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말씀들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많이 새기고 버티겠습니다.
여러모로 상황이 좋아지고 있고 다른 곳에서 오퍼 제의가 있어
개인적으로는 감사한 일 같습니다..
따뜻한 조언 참 감사드립니다..
여러말씀들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많이 새기고 버티겠습니다.
여러모로 상황이 좋아지고 있고 다른 곳에서 오퍼 제의가 있어
개인적으로는 감사한 일 같습니다..
따뜻한 조언 참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이 물갈이 되는데 님만 버티기 쉽지 않을듯 해요. 치사해도 같이 어울려 보시는건 힘든 일인가요?
옮기실 수 있으시면 옮겨 보시고 그게 아니라면 힘들어도 어울려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버티시구요, 다른 일자리가 생긴 후에 그만 두세요.
새팀장에 대한 생각을 줄여 보세요. 내 인생에서 잠깐 알고 지내는 사람 중요하지 않은 사람으로 생각하면서요.
ㅠㅠ 북아메리카님 댓글 감사하네요... 벌써 두 달이상이 지나면서 이젠 서로 어울리기도 애매하고
무엇보다 자리를 일부러? 저만 뚝 떼어서 지정되어 어울릴 꺼리가 없어요
업무는 서로 완전히 틀리구요
문제는 이 조직이 저렇게 끌어들인 팀들을 한 6개월 정도만 두고 보는 경향이 있다고 해서
저도 참아야 하나.. 싶었는데
생각이 오락가락 하네요.. 팀에서 혼자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회사를 그만두는게 너무 어리석다는 생각이
들고 저사람들도 한 두달 뒤에 어찌될지 모르는 일이라서요..
일단은,님 참.. 마음에 와닿는 조언이라.. ㅠ ㅠ 감사합니다..
업무적으로 연관없는데 버티세요.
그래요.. 그럼 버티세요. 어차피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팀인데 마음을 다스리며 버텨보세요. 육개월 후에는 끝날 인연이다 하구요. 사실.. 회사에서 몇년이고 날 괴롭히던 상사도 회사에서의 인연이 끝나니 십수년이 지나도 볼일 전혀 없더라구요. 오히려 그시절이 그리워지면서 한번 길가다 만나고 싶다는 생각 마저도 드는데 절대 만날 일 없더라구요.. 한 이삼년 같이 일하면서 저를 괴롭히던 상사가 있었거든요.. 암튼 두달이면 긴 것도 아니니 화이팅 하세요..
당연히 버텨야죠..
그 사람은 그 회사에서만 보는 사람이에요.
물론 긴 시간 같은 공간에서 답답하기야 하겠지만
원글님이 노는 사람도 아니고 뭐 일하면서 틈틈히 자기 할일 하고 버티시면 얼마든지 버팁니다...
후우........ 근데 그 분위기를 알기 때문에
버티시는 게 쉽지 않다는 건 알겠네요.
뻔뻔스럽게 보이거나 그렇지 않게
웃으시면서 일하시고 그러세요.
인사도 잘 하시구요.
나중에 주변 사람들 보기에 님이 잘 했는데
그 사람이 잘못한 걸로 보여야 하거든요.
여러님들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속으로만 생각하다보니 머리만 아파지고.. 낼 모레 마흔인데
참 서글프더라구요.. 나이가 있다보니 아래 연배 직원들 틈에서 눈치보이는게 될까봐 그것도 내심
걸렸는데 이제 훌훌 털어버리렵니다
사실 회사도 어찌보면 내 필요할때까지 있을 뿐이고 주위 사람들도 거기서만의 인연이라 맘을
비우니 차라리 홀가분하네요
남들이 뻔뻔히 볼거라 여기는것도 사실 아무도 신경 안쓰고 있다는게 정확할텐데..
