식 때 아이들 데리고 오면
    "애들까지 챙겨서 오느라 힘들었겠다.. 진짜 고맙다 >.,

  • 31. ..
    '12.6.9 12:05 PM (110.70.xxx.82)

    세식구 십만원 들고 결혼식 가는 중인데 우울하네.
    남편 회사직원 결혼식에 애 데리고 가도
    용돈 주는 경우 못봤고 그걸 민폐라 생각하는 사람은
    더더구나 못봤는데 오바가 심하신듯.

  • 32. 주부
    '12.6.9 12:06 PM (125.135.xxx.131)

    사이트 아닌거 같아요.
    요리 사이트가 꼭 주부만 이용하는 건 아닌가봐요.
    제가 보기엔 아이를 낳고 키워봐야 애가 얼마나 예쁜지 알게 되는데..
    아마 독신이나 미혼이 반은 얼추 되지 않을까 추측돼요.
    그러니 아이보다 개가 더 사랑받는 느낌이 있죠.
    결혼식은 즐겁게 온 집안 사람이 다 모이고 애들도 구경도 하고 그러는 잔치 마당인데..
    돈으로 계산하는 마음에 참..세상이 점점 각박해짐을 느낍니다.

  • 33. ...
    '12.6.9 12:1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여긴 별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정서가 많이 다른듯....

    시간내서 와주는것만해도 고맙지 무슨 두당 밥값계산을....

  • 34. 미혼..
    '12.6.9 12:19 PM (218.234.xxx.25)

    전 미혼입니다만, 아이들은 가급적 맡겨놓고 부모님만 다녀오시면 좋겠습니다.

  • 35. ㄴㄴㄴ
    '12.6.9 12:23 PM (58.232.xxx.93)

    제가 생각할 때
    결혼식장에 가면 의자에 앉을 수 있는데 뒤에서 서서 잡담하지 말고 예식에 참여하고
    친구들 사진 찍을 때 가서 사진속의 모델이 되어주고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데 사진 같이 찍어요.)
    아이를 데려가면 집에서 막~~ 입는 옷 입혀서 데려가지 말고 조금이라도 차려 입혀서 데려갔으면 좋겠어요.

  • 36. watermelon
    '12.6.9 12:31 PM (121.140.xxx.135)

    어린애들 주렁주렁 데리고 간 것도 아니고 초등 아이 하나 데려갔다고 뭐라하는 사람들은 남보다 못한 관계이니 결혼식에 가줄 필요 없습니다.
    왜 못오냐 하면 애 때문에 못간다 하면 될 일입니다. 애 핑계로 안가도 되고 엄청 편할 겁니다.

  • 37. 여기는 좀
    '12.6.9 12:33 PM (114.202.xxx.134)

    궁상스럽고 팍팍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축의금=밥값인가요?
    아이 하나 더 데리고 간다는데 한명분 축의금만 내느냐는 말은 또 뭐에요?
    그럼 돈 안버는 어린아이도 축의금 내야 한다는 말? 아아~ 걔도 밥 먹을테니 걔 밥값도 내야 한다는 말?
    저 결혼할 때 학생인 조카나 친척아이들은 축의금 안내는 게 아주 당연했는데요?
    진짜 없어 보이네요. 그런 마인드로 무슨 남의 축하를 받겠답시고 청첩장 날리는지.
    축하객은 많이 오는 게 남들한테 면 서는 일이니 사람 불러놓고는, 축하는 받고싶으나 내 돈은 한 푼도 축내기 싫으니 니가 먹을 밥값은 니가 들고와라, 한 명 추가면 한명분 밥값도 추가요~ 라는 뜻인 모양인데...
    축의금 문화 없었으면 집에서 냉수 한 그릇 떠놓고 결혼식 올렸을 분들인가 봅니다. 그럼 차라리 가족만 모아놓고 결혼식 하든지. 서로 각박하게 따지자면, 자기들은 자기들 사적인 행사 벌여 축하 받잡시고 남들의 황금같은 주말 시간을 빼앗아놓고선.

  • 38. 청첩장에 기입
    '12.6.9 12:36 PM (122.35.xxx.25)

    축의금=밥값이라 인원수대로 내야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꼭 청첩장에 적어주세요
    식대는 얼마고 금액에 맞춰 식권준다고
    그리고 애들 오는 거 싫으신 분역시 청첩장에 기입해주세요. 애들 출입금지라고...
    정말 시간 할애해서 남의 결혼식 참여했다 괜히 욕먹을까봐 못가겠네요
    근데 밥값보다 더 내시는 분들은 남은 차액은 돌려드려야하는거 아닌가?
    밥값보다 더 받으면 민폐잖아요

  • 39. ..
    '12.6.9 12:38 PM (121.139.xxx.226)

    미혼이신 분 아이들 가급적 어디다 맡기라는건지
    맞벌이면 주말 아니면 애들 얼굴 볼 시간조차 내기 힘든데
    님 결혼식 참석한다고 내 애는 남 손에 또 맡기라는 말인가요?
    그냥 계좌번호만 돌리세요. 밥값빼고 축의금 입금하면 서로 편하니..

  • 40. .....
    '12.6.9 12:46 PM (182.208.xxx.67)

    밥값빼고 축의금 입금이라 대 환영입니다.

    차라리 "민폐되는 청첩장 돌리지 맙시다" 운동을 했으면 합니다.

    청첩장 보내는 분도 민폐라는 것을 알고 보내시는 거겠죠.

  • 41. 그럼
    '12.6.9 12:47 PM (211.246.xxx.14)

    아이 데려오는 게 민폐라고 생각하는 미혼 분들은 평일 낮에 결혼을 하시면 될거같아요 아이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가있는 동안 어른만 갈 수 있잖아요. 하객이 없을까봐 걱정이 되시면 애 델고 오는 걸 참으시든지.. 꼭 밥값때문이 아니고 시끄럽게 하는거 땜에 그런것도 있지만 그거야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 잔치집에.
    여럿이 참가하면서 축의금 조금 낸다 걱정하신 분들 걱정도 싹 사라지게 돈만 보내고 못오신 분들도 많을테니 남는장사고...
    저도 특급호텔 결혼식 때 저 혼자가도 축의금이 좀 신경쓰이기도 하는게 사실이지만 결혼이 장사도 아니고 진짜 씁슬하네요

  • 42. 저는
    '12.6.9 1:13 PM (180.71.xxx.172)

    축의금 액수를 떠나 정말 결혼식장에 아이동반이 민폐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 놀라울 따름이네요.
    결혼식장에서 진상떠는 아이 목격해본 적도 없고요, 도대체 왜 결혼식에 아이가 민폐일까요? 정말 궁금.
    대부분의 아이들 예쁜 신랑신부랑 각종 이벤트 보느라 신기해하고요 설령 주례사 할 때 좀 떠든다치면 빨리 델구 나오면 되구 도대체 어느 대목에서 민폐인지 정말 모르겠음.
    맞벌이들 주말에 나들이겸 아이 동반해서 갈 수 있지 뭐가 못마땅한지, 82에서 보면 아이들 맘편히 동반할 수 있는 곳은 놀이동산 뿐!

  • 43. ..
    '12.6.9 1:56 PM (121.139.xxx.226)

    초대손님 식비가 부담되면 잔치를 가족끼리 하시면 되죠,
    저는 결혼식은 부모님 의중이라 했지만
    돌잔치 백일 이런거 하나도 안했어요.
    결혼식은 참석 자체가 자릴 축하해주는 행위이고 밥값을 내는게 아니라 축하금을 내는거 잖아요.
    축하금을 밥값보다 많이 할수도 적게 할수도 있는거지 반드시 밥값보다 더 내야하는건 아니에요.
    축하금을 식대비로 생각하니 이런 논란이 생기죠.
    그냥 본인이 식대비 전액 부담해서 손님 먹일 형편 안되면 가족끼리 결혼식을 치뤘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동반자 있음 입장 안되는 뭣보다 주말까지 부모 바깥일에 뺏앗긴 애들 식장출입 금지해야한다는
    분은 제발 가족끼리 합시다.

  • 44. ....
    '12.6.9 1:58 PM (39.115.xxx.251)

    결혼식하는데 예쁘게 옷 입혀서 온 애들만 봐서 그런지, 저는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그런 애들 거의 다 조용하고 말 잘 들었구요.