윗님말씀처럼 웃으며 일은 잘하는데 인사하거나 진심으로 대하는게 안되어서
겉도는것처럼 보일수도 있긴 할 거 같아요. 그래도 업무가 연관이 안되어서 저 사람은 원래 특수하니...
이렇게 인식이 되어 있지만 조직에서 혼자라는건 좀 힘들긴 해서 고민되었나 봅니다
일하면서 틈틈이 내 할일하고 버티면 괜찮다는 말씀, 큰 힘이되네요.. 어차피 제가 회사내 평판이 나쁜
사람은 아니었으니까..
그래도 참.. 에휴... 돈버는게 참... 더 힘든 분들도 있는데 배부른 소리지요...ㅠ 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9146 | 남편 바람피나 몰래 녹음한것도 죄가 되나요? 2 | 호박덩쿨 | 2012/06/16 | 3,495 |
119145 | 한국에서 애국가 갖고 강요 하는건 꼴깝 19 | 애국가? | 2012/06/16 | 2,717 |
119144 | 남편 식습관 때문에 속상해요 3 | 미도리 | 2012/06/16 | 2,838 |
119143 | 양파를 60키로씩 주문해서 먹기도 하나요...? 12 | 양파 | 2012/06/16 | 4,516 |
119142 | 아이두 아이두에서 지안이랑 친구랑 나오는 풀밭 공원 어디인가요 .. 2 | ... | 2012/06/16 | 1,752 |
119141 | JTN 멤버쉽(유명 가수 콘서트 초대) 아시는 분 4 | 괜찮을까요?.. | 2012/06/16 | 3,131 |
119140 | 저도어제 헬스하면서 먹거리X파일 봤는데요.. 4 | ddd | 2012/06/16 | 4,293 |
119139 | 생크림케이크 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 5 | 임산부 | 2012/06/16 | 2,876 |
119138 | 영등포 맛집 소개좀... 3 | 토리 | 2012/06/16 | 1,720 |
119137 | 중년여성분들은 옷 어디서 구입하세요? 2 | 리라 | 2012/06/16 | 3,228 |
119136 | 조기재취업수당 2 | .. | 2012/06/16 | 2,570 |
119135 | 매실 생수통에 담그면 좋다해서 담궜는데... 3 | 생수통의 매.. | 2012/06/16 | 3,396 |
119134 | 상사가 상간녀를 인사시켜 줬어요 27 | 참 | 2012/06/16 | 14,584 |
119133 | 리오넬 매시 좋아하는 분 있나요 ? 4 | ... | 2012/06/16 | 1,766 |
119132 | 코스트코연회비? 질문 2 | 핑크 | 2012/06/16 | 2,217 |
119131 | 어제 마쉐코 탈락자 있었나요? 6 | 요리좋아 | 2012/06/16 | 2,326 |
119130 | 짱개 조선족들 징글징글하네.... 2 | 별달별 | 2012/06/16 | 2,153 |
119129 | 매실용기요 3 | 청담 | 2012/06/16 | 1,917 |
119128 | 중1딸 모든것 내려놓고 싶어요. 42 | 우울맘 | 2012/06/16 | 15,793 |
119127 | 식당에서 일하는거 많이힘든가요? 11 | 경험자분 | 2012/06/16 | 7,146 |
119126 | <비타민의 불편한 진실> 명승권 국립암센터 발암성연구.. 2 | 부작용많음 | 2012/06/16 | 3,340 |
119125 | 스타벅스 무료음료쿠폰 사용하려는데요. 5 | 김수진 | 2012/06/16 | 2,614 |
119124 | "잠적한 적 없다" 디워 3D로 재기 나선 심.. 3 | 참맛 | 2012/06/16 | 1,569 |
119123 | 등 한가운데가 칼로찌르는듯이 아파요 6 | 뎁.. | 2012/06/16 | 2,469 |
119122 | 아침에 깨워주는 고양이 있나요? 14 | 착한이들 | 2012/06/16 | 4,345 |