    오히려 어디 식당가서는 좀..말 안 듣는 애들 본 적 있었는데, 결혼식에선 별로 보지 못했고.
    180님은 축의금낼때 식대+축의금 다 내시는가봐요? 시원하게 쏘라는 비아냥 댓글 보니 참 수준 알만하네요. 얼마나 아이싫어하는지 알만해요. 이런 사람들이 부모되면 또 진상되기 일쑤.
    본인부터 그렇게 내고 다니시죠.
    저는 아직 아이가 너무 어려서 데리고 다닌 적이 없답니다.

    아이한명, 남편 한명 더 데리고 온다고 부담될 정도면 잔치하지 말아야죠.
    부주는 받고 싶고, 잔치는 그럴듯하게 보이고 싶고. 밥값은 손해보면 절대 안되고. 왠 놀부심보인지.

  • 45. ..
    '12.6.9 2:28 PM (110.9.xxx.208)

    제가 결혼식을 해봤고 또 동생들 결혼식도 지켜본결과...
    결혼식엔 아이도 어른도 많이 와서 축하해주고 가는게 제일 좋구요.
    축의금은 별로 상관 없었어요.

    그냥 오신 인원은 신경 안썼구요.
    저희 아버지 같은 경우 보면

    우리는 50만원했는데 이사람 또 10만원했네.
    여보 우리 이집 혼사에 그때 30넣지 않았어요? 이사람 우리 둘째때도 3만원넣었어. 큰애때도 3만원이더니.
    그집 둘째때는 가지 맙시다.

    이런대화들은 나누시더라구요.
    그집에서 5만원하고 3명이 왔느니 10만원하고 식구가 다 왔느니
    이런 대화는 해본적 없구요.

    다만 제가 지방에서 결혼하는 바람에 피로연은 이곳에서 헀는데
    아주 많은 분들이 오기를 원하셔서 시장통 사람들이 모두 오셨던 기억은 납니다.

    저희형제들 혼사때는 다 그랬습니다.
    진심으로 와서 축하해주고 어머 남편이니 잘생겼구나 행복해라. 사돈에 팔촌까지 모두 오셨고
    이웃분들도 모두 와주셨구요.
    시장에서 부모님곁에서 장사하셨던 분들도 모두 와주셨습니다.
    그분들은 제 어린시절도 다 지켜보셨던 분들이었고
    피로연때 그때 니가 엄마아빠 양말산다고 우리집 오고 그랬었지 이런 대화 나눠주셨구요.

    결혼식은 딱 정해진건 없지만
    실제로 혼사 치르신 입장은 다 이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가 민폐다. 5만원내고 두명 가면 안된다.
    이거 누가 정한겁니까.

    결혼식을 주관하는 입장을 다 무시하지 마세요.
    다 그렇게 경우없고 딱딱 자르고 돈만 생각하는 사람들 아닙니다.

    자기 잣대로 사람들 평가하는것도 그렇지만
    그잣대로 세상을 사시는것도 참 피곤켔다 싶습니다.

  • 46. ㅇㅇ
    '12.6.9 2:41 PM (121.140.xxx.77)

    마치 한국의 결혼식은 축하만 해주고 받고 하는 훈훈한 모습이 연상되네요.
    밥값으로 돈 따지면 안된다는 느낌.......

    근데 저렇게 애 데리고 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

    그럼 적자가 무진장 심해지는거죠.
    거기에 미리 준비한 분량의 식사가 있는데 그걸 오바하니 나중에 못먹는 사람도 나오고....


    아울러 그렇게 훈훈한 인간미 돋는 결혼식인데..
    왜 축하해주러 간 사람들이 결혼식에서 나온 음식이 자기들 기대수준 이하면 두고두고 욕을 할까요??
    축하만 하면 됐지..........

  • 47. 개인적 생각
    '12.6.9 2:41 PM (110.70.xxx.96)

    축의금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이나 친구의 결훈식이 아니므로 아이가 안가는게 적절해 보입니다.아이가 얌전하다는건 별개의 문제.

    저라면 어느분 말처럼 살짝 얼굴도장 찍고 축의금내고 아이랑 데이트 하거나 축의금 다른 사람편에 보내고
    안가겠어요.

    앞으로는 그 부장처럼 아들 결혼에 청첨장 안돌렸으면 합니다. 얼굴도 모르는 사람 축하하기에는
    너무 먼 사이네요.

  • 48. 종류
    '12.6.9 2:42 PM (121.165.xxx.31)

    어느결혼식이냐에 따라 다르죠.
    가족,친척,친구,직장
    그분은 직장 상사였고,다른분들과 만나는거 같은데,,,애데리고 가면 상황이 다른 결혼식이랑 다르죠..

  • 49. ....
    '12.6.9 2:45 PM (39.115.xxx.251)

    그렇다면 직장 사람들에게는 청첩장을 안 돌려야 맞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에게 아이떼놓고 내 결혼식에 와달라는 건데, 그게 더 민폐같아요.

  • 50. ....
    '12.6.9 2:47 PM (39.115.xxx.251)

    잠시 살다오긴 했지만, 미국에서는 회사행사도 지인 결혼식도 거의 다 부부동반, 가족동반이던데
    여기 댓글만 보면 우리나라는 가족동반을 참 꺼리는 문화인것 같네요.

  • 51. 포실포실
    '12.6.9 3:11 PM (49.176.xxx.167)

    한국은 그저 애를 낳지 말아야...

    사람이 너무 많아 다들 사람에 치이니
    아이들한테까지 도끼눈들을 뜨는군요.

    어지간히 삶들이 악조건이라도 아이들에겐
    관대하기 마련인데 한국은 그 지경도 이미
    넘어서 버린것 같아요.

  • 52. ....
    '12.6.9 3:38 PM (39.115.xxx.251)

    180님 제가 낸 축의금 본 적은 있으신지??
    아마 님보다는 훨씬 더 많이내고살았으니 걱정그만하셔도 될것같네요
    참 말귀못알아들으시네요
    축의금을 안 내겠다는게아니죠? 아이하나 남편하나 칼같이 돈계산하면서 사람초대하는사람들 두고 한 말인데 왜그라발끈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53. ....
    '12.6.9 3:40 PM (39.115.xxx.251)

    넓은마음으로 대접하라는건 180님을 두고한말이죠?? 제발그렇게 좀 사세요 ~~

  • 54. ..
    '12.6.9 3:56 PM (39.115.xxx.251)

    한번 다른사람에게 물어봐요
    축의금 칼같이계산하며 일일식대장사하는사람이 넉넉한건지요. 도대체 이해가안가네요. 그런본인을 냅두고 다른사람에게 팍팍하다니?
    경우지키는거랑 식대장사마인드랑은 다른건데 그게그렇게 알아듣기 힘든말일까요??
    전 갓난아기 한명이라 애주렁주렁 달고간적도없고 여러명가서 돈 적게내고 이런짓 해본적없어요
    그런사람들이 잘났다는게아니죠. 그러는사람이나 사람초대해놓고 열심히 돈계산하는사람이나 같은수준이라는거죠

  • 55. ..
    '12.6.9 5:52 PM (175.113.xxx.140)

    원글님 .
    동감합니다.
    못먹는 시대로 아니고,
    전 결혼식에 아이들이 오는 것도 보기 좋더군요. 사람일이 어떻게 정확하게 들어 맞겠습니까?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가 생각하는 데로 하면 되죠.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하면 되죠. 결혼식! 하면 머리수대로 식대값 생각하면 어디 축하해줄 맘이 생기겠습니까?
    결혼하는 젊은 사람들이 머리수대로 식대값 계산해서 축의금을 내야 진상 하객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별로 이쁘지도, 축하해주고 싶지 않네요. 가까이 하고 싶지도 않구요.

  • 56. ..
    '12.6.9 7:53 PM (175.223.xxx.179)

    식대가 부담스러운 젊은이라면 구청에 혼인신고만
    하고 살면 됨.
    남들 하는 건 다하고 고 축의금 남겨서
    여윳돈도 만들고 싶어요?
    그럼 그렇게 살던지.

  • 57. .....
    '12.6.9 9:17 PM (39.115.xxx.251)

    180님.
    님은 그 두 입장이 절대 동급 아니고,
    초등학교 애 한 명 더 데리고 온 사람이 훨씬 진상이라는 입장인가 보네요?
    와... 할말을 잃었네요. 결혼식으로 한 몫 챙기시려나 봐요...
    님 승리하세요~~~

  • 58. ....
    '12.6.9 9:57 PM (39.115.xxx.251)

    네. 동의하지 마세요~ 님 동의 필요없으니까요^^
    외출했다가 다시 컴터 켜서 확인해서 댓글달았더니
    댓글달자마자 바로 답글 달리네요.
    하루종일 여기 계시나봐요~~

  • 59. ....
    '12.6.9 9:58 PM (39.115.xxx.251)

    님 빼고 어떤 사람이 님 의견에 동의하는지 한번 보시구요.

  • 60. ...
    '12.6.9 10:11 PM (180.64.xxx.119)

    어휴...
    거지도 거지도 이런 상거지가 없네.
    그럼 앞으로 축의금 보다 덜 먹은 사람, 축의금만 보내고 안 온 사람에겐 환불하세요.
    특히 젊은이들에겐 절대적으로 환불해야합니다.
    앞날 창창한 젊은애들 주머니에서 돈 빼먹지 마시고.

  • 61. ...
    '12.6.9 10:12 PM (39.115.xxx.251)

    님같은 사람과 노는거 참 시간아깝네요~~
    첨부터 시원하게 쏘라는 둥 비아냥에 공격적으로 댓글 달더니 엄청 집요하신거 인정할게요~ ㅎㅎㅎ
    남한테 많이 많이 베풀고 사시길 바래요~~

  • 62. ...
    '12.6.9 10:13 PM (39.115.xxx.251)

    글을 쓰던 말던 제 자유니깐 상관마시구요~^^

  • 63. ....
    '12.6.9 11:07 PM (39.115.xxx.251)

    아하 이제보니 작정하고 싸우려고 들어오신 분이네요~~
    한번 끝까지 해봐요 우뤼 ㅎㅎㅎㅎㅎ

  • 64. ....
    '12.6.9 11:09 PM (39.115.xxx.251)

    시간아까워서 그냥 패스할까 했는데, 님 참 흥미롭네요.
    남에게 글을 쓰기 적합하지 않다 어쩌다 하는 것 자체가 님이야말로 편협하고 얄팍하다는 증거에요~

  • 65. ....
    '12.6.9 11:11 PM (39.115.xxx.251)

    싸우려고 댓글 비아냥거리고 달았는데 제가 딱 걸려들었군요?
    비아냥이 너무 재미있는 분이시니까, 하루종일 여기서 이러고 계신거죠.~~

  • 66. ........
    '12.6.9 11:16 PM (39.115.xxx.251)

    아까부터180 님.. 님 자신에 대한 얘기 하고 계신 것 같애요 푸훗.

  • 67. ....
    '12.6.9 11:28 PM (39.115.xxx.251)

    내 생각과 그저 다른 의견인데, 제가 이러는 건가요?
    딱봐도 비아냥에 어떡하면 한번 싸워볼까 하는 님.이.니.까 이러고 있는거죠.
    한 번 발동 걸리면 저도 끝까지 하는 성격이라서.^^

    님이야말로 하루종일 인터넷 앞에 앉아서 괜히 비아냥대고 다른사람이랑 어떻게 한번 싸워볼까~~
    하고 있는 님을 받아들이세요^^

  • 68. ...
    '12.6.9 11:38 PM (39.115.xxx.251)

    아 네 저는 님처럼 하루종일 있지는 않았구요
    아까 집에 돌아와서는 계속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하고 있지요.
    님은 하루종일 인터넷. 그것도 82에 계속 계셨다면서요? ㅎㅎㅎ
    하긴 하루종일 여기있다보면 전투력 상승될만도 하지요.....

  • 69. ...
    '12.6.9 11:39 PM (39.115.xxx.251)

    저 위에 님한테 쓴 다른 분들 댓글도 함 읽어보세요..
    그거 읽고도 혼자 이러고 싶을까...싶지만..

  • 70. .....
    '12.6.9 11:45 PM (39.115.xxx.251)

    이제 보니 외로운 분이시네요.
    이렇게라도 대화할 사람이 필요한 거겠죠...짠하네요.

  • 71. .....
    '12.6.9 11:51 PM (39.115.xxx.251)

    네. 짠하세요....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지 않는 사람은 바로 님이네요...
    하긴 님에겐 그런건 중요하지 않죠.
    여기서라도 대화할 사람이 필요한거니깐~~

  • 72. .....
    '12.6.10 12:00 AM (39.115.xxx.251)

    푸훗...
    전 다른 댓글들은 인정해요.
    님이니까 이런다고 말했죠? ㅎㅎ
    지금 약오른건 님이겠죠.
    아무도 님편을 안 들어주니까.
    외롭기도하고 뭔가 불만은 가득찼고 하루종일 인터넷앞에 앉아서 싸울건수없나 여기저기 비아냥대고.
    짠하네요짠해.

  • 73. ....
    '12.6.10 12:04 AM (39.115.xxx.251)

    어머. 이젠 할 말 없으니. 내가 한 말 자기가 하고 앉아있네요.
    아까부터 나한테 하는 말, 다 본인에게 해당되는 말이더니....지금 또 그러네..
    아 시간낭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4. ....
    '12.6.10 12:11 AM (39.115.xxx.251)

    자꾸 멀쩡한 나보고 약오르고 미치겠고 이런 말 하는 거 보니..
    님 좀 약오르신가봐요.
    멘붕오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5. ....
    '12.6.10 12:14 AM (39.115.xxx.251)

    착각은 자유라더니.
    다른 사람 댓글은 그냥 자기 의견 펼친 거지만
    님은 첨부터 싸움걸려고 작정한거잖아요 인정 좀하세요~
    님한테 약올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딱 자기 수준 드러내는 거네요.
    본인이 지금 약올라서 미칠 지경인거죠.ㅋㅋㅋ

  • 76. .....
    '12.6.10 12:21 AM (39.115.xxx.251)

    왜 아까부터 본인에게 해당되는 말을 계속 하고 있을까???
    아까부터 말해주고싶었는데, 돌아버린건 건 그쪽이죠.ㅋㅋㅋ

  • 77. .....
    '12.6.10 12:23 AM (39.115.xxx.251)

    계속 약오르니 어쩌니 하는 거 보면....님 좀 이상해요...
    내가 약올라 죽는 줄 아나봐요....아놔.ㅋㅋㅋㅋ
    님은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 글 보고 약올라 죽는 스타일인가보군요.......아....그렇구나.......신기신기~~+_+

  • 78. ....
    '12.6.10 12:26 AM (39.115.xxx.251)

    님~~~본인 상태 중계중인거죠...?? 진짜 재밌는 사람이네 ㅋㅋㅋ

  • 79. .....
    '12.6.10 12:31 AM (39.115.xxx.251)

    정신줄 놓으셨나봐요.
    자꾸 똑같은 얘기하고있음@_@
    이제 약먹고 자야될 시간이신듯.

  • 80. ....
    '12.6.10 12:36 AM (39.115.xxx.251)

    악에 받힌건 님이로군요. ㅉㅉㅉㅉㅉ 진정하시고 그만 주무세요.

  • 81. .....
    '12.6.10 12:40 AM (39.115.xxx.251)

    그만 진정 좀 하시길.
    악플러 열심히 상대해줬더니 피곤하긴 하네요 ㅋㅋㅋ
    앞으로 밖에 나가서 활동도 좀 하고 착하게 사세요 좀~

  • 82. ....
    '12.6.10 12:49 AM (39.115.xxx.251)

    지금 누가봐도 악에 받친 사람은 님인데....???
    암튼 님은 신기한 사람임.
    자기가 약오르고 악에 받쳐놓고.. 왜 남한테도 그러냐고 자꾸 확인하는지 모르겠음.
    악플 활발히 다는 것도 님에겐 사회활동이겠죠.
    사회생활도 아니고 사회활동 ㅋ;;;;

  • 83. .....
    '12.6.10 1:04 AM (39.115.xxx.251)

    아까부터 나보고 쉽다고 하는데, 자꾸 그러니까 많이 악플달고 여기저기서 많이 싸워보신분 같애요 ㅎㅎㅎ
    여튼..승리하세요~~좀 착하게 사시구요~~ 님도 졸릴텐데 잘가세요~~ ㅋ

  • 84. .....
    '12.6.10 1:05 AM (39.115.xxx.251)

    아 낼부터는 밖에 나가서 바람도 쐬고 햇빛도 쬐고 사람도 만나고 그러시구요~

  • 85. ....
    '12.6.10 9:16 AM (1.225.xxx.3)

    새로 출발하는 젊은이들에게 밥값이 부담인가요?
    몇 백짜리 스튜디오촬영에 신혼여행비는 부담이 아니면서 말이죠....^^
    차라리 그냥 돈만 내고 오지 말라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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